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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
  • 리더북스
  • |
  • 2014-12-01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8899143542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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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인생에 한 번은 《명상록》을 만나라

제1권 황제의 철학_ 배움에 관하여
제2권 황제의 철학_ 인생에 관하여
제3권 황제의 철학_ 운명에 관하여
제4권 황제의 철학_ 죽음에 관하여
제5권 황제의 철학_ 인간 본성에 관하여
제6권 황제의 철학_ 자연의 이치에 관하여
제7권 황제의 철학_ 이성에 관하여
제8권 황제의 철학_ 선과 악에 관하여
제9권 황제의 철학_ 순응하는 삶에 관하여
제10권 황제의 철학_ 사회적 존재에 관하여
제11권 황제의 철학_ 영혼에 관하여
제12권 황제의 철학_ 도덕적 삶에 관하여

작품 해설
1.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생애
2. 아우렐리우스의 사상

도서소개

셰익스피어가 “가장 고귀한 로마인”이라 일컬었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그가 쓴 《명상록》은 다윈과 니체, 쇼펜하우어, 존 스튜어트 밀 등 여러 지식인들에게 지적인 영감을 선물했으며, 원자바오,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프랑수아 미테랑 등 국가 사회 경제 각 층의 세계 지도자들이 365일 가방 속에 넣고 다니며 읽는 책이다. 나는 누구인가? 삶에서 필연은 무엇이고, 우연은 무엇인가? 행복은 무엇인가? 학문의 목적은 무엇인가? 이 책은 이런 질문에 대한 깊은 사색과 성찰의 기록이다.
지혜롭고 지성적인 한 영혼의 성찰과 자기반성
셰익스피어가 “가장 고귀한 로마인”이라 일컬었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그가 쓴 《명상록》은 다윈과 니체, 쇼펜하우어, 존 스튜어트 밀 등 여러 지식인들에게 지적인 영감을 선물했으며, 원자바오,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프랑수아 미테랑 등 국가 사회 경제 각 층의 세계 지도자들이 365일 가방 속에 넣고 다니며 읽는 책이다. 나는 누구인가? 삶에서 필연은 무엇이고, 우연은 무엇인가? 행복은 무엇인가? 학문의 목적은 무엇인가? 이 책은 이런 질문에 대한 깊은 사색과 성찰의 기록이다.

인생에 한 번은 《명상록》을 만나라

세상엔 유독 굵직한 삶의 궤적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시공간을 뛰어넘어 영혼의 울림을 준다. 이런 사람들과 만나 대화를 나눈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그런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이 바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로마의 전성기 ‘팍스 로마나’를 이끌었던 로마의 다섯 현제 중 마지막 황제다. 그는 플라톤이 <국가>에서 말했던 철인(哲人) 황제의 모습을 띠고 있다. 그는 검소한 삶을 살면서 철학으로 영혼을 돌보았으며, 무서운 죽음 앞에 단단하게 자신을 다지며 선한 마음으로 로마제국을 이끌었다. 영화 〈글래디에이터〉에서 막시무스 장군을 총애하던 인자한 성품의 황제가 바로 그다.
아우렐리우스의 삶은 신의 특별한 은총을 의심할 만큼 복스럽다. 그는 대제국 로마의 명망 있는 가문에서 태어나 앞서 네 명의 현제가 닦아 놓은 풍요의 기반 위에서 통치를 시작했다. 부드러운 성품에 자기 절제력도 뛰어나 인간적으로도 완벽한 자질을 갖춘 사람이었다.
그러나 아우렐리우스가 황제로 등극한 이후 오랫동안 평화를 누리던 로마제국은 사방에서 침략해 오는 이민족들과 끊임없이 전쟁을 치러야 했다. 전염병과 가뭄으로 사망자가 속출해 내치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전쟁을 마치고 돌아오면 자연 재해가 덮쳤고 이를 수습하고 나면 다시 전쟁이 터지는 식이었다. 황제라는 지위 때문에 정작 아우렐리우스 자신은 정신적 긴장과 격무로 일생을 보내야 했다. 그의 평생 벗은 만성 위장병이었다.
바로 그가 겪은 어려움 때문에 우리는 《명상록》이란 훌륭한 책을 얻었다. 아우렐리우스는 누구보다 평화를 사랑하고 사색을 즐기는 사람이었다. 낮에는 사령관으로 밤에는 사상가로, 전쟁을 치르는 와중에도 밤마다 막사에서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을 기록으로 남겼다.

재난으로 점철된 인생을 불운으로 여기지 마라.
자신의 정신력과 원칙에 대한 시험으로 받아들여라!
《명상록》은 황제의 어록도, 황제 권력에 대한 장황한 연설문도 아니다. 출판을 하기 위한 저술도 아니다. 아우렐리우스 자신의 은밀한 기록, 지극히 개인적인 비망록에 가깝다. 그는 전쟁터 한가운데서 자신을 향해 글을 썼다. 그래서 이 책에는 원래 ‘자기 자신에게’라는 그리스어 제목이 붙어 있었다. 아우렐리우스가 자신을 향해, 자신만을 위해 쓴 수상록은 당대의 작가들은 물론 그의 측근들에게도 알려지지 않다가 4세기 들어서야 발굴되었고 후대 사람들에 의해 《명상록》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이 책은 더 이상 가질 것 없는 로마제국의 일인자가 양심적이며 실천적인 황제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한 자기정화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명상록》에서 아우렐리우스는 ‘그대’라는 용어를 일관되게 사용한다. 여기서 그대는 얼핏 읽기에 그가 통치하던 백성이나 독자를 지칭하는 듯싶지만 ‘그대’는 아우렐리우스 자신을 의미한다. 따라서 《명상록》은 황제가 백성을 가르치는 훈시나 교훈서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훌륭한 통치자가 될지를 고민하는 아우렐리우스의 자아성찰의 독백서다.
이처럼 이 책을 보면 모든 내용이 황제가 스스로를 환기시키는 지표로 삼기 위해 쓴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는 이론이 아닌 행동을 보여준 실천가였고, 그가 자기 자신에게 쓴 글들은 학문이 아닌 행동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현존하는 고서 중 가장 지혜롭고 지성적인 작품
《명상록》에는 자신의 결함에 대한 경계, 스토아 학파의 입장에서 자신에게 들려주는 충고와 반성, 자신에게 귀감이 될 만한 교훈적 성격의 짤막한 경구와 인용문, 신의 섭리, 인생의 무상함 등 고독한 인간에게 필요한 삶의 자세들이 세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명상록》에서 던지는 질문들은 이런 것들이다.
‘나는 누구인가?’
‘학문의 목적은 무엇인가?’
‘행복은 무엇인가?’
‘죽음은 무엇이고, 그 대척점으로서 삶은 무엇인가?’
‘삶에서 필연은 무엇이고, 우연은 무엇인가?’
이런 질문들은 누구라도 한 번쯤 생각했을 혹은 생각함직한 것들이다. 이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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