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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 신학의 눈으로 읽다

레 미제라블, 신학의 눈으로 읽다

  • 이문균
  • |
  • 가이드포스트
  • |
  • 2014-11-21 출간
  • |
  • 312페이지
  • |
  • ISBN 978899031345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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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1. 인생 : 육체, 영혼 그리고 인생_ 만남으로 변화되는 삶_ 인생을 끌고 가는 힘_ 이야기 인생
2. 세상 : 세상을 보는 눈_ 시인 예언자가 본 세상_ 상상하는 세상과 현실_ 더 좋은 세상을 향한 몸짓
3. 정의 : 불의한 세상과 정의_ 처벌하는 정의_ 치유하고 살리는 정의_ 정의로운 사람_ 정의로운 세상
4. 고통 : 인생과 고통_ 타인의 고통_ 자신의 고통_ 사랑과 고통_ 신정론(神正論)
5. 자유 : 운명과 자유_ 자유에 대한 네 가지 이미지_ 해방으로서의 자유_ 섬기는 자유_ 사랑으로 누리는 자유_ 기독교와 자유
6. 아름다움 : 자연의 아름다움_ 인간의 아름다움_ 여인의 아름다움_ 아름다움과 종교
7. 사랑 : 하나님의 사랑, 인간의 사랑_ 사랑의 기쁨_ 사랑의 아픔_ 사랑의 힘_ 온전한 사랑
8. 구원 : 어둠 속에서 빛을 만난 사람_ 빛 가운데로 걸어가는 삶_ 유혹받는 인간, 투쟁하는 인간_ 비참한 세상에 핀 숭고한 꽃
9. 하나님 : 미리엘 주교의 하나님_ 자아가 있는 무한_ 내면의 소리_ 무한한 사랑_ 춤추는 하나님_
10. 작은 그리스도 : 하나님을 보여준 사람_ 참된 사람_ 선한 목자_ 가르침_ 비참한 사람_ 십자가_ 그리스도의 얼굴 보여주기
11. 빅토르 위고와 <레 미제라블> : 작가의 의도_ 빅토르 위고의 삶과 <레 미제라블>_ 빅토르 위고의 종교_ 시인 예언자 빅토르 위고
나가는 말/ 주

도서소개

문학 속의 신학, 서로 ‘통’하다! 『레 미제라블, 신학의 눈으로 읽다』는 30년 넘게 대학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며 신학자의 길을 걸어온 저자가 고전 중의 고전 《레 미제라블》을 신학과 접목해 신학적 통찰과 인문학적 상상으로 재조명했다. 저자는 줄거리를 설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작품 행간에 녹아 있는 기독교적 메시지를 찾아내 참된 신앙인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제시한다. 아울러 인생, 세상, 구원, 고통, 사랑, 정의, 아름다움 등 신학적 논리로는 충분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기독교의 핵심 주제를 《레 미제라블》을 통해 예증해내고 있다. 빅토르 위고는 소설 안에서 명명백백한 기독교적 메시지를 보여준다. 주인공 장 발장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표상으로 제시한 미리엘 주교, 인간의 죄악 됨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떠나르디에 부부, 국가에 절대 복종함으로써 타인의 인간성을 보지 못하는 모범 경찰관 쟈벨르, 지고지순한 사랑을 펼치는 팡띤느와 마리우스 등 소설 속의 인물들을 신학적 주제들에 녹여 살펴보았다. 이 책은 문학과 신학이 만남으로써 딱딱한 이론으로는 풀어낼 수 없는 삶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신학이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였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은 혁명인가, 사랑인가’,
‘인생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구원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고전 중의 고전 <레 미제라블>에서 길어낸 어느 신학자의 영적 혜안!

▣ 간략 소개

30년 넘게 조직신학자로 살아온 저자가 세기의 베스트셀러 <레 미제라블>을 신학적 통찰과 인문학적 상상으로 조명해낸 ‘<레 미제라블> 새롭게 읽기.’ 사랑, 고통, 자유, 정의, 구원 등 인생을 살면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주제들을 쉽고도 깊이 있게 재해석했다. <레 미제라블>의 줄거리를 설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작품 행간에 녹아 있는 기독교적 메시지를 발굴해내어 참된 신앙인이라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제시한다.

▣ 책 소개

통계상 분명 많이 팔렸는데도 잘 읽지 않는 책이 있다. 세계 1위 베스트셀러 성경이 그렇다(<크리스천투데이> 2013. 9. 9.). 이와 더불어 세계문학들이 팔리는 것에 비해 잘 안 읽는 책에 속한다. 특히 프랑스 소설가 빅토르 위고(1802-1885)의 장편소설 <레 미제라블>은 “1862년 초판 당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19세기에만 500만 부 넘게 팔렸고, 150년이 흐른 지금도 꾸준히 나가는, 말 그대로 ‘세기의 걸작’이다”(<세계일보> 2012. 12. 27.).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 뮤지컬 영화 <레 미제라블>이 상영되고 얼마 후, “민음사에서 발간한 5권 전집이 10만 부 이상, 펭귄클래식코리아의 5권 전집도 5만 부 이상 판매”(<이데일리>, 2013. 1. 28.)되었다.
하지만 <레 미제라블>을 완독했다는 사람을 찾아보기란 참으로 어렵다. ‘이 시대의 지성’이라 불리는 이어령 교수도 “스마트폰 문자 쓰기도 바쁜데 과연 분량이 이만한 그 책을 사람들이 읽었을까 싶어요. …저도 <레 미제라블>을 읽을 때는 미리엘 주교 이야기는 빼고 쟝 발쟝이 동전 훔치는 장면부터 읽은 겁니다. 이번에야 비로소 처음으로 미리엘 주교 이야기를 읽었어요”(《소설로 떠나는 영성순례》, 233-234)라고 고백했다.
30년 넘게 모교인 한남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며 신학자의 길을 걸어온 이문균 교수 역시 어릴 적 <레 미제라블>의 축약본인 <쟝 발쟝>을 읽고는 <레 미제라블>을 완독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을 본 뒤로 원작을 읽어야겠다는 마음으로 <레 미제라블>을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 평생 고민해온 주제들을 새롭게 적용할 수 있는 접점을 그 안에서 발견했다. 인생, 세상, 구원, 고통, 사랑, 정의, 아름다움 등 신학적 논리로는 충분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기독교의 핵심 주제들을 빅토르 위고는 <레 미제라블>이라는 작품을 통해 예증해냈던 것이다.
이어령 교수는 “위고는 명명백백한 기독교적 메시지를 주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이것을 기독교적으로 해석한 사람을 아직까지 못 보았다”(《소설로 떠나는 영성순례》, 242쪽)고 했다. 하지만 이 책 《레미제라블, 신학의 눈으로 읽다》가 출간됨으로 그 기록이 바뀌게 되었다. 저자는 출간 전 “<레 미제라블> 새롭게 읽기”라는 제목으로 교인들과 특강을 진행하면서 문학 작품과 신학이 만났을 때 딱딱한 이론으로는 풀어낼 수 없는 삶의 이야기들이 전달되고 서로 통(通)하는 것을 몸소 체험하였다.
이 책은 “쉽게 읽히지만 가볍게 쓰인 책은 아니며 신학적 개념을 다루지만 현학적 강의가 아니다”(성문밖교회 김희룡 목사). 쉽지만 가볍게 읽을 수 없는 것은 그 안에 촘촘히 박힌 주제들이 우리네 삶을 환히 조명해주기 때문이다. 저자는 주인공 쟝 발쟝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표상으로 제시한 미리엘 주교, 인간의 죄악 됨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떼나르디에 부부, 국가에 절대 복종함으로써 타인의 인간성을 보지 못하는 모범 경찰관 쟈베르, 지고지순한 사랑을 펼치는 팡띤느와 마리우스 등 소설 속 인물들의 면면을 신학적 주제들에 녹여 살펴봄으로써 기독교인인 우리가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며 살아야 할지를 제시한다.
하나님이 ‘나’라는 존재를 통해 기록하시고자 하는 인생 이야기는 무엇일까? 《레 미제라블, 신학의 눈으로 읽다》는 사랑과 용서를 통해 다른 사람을 ‘빛’으로 인도하는 아름다운 대열에 우리를 참여시킬 것이다.

▣ 저자 인터뷰

● 책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은퇴 후에는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요?
→ 은퇴하여 연구실을 떠나면서 일상을 재미있게 색칠하면서 지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로 재미있게 살고 있습니다. 주중에는 매일 저녁 유치원 버스를 타고 오는 손주를 맞이합니다.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한남대학교에서 강의합니다. 젊은 대학생들을 만나 가르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기쁩니다. 수요일은 세종시에 가서 크리스천 공무원들과 예배를 드립니다. 그리고 집에서 빈들거리다가 이런저런 책을 읽습니다.

● 조직신학을 가르치고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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