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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베르씨 내일의 지구를 말해주세요

위베르씨 내일의 지구를 말해주세요

  • 위베르 리브스 , 크리스토프 오벨
  • |
  • 서해문집
  • |
  • 2014-12-26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7483704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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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1 생명과 지구 이야기의 핵심은 사랑입니다(최성각_환경운동가)
추천의 글 2 미래세대에게도 미래를!(임종길_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생물다양성
생물다양성이란 무엇인가요? | 인간은 왜 숲을 파괴하는 걸까요? | 먹이사슬이란 무엇인가요? | 인간과 늑대가 함께 살아갈 수 있을까요? | 그 많던 여행비둘기는 모두 어디로 사라졌나요? | 꿀벌이 사라지면 인간은 위기에 처할까요? | 클로버에게는 뒤영벌이 필요한가요? | 칩입종이란 무엇이고, 왜 위험한가요? | 생물다양성, 그게 대체 어디에 필요한가요? | 생물다양성을 위협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 사라지는 생물종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지구에 살고 있는 생물종의 수는 얼마인가요? | 습지가 생물다양성에 꼭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왜 습지에서는 납으로 만든 총알을 사용하지 못하나요? | 아주 깊은 바다에도 생명체가 사나요? | 수변림이 왜 중요한가요? | 왜 농약 사용을 줄여야 하나요? | 지구온난화가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 생물다양성을 왜 ‘또 다른 충격’이라고 하나요? | 새천년 생태계 평가란 무엇인가요? | 경제 성장과 생물다양성은 같이 갈 수 없나요?

동물
해로운 동물이 정말 존재하나요? | 동식물이 해롭다고 말하는 것이 옳을까요? | 동물도 인간처럼 감정이 있을까요? | 인간의 지성과 동물의 지성, 그 경계는 어디인가요? | 떡갈나무는 어치가 필요한가요? | 상어는 위험한 동물인가요? | 여우가 인간에게 질병을 전염시킬 수 있나요? | 쥐약의 성분인 브로마디올론이란 무엇인가요? | 발굽동물 때문에 숲이 위험해져요? | 곰도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인가요? | 겨울이 되면 새에게 먹이를 주어야 할까요? | 습지를 누비는 물떼새는 어떤 새인가요? | 웨스턴캐퍼케일리는 어떤 새인가요? | 그 많던 제비가 멸종 위기란 게 사실인가요? | 왜 새들은 늘 아프리카로 날아가는 걸까요? | 새들은 어떻게 목적지로 가는 길을 찾아내나요? | 뱀이라는 동물은 왜 있는 거예요? | 직시류는 무엇인가요? | 비버는 어디에 사나요? | 바다표범은 북극에서만 사나요? | 바다쇠오리와 펭귄은 다른가요? | 남획이 정말 일어나고 있나요?

지구와 우주
인공위성은 왜 필요한가요? | 지구 밖에도 생명체가 살고 있나요? | 지구에는 어떻게 생명체가 살 수 있나요? | 우리의 신호를 받은 외계 문명이존재할까요? | 다른 행성의 생명체를 어떻게 탐지할 수 있나요? | 지구온난화가 기후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 오존층에 구멍이 생겼다는데, 오존층이 뭐죠? | 온실효과란 무엇이고 왜 생기나요? | 온실효과는 지구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인가요? | 아주 옛날, 지구의 기후는 어땠나요? | 태양계의 당구게임이란 무엇인가요? | 오늘날 바다는 어떤 상태인가요? | 쓰나미는 왜 생기나요? | 빛 공해는 어떤 피해를 낳나요? |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모두 모습만 바꿀 뿐이라는데, 정말인가요? | 빅뱅이란 무엇인가요? |빅뱅이 우주의 시작이라면 그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나요? | 왜 금성을 목동별이라 부르나요? | 우리는 별에서 왔다고들 하는데요. 그렇다면 별이 인류의 조상인가요? | 화산과 운석은 왜 필요한가요? | 하늘에서 본 지구는 어떤 모습인가요?

과학과 인간 그리고 미래
대대적인 인구 이동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세계 인구 증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 금광 개발이 열대림을 망치고 있나요? | 공간을 공유한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 인간은 자연을 파괴하는 존재인가요? | 원자력 발전소의 미래는 어떠할까요? | 신재생에너지로 풍력에너지만 있으면 될까요? | 핵융합의 미래는 어떠할까요? | 바이오연료가 석유를 대체할 수 있나요? | 인간의 지성은 독이 든 선물일까요? | 과학자들이 환경보호에 나서야할까요? | 환경을 위한 과학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 인류는 인간다워지고 있는 걸까요? | 진보란 무엇이며, 우리에게 필요한 진보는 어떤 것인가요?

도서소개

프랑스의 천체물리학자, 위베르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생물다양성 이야기 『위베르씨 내일의 지구를 말해주세요』. 팔순이 넘어 머리카락이 하얗게 센 서양의 한 할아버지가 지구와 생명에 관한 책을 펴냈다. 바로 프랑스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천체물리학자, 위베르 리브스다. 국내에서는 이미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를 통해 널리 사랑받은 과학저술가로, 신간 ≪위베르 씨, 내일의 지구를 말해 주세요≫를 통해 오랜만에 한국 독자들과 다시 만난다. 위베르 박사의 경고는 절박하면서도 사려 깊고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지혜를 담고 있다. 호기심 많은 손자손녀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 유려하게 흐르는 텍스트 안에는 한평생 하늘과 땅을 연구한 노학자가 일군 과학적 지식과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붉은여우, 박새, 점박이물범이 사라진 지구를 생각해 봤니? 그건 정말 절망이란다”
프랑스의 천체물리학자, 위베르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생물다양성 이야기

팔순이 넘어 머리카락이 하얗게 센 서양의 한 할아버지가 지구와 생명에 관한 책을 펴냈다. 바로 프랑스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천체물리학자, 위베르 리브스다. 국내에서는 이미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를 통해 널리 사랑받은 과학저술가로, 신간 ≪위베르 씨, 내일의 지구를 말해 주세요≫를 통해 오랜만에 한국 독자들과 다시 만난다.
평생 하늘을 쳐다보고 공부하는 것이 직업이었던 위베르 박사가 이번에 몰두한 주제는 생물다양성이다. 하늘에 대한 공부가 땅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관심과 다르지 않다는 걸 깨달은 노학자의 자연스러운 귀결이었다. 생태계 파괴나 기후변화는 자주 접하는 이야기라 우리는 종종 이것을 잘 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생물다양성 파괴는 우리의 예측을 뛰어넘은 지 오래다. 과학자들은 현재 생물종이 멸종하는 속도가 진화과정에서 일어나는 자연적인 속도보다 100배에서 무려 1,000배까지 빠르다고 말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인간은 지구 역사상 최초로 외부적 요인 없이 스스로 멸종을 초래한 생물종이 되고 만다. 그래서 위베르 박사의 경고는 절박하면서도 사려 깊고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지혜를 담고 있다. 호기심 많은 손자손녀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 유려하게 흐르는 텍스트 안에는 한평생 하늘과 땅을 연구한 노학자가 일군 과학적 지식과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우리 곁에서 조용히 사라지는 생물종을 위한 77가지 물음들

‘생물다양성, 그게 대체 어디에 필요한가요?’ ‘습지가 생물다양성에 꼭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동식물이 해롭다고 말하는 것이 옳을까요?’ ‘새들은 어떻게 목적지로 가는 길을 찾아내나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모두 모습만 바꿀 뿐이라는데, 정말인가요?’ ‘환경을 위한 과학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등등 이 책에는 한 과학자로서뿐 아니라 근심과 사랑이 깊은 할아버지가 미래세대에게 들려주고픈 생명에 관한 이야기가 물음에 답하는 형식으로 풍부하게 소개되어 있다. 각 물음에는 환경 문제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혹은 놓치기 쉬운 주제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자칫하면 상식 수준에서 끝나거나 심각성을 경고하는 데 그칠 수 있는 내용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자상하면서도 본질을 짚는 설명으로 풀어냈다.

“수십억 마리에 달한 여행비둘기는 어떻게 멸종했나요? 사람들의 마구잡이 사냥이 문제였지요. 같은 종에 속하는 모든 개체를 다 없애야 멸종 위기가 오는 게 아닙니다. 얼마간의 개체를 없애도 그 종은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적응 능력이 그만큼 떨어지기 때문이지요.”(36-38쪽 부분 인용)

“남획이 정말 일어나고 있나요? 안타깝게도 그렇습니다. 전 세계에서 잡히는 600개의 어종 중 29퍼센트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어선에 잡히는 어종의 53퍼센트가 개체 수의 절반만 남아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깊은 바다에서 잡히는 오렌지라피의 번식 가능한 성어의 80퍼센트가 잡혔습니다. 그뿐 아닙니다. 20세기 초에 대구의 길이는 평균 1미터였는데, 지금은 25센티미터밖에 되지 않습니다. 참다랑어도 2020년에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뉴펀들랜드의 대구는 어족량을 다시 회복하는 일이 얼마나 복잡한지 보여 주었습니다. 어획량이 줄어들자 대구 잡이가 한동안 금지되었지만 물고기는 다시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대구 성어의 수가 줄어들자 어린 대구를 잡아먹는 물고기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대구가 사라지는 문제가 아니라 생태계가 변했고 재생능력이 한계에 이르렀음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것은 복잡한 문제이긴 하지만 여러 가지 해결책이 있습니다. 우선 물고기 잡는 방법을 바꾸면 됩니다. 가장 해로운 방법부터 금지해야 합니다. 또 번식 지역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어장 운영 방식을 도입해야 합니다.”(161-165쪽 부분 인용)

“해로운 동물이 정말 존재하나요? 법규에서는 그렇다고 합니다. 나라마다 해로운 동물을 목록으로 만들기도 했지요. 각 지방의 도지사는 해마다 이 목록에서 지역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동물을 고릅니다. 사냥철이 되면 그 동물들을 사냥할 수 있고, 아예 덫을 놓아서 1년 내내 잡을 수도 있습니다. 해로운 동물 목록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동물들이 모두 설치류를 잡아먹는 작은 포식자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설치류를 잡아먹는 것은 사실 농작물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어치는 까마귓과에 속하는 아름다운 새입니다. 어치는 숲에 나무가 자라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숲에서 어치가 하는 일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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