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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보내는 위험한 신호, 아픈 바다 이야기

지구가 보내는 위험한 신호, 아픈 바다 이야기

  • 박선희
  • |
  • 팜파스
  • |
  • 2020-02-25 출간
  • |
  • 161페이지
  • |
  • 169 X 234 X 13 mm / 357g
  • |
  • ISBN 979117026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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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지구에 사는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바다 문제!
해양 쓰레기, 남획, 바다 산성화, 해양 석유시추, 바다 분쟁까지!
흥미진진한 동화로 지금 바다가 겪고 있는 아픔을 생생하게 살펴보다!
바다를 이야기하면 우리는 언제나 아름다운 풍경을 떠올린다. 해수욕장에서 즐겁게 물놀이를 하고, 파도를 가르며 서핑을 하는 사람들, 한가롭게 날아다니는 갈매기와 시원한 파도 등 바다는 아주 예전부터 한결 같은 모습으로 인간 곁에 머물고 있다. 태초부터 항상 변함없는 모습으로 인간의 곁을 지켜온 바다. 그런데 지금 이 바다가 아픔을 겪고 있다. 그리고 이 아픔은 지구와 인간을 위태롭게 만들 만큼 위험한 신호가 되고 있다. 지금 바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태곳적부터 생명체를 잉태하고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자원을 품고 있던 바다. 그런데 이 바다가 생명의 터전이 아니라 분쟁 지역, 쓰레기 매립지, 자원 전쟁터가 되어 아픔을 겪고 있다. 육지에서 만들어낸 엄청난 양의 쓰레기로 태평양에 쓰레기 섬이 생겨나고 그로 인해 바닷물이 미세플라스틱 수프가 되어 가고 있다. 또한 점점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바닷물은 산성으로 변하고 수온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풍족한 먹거리를 위해 무분별하게 잡는 어업과 수산업의 발달로 이제 물고기가 멸종하게 될 위기에 처하고 있다. 또한 자원의 보고 ‘바다’를 두고 나라마다 치열한 분쟁을 겪고 있다.
이 책은 바다가 겪고 있는 다양한 분쟁과 아픔을 생생하게 동화로 그려내며, 이 모든 고통이 바다를 ‘쟁취의 대상’으로만 보는 시각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또한 바다가 겪는 아픔을 외면하게 되면 결국 바다 생태계가 무너지고 이것은 인간에게 크나큰 악영향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것을 알려 준다. 어린이 친구들은 이 책을 통해 지구에 사는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해지기 위해서 반드시 바다 문제를 알아야만 하고, 미래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바다를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미래의 바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
파란 바다와 미래,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인문과학 동화!
바다는 지구의 날씨를 조절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탄소 순환을 원활하게 하도록 돕는다. 수많은 생명체들을 품고 있으며, 어마어마한 양의 산소를 만들어낸다. 이처럼 중요한 일을 맡고 있는 바다가 무분별한 개발의 장이 되면서 점점 그 기능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2050년에는 바다에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질 거라고 예상한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해양 쓰레기 문제와 플라스틱 바다 섬은 이제 바다의 주인을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 플라스틱을 먹고 죽은 바다 동물 시체에서 발견되는 플라스틱의 양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이제 바다는 해양 쓰레기의 온상이 되고 있고, 온갖 화학물질로 범벅이 된 미세 플라스틱 수프와도 같은 상태다. 그뿐만이 아니다.
수산물의 인기로 수산업이 발전하면서 많은 해양 생물들이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됐다. 물고기를 무분별하게 잡아들였기 때문이다. 남획으로 인해 바다의 먹이사슬은 급격히 무너지고 있는데도 바다 생명을 보호하기보다는 더 많이 잡아들이려는 기술만이 발전하고 있다.
원전으로 인해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방류되고, 해양 석유시추로 인해 기름으로 오염되는 일도 상당하다. 바다를 ‘자원의 장’으로만 보는 인간의 선택으로 일방적으로 더럽혀지는 바다, 그러나 바다가 아프게 되면 결국 우리 인간도 아프게 된다. 바다의 생태계는 바다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구의 생태계와도 연관되고, 바다는 우리 인간의 삶을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바다가 맡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알려 주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바다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지속 가능한 미래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바다를 지키기 위해 우리, 그리고 지구촌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 이 책은 동화를 통해 아름다운 바다를 미래에도 바라볼 수 있으려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일깨워준다. 우리의 미래와 바다의 관계를 살펴보며 어린이 친구들이 바다를 지키기 위해 어떤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목차


【이 책의 구성】
이야기 하나, 쓰레기를 줍는 서퍼 소녀, 넬라
-미세플라스틱 수프가 되어 버린 바다,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는 걸까?

아름다운 푸른 바다 섬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나다!
쓰레기를 줍는 서퍼 소녀 넬라
넬라의 친구를 지켜주려면

첫 번째 신호-심각한 해양쓰레기! 바다가 플라스틱 쓰레기장이 되어 버렸다고요?
바다의 주인이 된 플라스틱, 대체 바다에는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이 있을까?
일회용품으로 편리해진 삶, 그리고 눈덩이처럼 불어난 플라스틱
육지보다 바다의 플라스틱이 더욱 심각한 이유를 살펴보아요!
바다 생태계를 무너뜨리는 플라스틱 쓰레기
잘게 조각난 플라스틱이 더 골치예요! 미세플라스틱 수프가 되어 버린 바다
비치코밍, 바다가 쓰레기로 뒤덮이는 걸 두고 볼 수만은 없어요!
업사이클링, 바다 쓰레기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요!
바다에서 놀다가 쓰레기를 없애는 발명품을 만들었다고? 오션클린업 재단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것! 생활 속 포장 용품, 일회용품을 줄여요!

이야기 둘, 지속 가능한 바다 생물 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바다에서 얻는 것들, 남획과 수산업,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바다생물 이야기

손님, 지금은 굴을 보호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물고기가 없는 항구가 된 이유

두 번째 신호-더 이상 물고기가 잡히지 않는 바다, 생명이 사라져 버리는 바다가 된다면…
바다 남획-대구, 다랑어, 명태, 오징어 수산물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어업기술의 발달로 남획과 혼획이 더 무분별하게 일어나요!
대구, 고래, 다랑어, 철갑상어의 비극!
심해까지 내려가 물고기를 싹쓸이한다고?
무너지는 먹이사슬, 바다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어요!
부자 나라가 가난한 나라의 바다에서 조업을 해요!
바다를 어장으로만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야만 해요!

이야기 셋, 우리는 왜 매일 이사를 가야 하나요?
-뜨거운 수온, 바다 산성화, 기름 유출, 지구 온난화, 그 속에서 난리가 난 바다 생태계들

뜨거워지는 바다, 물고기 부자 이사를 가다
바다거북이 들려주는 믿기 힘든 말
어쩌면 안전한 바다는 없는 것이 아닐까?

세 번째 신호- 점점 뜨거워지는 바다, 바다에 일어나는 심상치 않은 일들
먼저, 살펴보아요! 바다의 생태계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바닷물의 온도가 올라가고 있어요!
바다의 산성화가 심각해지고 있어요!
산호초가 하얗게 죽어가고 있어요!
인재(人災)로 인해 바다가 방사능에 오염되고 있어요!
바다에서 석유를 캐내려다 일어난 사고로 검게 물드는 바다
최악의 해양석유시추 사고, 딥워터 호라이즌 호 사건
결국 에너지! 바다를 지키기 위해 에너지를 줄이고 탄소 배출을 줄여 보아요!

이야기 넷. 바다의 진짜 주인은 누구일까?
-지속 가능한 미래의 바다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바다를 두고 사람들이 싸우는 이유
치열한 바다 전쟁, 진정한 바다의 주인은 누구일까?

네 번째 신호-분쟁의 대상이 되어버린 바다, 바다를 둘러싼 다양한 이권과 분쟁에 대해 알아보자!
CASE 1 얼음바다 북극해를 둘러싼 치열한 이권 다툼!
CASE 2 여섯 나라가 뛰어든 바다 분쟁, 남중국해
CASE 3 바다인지 호수인지 그것이 문제로다! 카스피해
바다를 두고 자꾸 싸우는 이유! 영해와 공해 그리고 배타적 경제수역
모두 힘을 모아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요! 해양보호 구역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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