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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나무 바오밥

생명의 나무 바오밥

  • 김기중
  • |
  • 지오북
  • |
  • 2014-12-20 출간
  • |
  • 264페이지
  • |
  • ISBN 978899424232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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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 I 바오밥에 대하여
1. 바오밥의 다양성
2. 바오밥이란?
3. 바오밥의 분포
4. 바오밥의 일생과 생존전략
5. 바오밥은 생태계의 주요종
6. 바오밥과 인간의 공존
7. 식품으로 이용하는 바오밥
8. 약품으로 이용하는 바오밥
9. 바오밥의 보존
10. 바오밥속의 종다양성

Part II 세계의 바오밥
바오밥절 (Section Adansonia)
1. 바오밥 (A. digitata L.)
2. 키리마바오밥 (A. kilima Pettigrew et al.)

넓은수술통절 (Section Brevitubae)
3. 그랑디디에바오밥 (A. grandidieri Baill.)
4. 수아레즈바오밥 (A. suarezensis H. Perrier)

긴수술통절 (Section Longitubae)
5. 페리에바오밥 (A. perrieri Caupuron)
6. 호주바오밥 (A. gregorii F. Muell.)
7. 루브로스티파바오밥 (A. rubrostipa Jum. & H. Perrier)
8. 마다가스카르바오밥 (A. madagascariensis Baill.)
9. 자바오밥 (A. za Baill.)

Part III 바오밥을 찾아가는 길
세계의 바오밥을 만나는 방법

도서소개

식물학자인 김기중 교수가 오직 바오밥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으로 먼먼 아프리카와 호주로 날아갔다. 바오밥이 있는 곳이면 위험도 무릅쓰고 달려가 2년 전 발표된 신종 1종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기록된 9종을 모두 직접 관찰, 비교연구는 물론 촬영까지 했다. 독특한 바오밥의 형태뿐만 아니라 생활사, 환경, 이용, 인간 및 다른 동물들과의 관계 등 바오밥에 관해 거의 모든 것을 멋진 사진과 함께 『생명의 나무 바오밥』에 담아낸 것이다. 바오밥을 찾아갈 수 있는 생생 노하우까지 친절하게 전하니 바오밥이 궁금하다면 아프리카로, 마다가스카르로, 호주로 떠나보자.
어린왕자의 바오밥, 그 실체를 찾아
머나먼 아프리카와 호주를 누비다!

『어린왕자』에 카메오로 등장하는 바오밥은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생텍쥐페리는 별을 산산조각 내는 무서운 나무로 바오밥을 묘사했지만 한 번도 가서 본 적이 없으니 환상과 신비가 더해져 오히려 동경의 대상이 되어버렸다. 바오밥은 어떻게 생겼을까? 바오밥은 얼마나 클까? 바오밥은 정말 무서운 나무일까? 식물학자인 김기중 교수가 오직 바오밥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으로 먼먼 아프리카와 호주로 날아갔다. 바오밥이 있는 곳이면 위험도 무릅쓰고 달려가 2년 전 발표된 신종 1종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기록된 9종을 모두 직접 관찰, 비교연구는 물론 촬영까지 했다. 독특한 바오밥의 형태뿐만 아니라 생활사, 환경, 이용, 인간 및 다른 동물들과의 관계 등 바오밥에 관해 거의 모든 것을 멋진 사진과 함께 『생명의 나무 바오밥』에 담아낸 것이다. 바오밥을 찾아갈 수 있는 생생 노하우까지 친절하게 전하니 바오밥이 궁금하다면 아프리카로, 마다가스카르로, 호주로 떠나보자.

바오밥은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사는 속씨식물
바오밥은 우기와 건기가 뚜렷한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자란다. 바오밥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역시 거대하고 퉁퉁한 줄기. 건기에 잎을 떨어뜨리고 나면 더욱 두드러져 튼실한 줄기를 자랑한다. 모두 건조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편이었는데 바오밥이 오랫동안 살 수 있는 생존전략이 된 셈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있는 ‘글렌코바오밥’이라고 불리는 나무는 나이가 무려 2,000살이나 된다. 몇 백 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어서 500년, 1,000년 된 바오밥 나무들이 자생지 곳곳에 있다. 더 오래 사는 겉씨식물이 여럿 있지만 속씨식물 중 장수나무는 바오밥이 으뜸이다.

오랜 세월 인간과 생태계를 지탱해온 바오밥
오래 전부터 사람들은 바오밥에 기대어 살아왔다. 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바오밥은 마을사람들이 숭배하는 신성한 나무였고, 가운데가 텅 빈 커다란 줄기 속에 죄수를 가두거나 몸을 숨기기도 했다. 줄기껍질을 벗겨 지붕에 얹거나 잎, 줄기껍질, 열매를 치료제로 사용했다. 특히 열매는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해서 요즘은 ‘수퍼푸드’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인간뿐만 아니라 많은 동물들에게도 쉼터와 먹이를 제공하고 있어 바오밥은 생태계에서 핵심종의 역할을 한다. 바오밥 꿀과 열매를 먹고 사는 리머원숭이는 바오밥과 함께 마다가스카르 자연관광코스의 단골 메뉴다.

식물학자가 되어 찾아 나선 어린왕자의 동심
누구나 『어린왕자』를 보며 바오밥을 궁금해 하지만 정작 바오밥을 보러 떠나기는 쉽지 않은 일. 저자인 김기중 교수는 어릴 적부터 동경해온 바오밥을 식물학자가 되어 찾아 나섰다. 아프리카 대륙을 2번, 마다가스카르를 6번, 호주를 2번 다녀왔다. 바오밥의 식물학적, 생태학적 특징을 꼼꼼히 관찰하는 한편, 이색적이거나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바오밥들을 수소문해 직접 대면했다. 더불어 바오밥과 함께하는 현지인의 삶을 들여다보며 바오밥이 이들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도 몸소 느꼈다.

바오밥을 찾아 아프리카로, 마다가스카르로, 호주로 떠난 험난한 여정
바오밥을 찾아가는 길은 순탄치 않았다. 아프리카로 떠나기 전 말라리아와 황열병 예방은 필수다. 땅은 넓고 도로사정은 열악하고 영어로는 의사소통이 거의 안 된다. 우기에는 접근이 어렵고, 건기에는 잎과 꽃을 볼 수 없다. 한 번 가서 수천 킬로미터를 운전하는 것은 기본이다. 그렇게 몇 년을 다녀 바오밥 9종을 모두 만났다. 사진 촬영은 물론 GPS로 위치까지 하나하나 기록했다. 키리마바오밥의 정기준표본 나무를 만나러 갔을 때의 일이다. 원문에 있는 GPS좌표를 근거로 찾아갔는데 나무가 보이지 않았다. 한참을 헤맨 끝에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다른 지역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 명명자들의 오류를 밝히기도 했다. 키리마바오밥은 2012년 처음으로 학계에 보고된 바오밥 종이다. 바오밥이 전 세계에 8종이 있다고 흔히들 알고 있지만 키리마바오밥을 더해 모두 9종이다. 김 교수는 이러한 최신의 연구자료를 면밀히 조사했고, 마다가스카르의 안타나나리보국립대학을 비롯해 미국, 호주의 바오밥 연구자들과도 교류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위기의 바오밥과 공존의 길을 찾아야 할 때
전 세계 바오밥 9종 가운데 마다가스카르 특산의 3종은 국제자연보존연맹(IUCN) 적색목록집(Red Data Book)에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인간에게 아낌없이 주었던 바오밥이 이제는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것이다. 지역 주민의 노력으로 또는 국가에서 보호수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서식지의 훼손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어린왕자의 이야기와는 반대로 인간의 욕심이 지구를 위험에 빠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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