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웃으며 안녕

웃으며 안녕

  • 이난영
  • |
  • 문학의숲
  • |
  • 2020-01-20 출간
  • |
  • 88페이지
  • |
  • 130 X 190 X 12 mm /125g
  • |
  • ISBN 9791187904229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죽음 앞에서 죽음을 대하는 태도나 방식은 저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죽음에는 필연적으로 이별이 따르고 이별은 슬픔을 동반한다. 그 이별을 삶의 한 형태로 받아들이며 영영 이별이 아닌 잠시 헤어짐으로 받아들일 순 없는 걸까.
5년 전 하나뿐인 아이를 잃고, 삶의 희망마저도 잃어버린 채 살아가던 준호는 대학 선배인 달호의 간곡한 부탁에 딱 한 달이라는 조건을 걸고 상장례지도사의 길에 뛰어든다.
상장례의 전통과 예법을 중시하는 탓에 달호의 해밀상조회사는 늘 적자다. 제 고집대로 자유롭게 살았던 달호는 뒤늦게 암에 걸린 아내를 돌보려 하지만 아내는 죽음 앞에서 그에게 폭탄선언을 한다. 절대로 인정할 수 없는...
한편 개그맨 지망생 상운은 어릴 적부터 염쟁이인 아버지를 따라 다니며 배운 일에 뛰어난 솜씨를 발휘하지만 언제든 때려칠 준비가 되어 있다. ‘아버지로도 모자라 염쟁이 세습이라니...’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 반면 영은은 장례라는 것이 숭고하다고 생각하며 대학에서 장례지도를 전공한 재원이다. 고인에게 말을 걸고, 위로를 해줄 정도로 따뜻한 그녀지만 사실 그녀는 자신 있게 자신이 상장례지도사라고 말하지 못한다.
『웃으며 안녕』은 4명의 상장례지도사들이 각기 다른 장례를 치러내면서 때론 유쾌하게, 때론 가슴 아프게 각자가 갖고 있던 상처들을 치유해가는 이야기다.


목차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