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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호 세대

한편 1호 세대

  • 박동수
  • |
  • 민음사
  • |
  • 2020-01-14 출간
  • |
  • 204페이지
  • |
  • 128 X 183 X 14 mm / 205g
  • |
  • ISBN 97889374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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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새로운 세계에 도착한
새로운 세대의 인문잡지
세계에서 새로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 그 의미는 무엇인가? 《한편》은 새로운 세계를 새로운 세대가 탐구한다. 새로움을 정확하게 포착하기 위한 선택은 ‘당사자성’. 민음사에서 철학, 문학 교양서를 만드는 젊은 편집자들이 원고를 청탁하고,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이 글을 쓴다. 88만원세대에서 삼포 세대, 생존주의 세대로 이어지는 꼬리표를 벗어나 청년세대가 자신의 문제를 직접 말한다. ‘세대’는 창간호의 형식이자 내용이다.

하나의 주제,
열 편의 글

최소의 디자인,
최대의 의미
《한편》의 모토는 최소주의다. 생산이 한계에 다다른 세상에 한 권의 종이잡지를 더하면서 반드시 필요한 것만을 넣었다. 다양성을 갖추되 잡다함은 버려, 하나의 기획 주제를 선정하고 열 편의 기획 원고를 실었다. 한 편의 논문, 한 권의 책을 지탱하는 생각의 핵심이 200자 원고지 30매 안팎의 짧은 글 하나에 들어 있다. 한손에 잡히는 판형에 10,000원의 가격이다.
《한편》의 디자인은 민음사의 유진아 디자이너가 맡았다. 『포스트모던의 조건』으로 ‘2018년 올해의 북디자인’(《한겨레》)에 선정되었으며 『나와 타자들』,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등 지성적이면서 재치 있는 북디자인을 맡아 온 그는 《한편》에서 한글폰트를 변주하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흑백의 간결한 텍스트 디자인 위에 매호 주제를 대표하는 서체가 변주된다. 한편 한편이 엮여 의미가 생산된다는 콘셉트는 ‘한편’의 로고에서 시작해 본문의 가로세로선으로 이어져 일관된 큐레이션과 확장되는 의미를 나타낸다.

인문의 미래는
한 명의 사상가가 아니라
연구자들의 협업에 있다
정보가 범람하는 인터넷 시대, 무엇을 읽을 것인가? 한 명의 지식인을 내세우는 대신 여러 분과학문의 연구들을 연결하는 《한편》은 사회학에서 역사학, 인류학, 정치학, 인구학, 미학, 철학까지 학자들을 연결해 개념의 지도를 그린다. 학계의 최전선에 있는 연구자들의 전문 지식과 깊은 통찰을 독자는 필요에 따라 선택하고 관심에 따라 옮겨 갈 수 있다.
인문잡지 《한편》은 글을 가장 집중해서 읽을 수 있는 종이책을 바탕으로 삼는다. 함께 읽을 문헌을 메일링 서비스로 정기 발송하며, 읽는 재미와 대화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공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연간 3회, 1월·5월·9월 발간되며 ‘세대’에 이어 2호 ‘인플루언서’, 3호 ‘환상’을 주제로 계속된다.

창간호의 주제 ‘세대’
90년생에서 386세대까지, 밀레니얼세대의 소비 습관에서 기성세대의 책임까지 세대라는 유령이 한국을 떠돌고 있다. 386세대의 장기 집권이 사회의 발전을 가로막는다는 진단이 유행하는 한편, 밀레니얼세대의 직장 내 행동 양식을 알려주는 『90년생이 온다』가 베스트셀러다. 그럼에도 세대라는 개념 자체에 대해서는 충분히 물어지지 않았다. 세대는 왜 문제인가? 세대는 세대론이 만들어 내는 환상일까, 변화의 실마리가 될 가능성일까? 2020년에는 세대 이야기를 이제 그만해야 할까, 앞으로도 더 해야 할까? 사람들이 세대를 말할 때 정말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가? 《한편》 창간호는 ‘청년’ 연구자에서 ‘기성세대’ 교수까지, 세대에 관한 중요한 통찰을 모아 지금 이곳에서 세대 문제를 결산한다.


목차


1호를 펴내며 새로운 세대의 이름

박동수 페미니즘 세대 선언
김선기 청년팔이의 시대
이민경 1020 탈코르셋 세대
이우창 “20대 남자” 문제
김영미 밀레니얼에게 가족이란
하남석 오늘의 중국 청년들
조영태 밀레니얼은 다 똑같아?
고유경 세대, 기억의 공동체
이나라 「벌새」와 성장의 딜레마
정혜선 미래세대의 눈물과 함께

세대에 관한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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