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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의 꿈과 도전

유라시아의 꿈과 도전

  • 이양구
  • |
  • 누벨끌레
  • |
  • 2014-12-17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8899803911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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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Recommendation
008 블라디미르 미클루셰프스키_연해주 주지사
010 고르챠코프_연해주 주의회 의장
012 홍정길_남서울은혜교회 원로목사
014 유장희_동반성장위원장
016 장대환_매일경제신문 CEO

저자서문 Prologue
018 유라시아를 가슴에 품으며...

제1장 대한민국 외교의 블루오션, 극동 러시아 Economy
024 새롭게 부상하는, 극동 러시아
032 외국인 투자 유치에 공 들이는 러시아
035 비즈니스 하려면 매너부터 익혀라
040 한.러 극동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라
043 짧은 기간에 성공 사례를 보여줘라
045 분야별 프로젝트에 도전하다
농업 분야_연해주 농업 진출/ 연해주 유리온실단지를 가다/수요자와 공급자
산업 분야_볼쇼이 카멘의 조선 클러스터/ 현대중공업 고압차단기 공장
의료 분야_U-Health 센터와 의료 외교/ 한.러 유라시아 의료센터 문을 열다/ 한의학의 잠재력
에너지 분야_아무르 주의 광업 진출/ 미래가치가 있는 광물 투자
운송 분야_아시아나 항공, 블라디보스토크에 취항/ 스테나-대아 해운, 블라디보스토크에 취항/ 하바롭스크에 가면 인천공항이 있다
건설 분야_계룡건설 프로젝트

제2장 역사·문화는 미래를 비추는 등불 History·Culture
076 러시아 땅에 발해의 혼이 남아 있다
078 고려인 이주 150주년을 기억하다
082 고려인 지원사업과 새마을운동
084 크라스키노의 안중근 의사 단지동맹비
088 4월 참변의 날과 역사의 법칙
091 극동 러시아에 부는 ‘한류’ 열풍
094 태권도의 매력과 세계화
097 러시아의 인문학적 이해
100 두 나라의 두 마음
103 러시아의 봄맞이 전통행사, 마슬리니차(사육제)

제3장 유라시아의 꿈과 도전 Eurassia Initiative
108 유라시아의 꿈
112 ‘신대륙주의’는 유라시아 시대를 의미한다
115 전술적 사고와 전략적 사고
118 뉴 그레이트 게임(New Great Game)
123 신북방 외교의 꿈
128 통일과 통일 이후
130 북극해와 기후 변화
132 창조의 대륙을 만드는 핵심성공요인

제4장 미래를 디자인 하는 건축가, 외교관 Diplomacy·Diplomat
140 국가홍보도 전략이다
144 전쟁과 평화의 그림자
146 외교관의 날
149 국가원로는 나침반을 갖고 있다
151 위기와 예방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155 의전이 마음을 움직인다
159 껄끄러운 얘기도 할 수 있는 관계
161프로운동선수와 외교관
167 밀레니엄 맨 칭기즈 칸의 스마트 파워

제5장 극동 러시아 외교여행 Voyage
174 아픈 역사를 극복한 희망의 땅, 사할린 주
186 러시아 극동 개발의 중심, 하바롭스크 주
212 새로운 세상, 아무르 주
220 금싸라기 땅, 마가단 주
234 2050년이면 가장 살기 좋은 곳, 사하공화국
248 미래 북극 항로의 중심, 캄차카 주
258 신앙과 교육으로 승부하는, 유대인 자치주
268 지성, 영성, 야성, 감성을 일깨우는, 추코트카 자치구
284 관광발전 전망이 밝은, 연해주

부 록
307 극동 러시아 진출 방안

도서소개

『유라시아의 꿈과 도전』은 바로 그런 목마름을 채워줄 명저다. 모스크바, 카자흐스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근무한 저자의 살아있는 정보와 혜안이 우리의 각오를 새롭게 한다.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비전에도 부합되는 저서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북한 문제에만 너무 몰입되어서 더 큰 미래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한다. 기차를 타고 부산에서 북한을 거쳐 러시아 그리고 유럽에까지 이를 수 있는 것은 꿈이 아니라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꿈을 실현하고픈 젊은이들, 개척자 정신이 뼛속까지 들어찬 사업가들,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를 품을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가이드북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30년쯤 후면 식량 부족 사태가 올 것입니다.~농업이 수익성이 가장 클 것입니다.~모든 사람이 도시로 몰려 나올 때 역으로 농부가 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세계적인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가 한 대학강의에서 한 말이다. 그는 젊은이들에게 과감히 농업에 도전할 것을 주문했다.
극동 러시아의 연해주, 아무르 주 등의 광활한 대지를 본다면 "아! 이곳을 개간한다면 미래의 식량자원은 끄떡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한다. 식량, 수자원, 에너지가 곧 나라의 부를 결정할 시대가 멀지 않은 것이다.

2013년 11월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과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 간에 합의를 이룬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한국, 극동 시베리아, 중국 동북3성, 몽골, 카자흐스탄, 터키까지 연결되는 경제 발전의 통합적 모델로 시의적절한 합의였다. 왜냐하면 지금 세계 경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지 못해 정체 상태이고 주요국들이 유효 수요를 적절히 창출하지 못하고 있어 저성장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가 현실화 되어 각종 개발사업이 시작되면 해당 국가들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전체가 새로운 유효 수요를 창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경제적 협력과 더불어 정치적 협력도 뒤따라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성공할 수 있는 모델이다.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강대국 간의 보이지 않는 치열한 세력 다툼은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하다. 특히 중국은 ‘진주 목걸이 전략’을 내세우며 동남아와 인도양의 주요 항구를 하나씩 꿰어 차 유럽과 아프리카로 향하는 에너지, 무역 거점 항구를 확보해 제해권을 장악하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에 맞서 일본도 ‘안보 다이아몬드 전략’으로 호주, 하와이(미국), 인도를 연결하려고 하고 있고, 인도는 ‘계절풍 항로’를 확보하려고 하고 있다.
이렇게 제해권을 놓고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극동 러시아와 북한의 나진-선봉 간의 교류도 눈에 띠게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푸틴 정부 출범 이후 아.태 지역으로의 통합정책이 가시화 되고 있다. 동시에 소위 신동방정책의 기치 아래 낙후된 극동 시베리아 지역 개발을 위해 다양한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도 가만히 불구경하듯 뒷짐 지고 서있기만 할 수 없는 노릇이다. 더군다나 극동 러시아는 미래의 주요 자원인 수자원, 식량, 에너지 등을 모두 갖춘 지역으로 그 입김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앞으로 기후 온난화가 본격화 되면 북극해 이용이 빈번해 질 것이고, 시베리아 개발도 머지않아 이루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우리는 러시아에 진출한 지 20여 년이 넘었지만, 지금까지는 그렇다 할 성과를 거둔 것이 별로 없다. 러시아의 복잡한 법체계와 외국인 투자를 달가워하지 않던 분위기는 이제 180도로 변하였다. 지금은 오히려 어떻게 하면 외국인 투자를 유치할 것인가를 놓고 지방정부마다 고민에 빠져 있다. 좀처럼 외국인에게는 개방하지 않는 금광 채굴권까지 양도한 경우도 있다.
10여 년 전 사할린 해상광구 개발에 사할린 정부는 우리나라의 참여를 종용했지만, 그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지금 사할린은 눈부시게 발전하였다. 아무도 이런 발전을 예측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20년, 30년, 50년 장기 계발계획을 단계적으로 실행해 가는 러시아에 비해 우리나라는 5개년 계획 등을 세우며 단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아서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장기적 안목으로 미래를 내다보며 해외투자를 늘려가야 할 단계다.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시점이다.
『유라시아의 꿈과 도전』은 바로 그런 목마름을 채워줄 명저다. 모스크바, 카자흐스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근무한 저자의 살아있는 정보와 혜안이 우리의 각오를 새롭게 한다.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비전에도 부합되는 저서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북한 문제에만 너무 몰입되어서 더 큰 미래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
지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한다.
기차를 타고 부산에서 북한을 거쳐 러시아 그리고 유럽에까지 이를 수 있는 것은 꿈이 아니라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꿈을 실현하고픈 젊은이들, 개척자 정신이 뼛속까지 들어찬 사업가들,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를 품을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가이드북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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