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6년간 수능 기출 문제를 다각도로 분석
1994년부터 2019년까지 총 26년의 수능 기출 문제를 모두 담았다. 저자는 대학 교수와 함께 영어 어휘를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수능에 나온 모든 단어를 통계를 통해 철저히 분석했다. 그 다음엔 중요도 순서대로 분석한 단어들이 연도 별로 어떤 품사로 쓰였고,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 하나하나 꼼꼼히 살폈다.
2. 특급 예문들과 기출 덩어리 표현 활용
수능에 출제되지 않았던 단어라도 중요한 단어가 있다면, 실제 가장 많이 쓰이는 뜻이 어떤 것인지 분석해서 해당 예문을 직접 제작했다. 또한 예전 기출보다 가장 최신 기출 예문을 많이 담으려 애썼고, 기출이라 하더라도 공부하기에 적절하지 않으면 보강작업을 거쳤다. 마지막으로 하나의 문장을 예문으로 담는 것을 넘어서, 덩어리 표현을 살려 최소의 학습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리도록 했다.
3. 테마별로 단어 배치 및 어휘 확장
4,700여 개의 단어를 크게 10개의 챕터로 나눈 뒤 각 4~5개의 미니 챕터로 분류했다. 연관된 단어들은 함께 학습하면 좀 더 이해하기 쉽고 사고를 확장시키기 유연하다. 또한 테마별로 잘 아는 단어들의 다른 품사 형태와 유사어, 반의어까지 한 번에 다루기 때문에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4. 한 페이지를 1분 내로 스치듯 공부하는 시스템
한 페이지에 시선이 너무 오래 고정되어 있으면 단어 학습에 효율적이지 않다. 짧게 자주 보는 것이 효율적인 공부 방법임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기 때문에 단어장 역시 1분 내에 한 페이지를 보도록 구성했다. 스치듯 한 단어를 보면서 발음을 확인하고 박스에 한 번씩 체크를 하면, 따로 외우려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숙지될 것이다. 빨리, 그리고 여러 번이라는 전략을 책 곳곳에 적용해 놓았으니 이제 영단어를 억지로 달달 외워야만 한다는 암기 공포에서 벗어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