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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의 리더십 2

박태준의 리더십 2

  • 백기복 외
  • |
  • 아시아
  • |
  • 2014-12-17 출간
  • |
  • 342페이지
  • |
  • ISBN 979115662066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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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박태준 연구서를 펴내며
박태준 리더십
백기복

청암 박태준의 경영철학과 리더십에 관한 연구
김창호

청암 박태준의 대학경영 리더십 연구
―포항공과대학교의 사례에서
김영헌, 장영철

[에세이] 박태준의 미션리더십 323
―격(格), 목(目), 행(行), 심(心)
백기복

도서소개

이 책은 포스코의 사사社史와 사보私報, 포스코에 대한 기존 연구 논문들, 포항방사광가속기연구소를 포함한 포스텍의 교사校史, 포스코교육재단과 학교들의 교사校史,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의 사사社史, 박태준에 대한 전기문학과 저서들, 신문과 잡지, 그리고 국판 편집으로 일만 쪽에 이르는 ‘박태준 어록’등이 기본 텍스트가 되었다. 여러 전문 분야 학자 38명의 32편 논문은 청암 박태준의 기업가정신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있다.
▶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가정신
▶ ‘박태준 리더십 스탠더드’는 세계적인 모델이다
▶ 윤리, 완결, 도전, 융합, 예지의 5요인을 다 갖추었다
▶ 청암의 리더십은 국가적 사명의식의 발로이다
▶ 무사사생관無私死生觀, 제철보국, 교육보국은 청암 삶을 주조한 사상
▶ 제철보국의 의지 하나로 젊음을 바쳐 헌신해 온 포스코 사람들의 승리의 기록

무엇을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한국 기업 연구사상 최초의 기업가정신 심층 연구
인류 문명이 철의 발전과 궤를 같이 해왔듯이 포스코의 창업자 청암 박태준이 걸어온 길은 한국 경제 성장의 역사에 맞닿아 있다. 포항제철의 설립과 발전의 역사는 국가 정책 결정자, 기업 경영자, 그리고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중요한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하였다.
청암 박태준은 거대한 짐을 짊어지고 흐트러짐 없이 필생을 완주하는 동안 시대의 새 지평을 개척했다. 박태준의 위업에 내재된 정신을 기억하고 무형의 사회적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에 펴내는 『박태준의 리더십 2』는 그에 대한 학문적 연구의 첫 성과를 체계화한 책으로, 이제부터 전개될 박태준 연구에 대한 선행연구의 역할을 맡으며 기존 ‘박태준 전기문학’과 함께 언젠가 그를 공적의 표상으로만 기억하게 될지 모르는 그 위험한 ‘길목’도 지켜줄 것이다.

기업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사람人이 멈추어서止 생각해 본다, 기업의 기企
우리나라가 이룩한 산업화와 경제 발전은 기업가정신을 빼고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최근 기업가정신의 쇠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대 경영학의 거목인 피터 드러커가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기업가정신이 강한 나라’라고 평가한 바 있듯 우리나라의 제1세대 최고경영자들은 왕성한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한국경제를 이끌어 왔다. 국가 경제 발전의 간절한 꿈을 현실로 바꾸었다. 포스코의 오늘은 이러한 청암 박태준의 기업가정신 위에서 만들어졌다.

인간 청암 박태준의 여정은 현대인이 겪고 있는
안팎의 문제들을 헤쳐 나가는 데 훌륭한 롤 모델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포스코의 사사社史와 사보私報, 포스코에 대한 기존 연구 논문들, 포항방사광가속기연구소를 포함한 포스텍의 교사校史, 포스코교육재단과 학교들의 교사校史,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의 사사社史, 박태준에 대한 전기문학과 저서들, 신문과 잡지, 그리고 국판 편집으로 일만 쪽에 이르는 ‘박태준 어록’등이 기본 텍스트가 되었다. 여러 전문 분야 학자 38명의 32편 논문은 청암 박태준의 기업가정신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있다.

『청암 박태준 연구서서』의 발간 의의는 서문에 밝혀져 있다.
서문 「박태준 연구서를 펴내며」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2011년 12월 13일 청암 박태준은 위업을 남기고 향년 84세로 눈을 감았다. 그의 부음을 알리는 한국의 모든 언론들과 해외의 많은 언론들이 일제히 헌화하듯이 그의 이름 앞에 영웅·거인·거목이란 말을 놓았다. 시대의 고난을 돌파하여 공동체의 행복을 창조한 그의 인생에 동시대가 선물한 최후의 빛나는 영예였다. 그러나 어쩌면 그것이 망각의 늪으로 빠지는 함정일지 모른다. 영웅이란 헌사야말로 후세가 간단히 공적으로만 그를 기억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영웅의 죽음은 곧잘 공적의 표상으로 되살아난다. 이것이 인간사회의 오랜 관습이다. 세상을 떠난 영웅에게는 또 하나의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강요된다. 여기서 그는 우상처럼 통속으로 전락하기 쉽고, 후세는 그의 정신을 망각하기 쉽다. 다만 그것을 막아낼 길목에 튼튼하고 깐깐한 바리케이드를 설치할 수는 있다. 인물연구와 전기문학의 몫이다.
인물연구와 전기문학은 다른 장르이다. 하지만 존재의 성격과 목적은 유사하다. 어느 쪽이든 주인공이 감당한 시대적 조건 속에서 그를 인간의 이름으로 읽어내야 한다.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은, 그의 얼굴과 체온과 내면이 다시 살아나고 당대의 초상이 다시 그려지는 부활의 시간이다. 이 부활은 잊어버린 질문의 복구이기도 하다. 어떤 악조건 속에서 어떻게 위업을 이룩할 수 있었는가? 이것은 관문의 열쇠이다. 그 문을 열고 천천히 안으로 들어가야 비로소 그의 신념, 그의 고뇌, 그의 투쟁, 그의 상처가 숨을 쉬는 특정한 시대의 특수한 시공時空과 만날 수 있으며 드디어 그의 감정을 느끼는 가운데 그와 대화를 나누는 방에 이르게 된다.
거대한 짐을 짊어지고 흐트러짐 없이 필생을 완주하는 동안에 시대의 새 지평을 개척하면서 만인을 위하여 헌신한 영웅에 대해 공적으로만 그를 기억하는 것은 후세의 큰 결례이며 위대한 정신 유산을 잃어버리는 사회적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짧은 인생을 영원 조국에, 이 신념
의 나침반을 따라 한 치 어긋남 없이 헤쳐 나아간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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