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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쓰고, 아침을 전하다

새벽을 쓰고, 아침을 전하다

  • 박얼서
  • |
  • 좋은땅
  • |
  • 2020-01-05 출간
  • |
  • 212페이지
  • |
  • 148 X 221 X 20 mm /306g
  • |
  • ISBN 9791164359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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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창작을 업으로 삼는 삶

『새벽을 쓰고, 아침을 전하다』는 우리들이 평소에 잘 느끼지 못하는 소소한 일상들을 청청한 샘물로 길어 올린 행복, 그 시간 속의 기록들이다. 제1부 ‘시업(詩業)’은 시와 수필의 역할과 현실을 되짚어 본 16편의 글로 구성되었고, 제2부 ‘아침 편지’는 서간문으로 15편을 엄선한 응원의 글이다. 제3부 ‘내가 나에게 되묻다’는 세상을 향해 저자가 스스로 묻고 답한 16편의 철학이, 제4부 ‘다시 찾은 금오도 비렁길’은 여행길에서의 소회를 담은 16편의 발길들로 꾸며졌다. 저자는 이처럼 소소한 일상들을 모으고 다듬어 세상에 공감을 제시한다. 꼭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이다. 잔잔하면서도 울림이 큰 이야기들이다.


목차


책머리에

제1부 시업(詩業)
첫눈이 왔네요
시업(詩業)
괜한 걱정거리
막둥이의 결혼식
시(詩)와 수필(隨筆)
모악산 금동계곡
오스테오스퍼멈(Osteospermum)
아내의 생일과 난분(蘭盆)
추색만감(秋色萬感)
겨울 연못가에 걸터앉아
어른들 말씀은 다 격언이었네
오늘이 있어 내가 있다
가을맞이를 위하여
외딴섬에서 탈출하자
오늘도 새벽을 넘으며
정직이란 가치

제2부 아침 편지
새벽별 오리온
아침 편지
막둥아, 생일을 축하한다
웃음은 명약이다
실수란 부산물일 뿐
일다경(一茶頃)의 짬을 활용하라
순간의 선택이 운명을 바꾼다
건강은 각자도생(各自圖生)으로
‘때문에’보다는 ‘덕분에’
당연한 신분 변동이지만 크게 축하한다
마인드컨트롤(Mind control)
아들아, 오늘처럼 찌푸린 날은
화(火)를 냈다면 가장 큰 피해자는 자신이다
막둥이의 애마를 반기며
마음만은 늘 쨍쨍하자

제3부 내(我)가 나(自我)에게 되묻다
가훈(家訓)
내(我)가 나(自我)에게 되묻다
500명의 빈자 있어야 부자 1명 있다는데
천륜을 걱정하는 시대
이젠 종교까지 걱정해야 하나
〈인간극장〉 ‘어머니의 손’
두 장의 부고장
‘선택권’, 이는 축복인가? 멍에인가?
이세돌과 알파고
라바콘(Rubber corn)
아내라는 자리
임대차계약서
오늘 내 자신을 본다
영화 〈말모이〉
노년의 자리
천 원짜리 짜장면

제4부 다시 찾은 금오도 비렁길
조팝나무 명품길
울릉도, 독도 여행
다시 찾은 금오도 비렁길
그해 여름 무덥던 날에
사도(沙島) 백야도(白也島)에서
실망(失望)하러 가다
자전거 산책, 추억 산책
묘지를 지우던 날
부산 여행 1박 2일
관매도(觀梅島)에서
그때의 17번국도를 회고하다
천만송이 국화축제
각설이 품바
꽁초와의 전쟁
강천산에서
완산칠봉에서 길을 잃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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