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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운명을 바꾸는 사주 그림책

내 운명을 바꾸는 사주 그림책

  • 강산
  • |
  • 앨피
  • |
  • 2019-12-25 출간
  • |
  • 120페이지
  • |
  • 255 X 257 X 17 mm / 752g
  • |
  • ISBN 97911874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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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운명 개척이라는 진짜 ‘자기계발’
글저자인 ‘강산’과 그림저자인 백철호 화백은 고교 동창 사이로, 명리학과 현대미술이라는 얼핏 보면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상대방 분야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이 협업 프로젝트에 뛰어들었다. 강산은 운명을 풀이하고 개척해 주는 본업 외에도 명리학 공부와 대중 강의로 이름이 높고, 백 화백 역시 기업체나 대형 건물에 “기를 불어넣어 주는” 색면 및 설치 작업으로 두 사람의 작업에 공통점이 많았던 것이 의기투합한 배경이다.
좋은 기운을 불러들이는 그림
우주는 연결되어 있다. 우주는 물리적으로도 연결돼 있지만, 그 연결 고리가 정신세계로까지 이어진다. 달의 차고 기움에 따라 인간 심리에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은 이미 정설이다. 그림에도 에너지가 들어가게 마련이고, 그 에너지가 그림을 바라보는 사람의 심리에 영향을 미친다. 좋은 그림은 좋은 에너지를, 나쁜 그림은 나쁜 에너지를 뿜어낸다. 이 에너지가 사람의 심리를 조절하고, 그 심리가 결국 행동으로 이어진다. 동양에서는 이 에너지를 기氣라고 불렀다. 기氣 역시 좋은 기가 있고 나쁜 기도 있다. “기운 좋다”, “기분 좋다”, “기세 있다”, “기운 차려라” 할 때의 기는 당연히 좋은 기다. 반면에 “음산한 기운이 돈다”, “기분 나쁘다” 할 때의 기는 좋지 않는 기다. 무병장수하고 큰 성공을 이루려면 어찌해야 할까? 좋은 기를 받아들이고, 나쁜 기는 물리쳐야 한다. 나에게 넘치는 기운은 덜어내고, 부족한 기운은 채워야 한다.

내게 이롭게, 내가 행복하게
이 책에 실린 그림들의 오행색五行色은 우주의 모든 기운을 품고 있다. 우주는 텅 비어 있는 공空에서 출발하여 음양陰陽으로 자신의 존재성을 드러낸다. 음양에는 다섯 개의 기운이 존재하는데, 그것이 바로 오행五行이다. 우주를 지키는 ‘독수리 오형제’랄까. 첫째는 솟아오르는 기운(木: 청색)이며, 둘째는 펼쳐지는 기운(火: 붉은색)이고, 셋째는 포용하는 기운(土: 노란색)이며, 넷째는 수렴하는 기운(金: 흰색)이고, 마지막 다섯째는 감추는 기운(水: 검은색)이다. 이 다섯 개의 기운이 우주에 가득 차 있고, 사람에게도 뻗친다. 그런데 개인에게는 다섯 기운이 골고루 뻗치지 않는다. 반드시 그중 일부만 편중된다. 극단적으로 하나만 있는 사람도 있고, 다 있는데 정작 중요한 것은 없는 사람도 있다. 아쉬움이다. 없거나 빠진 것을 조화롭게 채우면 누구나 무병장수하고 성공한다. 좋은 기운을 채우자! 이것이 이 책을 기획한 동기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 풍족한 재물을 위해서, 직업적 성취를 위해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서 이 책에 실린 그림들을 보라. 내가 원하는 바, 나에게 부족한 기운이 담긴 그림을 매일같이 보고 내 안에 담으면 변화가 일어난다. 삶의 행복과 발전이 찾아온다.

기운을 바꾸는 오행과 오방위 색면
지난 30년간 무대디자인과 평면미술 및 설치미술 작업에 종사해온 백 화백의 예술 키워드는 ‘장면SCENE’. 우리의 시야 안에 무한히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장면은, 물질처럼 존재하다가 특정한 형태 없이 세상과 개인의 삶을 연결했다가 끓어 버린다. 장면의 꼴은 점이기도 하다가 선의 교차와 가로지르기 등을 통해 면으로 인식되기도 하고, 빛을 받아들여 면으로 존재하기도 한다. 이렇게 시각화된 꼴과 색은 파편이 되어 우리의 의식과 무의식 차원에서 부유하지만, 사방四方·오방五方·팔방八方으로 퍼져 나가다가 본연의 색과 조화하는 방위方位를 만나면 자신의 색감에 함축된 해로운 기운을 날려 버리고 좋은 에너지로 충만해진다는 것이 백 화백의 설명이다. 이 책에 실린 28개의 색면 추상화는 이러한 장면SCENE을 모티브로, 우리 전통 색감각을 기본으로 하는 오행五行과 오방위五方位 색면을 색면추상과 미니멀리즘에 접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다. 백 화백은 실제로 오행과 오방위 색면을 건축 공간에 적용하여 해당 공간에 흐르는 기氣의 흐름을 원활히 해주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하루 5분으로 바꾸는 운, 나의 운명
이런 그림을 가까이 둔다는 것은 그 사람, 더 나아가 공간의 기운을 바꾸는 효력을 발휘한다. 각 그림 아래에 붙인 강산의 설명은 해당 그림이 어째서 재물복을 부르고, 학습복을 증진시키며, 아름다운 연애를 돕는지를 풀이해 준다. 뿐만 아니라 각 주제에 대한 명리학적 접근법과 풀이법, 더 나아가 문제 해결책까지 제시하여 운명을 단순한 운명론이 아닌 달래고 가꿀 수 있는 생명체로 끌어안도록 도와준다. 사랑과 화합! 이 인생의 정답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이 책은 미움과 불화마저 끌어안고 넘어서 더 큰 나, 더 행복한 나로 인도하는 사주 그림책이다.


목차


1. 재물복을 부르자
부동산을 상승시키는 그림|주식을 상승시키는 그림|월급을 상승시키는 그림|사업을 상승시키는 그림
2. 직업복을 부르자
취직 잘되는 그림|승진 잘되는 그림|상사와 화합하는 그림|부하와 화합하는 그림|동료와 화합하는 그림
3. 건강복을 가져오자
질병을 퇴치하는 그림|건강을 증진시키는 그림|수명을 연장하는 그림
4. 학습복을 증대시키자
진학 잘되는 그림|학습 잘되는 그림|선생님과 화합하는 그림|학우와 화합하는 그림
5. 가족 화합을 이루자
부부가 화합하는 그림|형제가 화합하는 그림|부모자식이 화합하는 그림
6. 관재구설을 방지하자
구설수를 해결하는 그림|민사소송을 해결하는 그림|형사소송을 해결하는 그림
7. 교통사고를 방지하자
안전한 외출을 돕는 그림|안전운전을 돕는 그림
8.반려동물과 행복하기
반려동물이 행복해지는 그림
9.아름다운 연애를 위해
여자가 나를 좋아하게 하는 그림|남자가 나를 좋아하게 하는 그림|권태기를 극복하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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