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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채우는 그림 인문학

나를 채우는 그림 인문학

  • 유혜선
  • |
  • 피톤치드
  • |
  • 2020-01-15 출간
  • |
  • 280페이지
  • |
  • 141 X 210 X 22 mm /452g
  • |
  • ISBN 979118669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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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인문학을 통해서 우리 인생의 아픔을 어루만지다
아름다운 명화의 세계로 떠나는 힐링 여행, 예술로 인생의 답을 찾는 책

명화를 감상하며 쉽게 이해하는 그림 인문학

이 책은 인문학을 우리의 삶에 들여놓고 싶은 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꿈을 꾸고는 싶으나 미래가 보이지 않는 당신,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은 당신, 열심히 달려온 길을 되돌아보며 한숨 돌리고 싶은 당신, 그리고 나만의 길을 떠나는 자신을 응원하고 싶을 이들에게 위안과 격려가 될 것이다.
저자는 자아, 사랑, 인생, 죽음, 행복 등 다섯 개의 테마에 얽힌 명화를 통해서 우리의 삶을 탐구한다. 독자들이 《나를 채우는 그림 인문학》을 읽고 꿈을 꾸는 것이 조금은 수월했으면 한다. 또 꿈을 꾸는 그 자체가 아름다우니, 좀 천천히 가도 괜찮다고 격려한다. 서둘러서 바삐 가다 넘어지고 깨어지고 실망하며 조급해 하는 이들을 위로한다.
그림은 화가의 몫이 20% 감상자의 몫이 80%라고 한다. 이 책은 화가의 20%와 저자 생각 30%를 담았다. 나머지는 독자의 몫이다. 질문하고 사유하고 답을 얻는 과정에서 화가의 그림과 저자의 생각은 잠시 안내 역할을 할 뿐이다.

지친 당신에게 내미는 살로니에의 손길
과거 귀족사회에서 유행했던 살롱 문화는 특정 계층만을 위한 문화다? 21세기 살롱 문화는 취향과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끼리 아름답고 귀한 예술작품을 함께 즐기는 문화다. 자칫 현학적으로 흐를 수 있는 인문학의 진입 장벽을 낮추며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의 독자들을 인문학으로 초대하는 저자는 이 시대의 살로니에(salonni?re)다. 살롱 문화를 이끄는 길잡이를 살로니에라고 불렀는데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그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
새로운 학문에 대한 호기심, 인간에 대한 애정, 변화하는 사회에 기꺼이 적응하고자 하는 적극성,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하는 열정. 유혜선 작가의 탐구 정신과 따뜻한 마음이 그림 인문학과 만나면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목차


PART 1 자아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나는 어떤 얼굴인가? -제임스 엔소르 〈가면에 둘러싸인 자화상〉
어딜! 뭘 봐? -에두아르 마네, 〈올랭피아〉
독서는 나의 힘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 〈책 읽는 여자〉
나만의 색으로 무늬를 만들다 -산드로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
초인을 소망하는 나쁜 남자의 향기 -에드바르트 뭉크, 〈프리드리히 니체〉
모멸감을 이기는 자존감 -파울 클레, 〈두려움의 엄습Ⅲ〉
나의 가치는 내가 결정한다 -알브레히트 뒤러, 〈모피코트를 입은 자화상〉
럭셔리, 그 유혹과 사치의 비밀 -헨리 베이컨, 〈출발〉
닫힌 대중에서 열린 개인으로 -에드바르트 뭉크, 〈사춘기〉

PART 2 사랑 ∥ 새의 날개를 꺽어 그대 곁에 두지 말라
정신적으로 방탕하고 싶다 -자크 루이 다비드, 〈남성 나체〉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앤서니 프레드릭 샌디스 〈메데이아〉
벽을 넘지 못한 사랑 -까미유 클로델, 〈중년〉
따로, 또 같이 -구스타브 카유보트, 〈오르막길〉
슬픈 사랑의 변주곡-디에고 벨라스케스, 〈교황 이노센트 10세의 초상〉
가족, 울인가? 덫인가? -빈센트 반 고흐, 〈감자 먹는 사람들〉
내 생명의 불꽃, 나의 죄악 롤리타 -폴 고갱, 〈영혼이 지켜본다〉
마음속 칼날을 내려놓기 -페르낭 크노프, 〈내 마음의 문을 잠그다〉,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부채를 든 여인〉
세상의 남자와 여자 -에드워드 콜리 번 존스, 〈심연〉

PART 3 인생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창 밖의 남자들 -일리아 레핀,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다〉
아무리 스텝이 꼬여도 -오귀스트 르누아르, 〈시골 무도회〉
내일을 기대하지 않아요 -폴 고갱,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청춘의 블루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노동이 신성하기만 할까? -구스타프 쿠르베, 〈돌 깨는 사람들〉
삶이 왜 이다지도 고단한가? -줄 바스티엥 르파주, 〈건초 만드는 사람들〉
술의 신, 바카스의 유혹 -프란스 할스, 〈유쾌한 술꾼〉

PART 4 죽음 ∥ 삶은 연기된 죽음에 불과하다
반쯤 밀어내고 반쯤 끌어안은 엄마 -르누와르, 〈어머니의 초상〉
아버지, 나의 아버지 -폴 세잔 〈화가의 아버지〉
이루지 못한 욕망과 꿈 -헨리 퓨젤리, 〈악몽〉
욕망이 영혼을 잠식하다 -에드바르트 뭉크, 〈뱀파이어〉
죽음을 생각하라 -한스 홀바인, 〈대사들〉
삶은 수직이고, 죽음은 수평이다 -피트 몬드리안, 〈빨강, 파랑, 노랑의 구성〉

PART 5 행복 ∥ 어둠 사이 잠시 갈라진 틈으로 새어 나오는 빛
꿈꾸는 에로티시즘 -구스타프 클림트, 〈다나에〉
어린 아이처럼 순수한 호기심으로 -바실리 칸딘스키, 〈스카이 블루〉
가위는 연필보다 훨씬 더 감각적이다 -앙리 마티스, 〈삶의 기쁨〉
인생을 즐겨라 -페테르 파울 루벤스, 〈바쿠스의 축제〉
와인 한 잔 하실까요? -디에고 발라스케스, 〈술꾼들, 바쿠스의 축제〉
살롱문화, 취미와 공유를 넘어 -프랑수아 부셰, 〈퐁파두르 부인의 초상〉
그녀들의 우아한 연회 -장 앙투안 와토, 〈키테라 섬의 순례〉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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