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이’ 친구가 알려주는 이 건강과 양치
2019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창작지원작
초콜릿, 젤리, 사탕, 탄산음료… 단것은 좋아하지만 먹고 난 후 양치는 싫어하는 아이들. 오복 중 하나로 꼽히는 이 건강은 아이 때부터 지켜주어야 하는데 이런 아이들 때문에 엄마?아빠는 늘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아이들을 위해 이가 건강해지는 양치 습관과 그 중요성을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알려주는 그림동화입니다. 양치질을 싫어하는 아이들이라도 ‘어금이’라는 친근한 어금니 캐릭터를 통해 양치질이 왜 필요한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입안에도 친구 같은 ‘어금이’가 있음을 깨달으며, 그 친구 어금이를 지켜주기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들입니다. 나아가 친구를 아끼는 배려의 마음마저 배울 수 있습니다.
2019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창작지원작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야기 솜씨를 지닌 조연화 작가가 직접 그림까지 그렸습니다. 그만큼 글과 그림이 잘 조화를 이루고, 이를 보는 아이들은 한층 즐거워질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