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개를 잃다

개를 잃다

  • 엘리H.라딩어
  • |
  • 한뼘책방
  • |
  • 2019-12-10 출간
  • |
  • 200페이지
  • |
  • 122 X 188 X 16 mm
  • |
  • ISBN 9791196270292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죽음에 대비할 수 있게 하는 훌륭한 책!
● 이 책을 읽는 동안 많이 울었고, 큰 도움이 되었다.
● 우리 개가 떠나기 전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아마존 독자 리뷰)

안락사, 선택해도 괜찮을까?
어떤 생명체를 죽일 권리가 우리에게 있을까? 되돌이킬 수 없는 선택이기 때문에 반려인에게 무거운 책임감을 안겨주는 문제가 바로 ‘안락사’이다. 슈바이처는 이렇게 말했다. “치유할 수 없는 고통을 겪는 생명체를 자비롭게 죽임으로써 고통을 끝내주는 것이 가만히 있는 것보다 윤리적이다.”
저자는 법률과 윤리적인 측면에서 안락사를 선택해도 괜찮을지 차근차근 설명한다. 안락사를 시행할 때 약물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상세히 알려주며, 개가 편안히 눈을 감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음을 안내한다.

애도는 치유의 과정
개나 고양이의 수명은 십년 남짓으로, 반려인들은 살면서 인간 가족보다 더 많은 수의 반려동물을 잃곤 한다. 죽음 연구의 개척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는 애도의 과정을 ‘부정-분노-타협-우울-수용’의 5단계로 보았다. 저자는 반려동물을 잃었을 때에도 애도의 과정을 통과해야 비로소 치유될 수 있다고 말한다. 당장에 힘들다는 이유로 애도를 피한다면 나중에 더 큰 문제로 다가올 수 있다. 애도를 거치고 슬픔을 극복하는 일은 한 사람의 개인적 성장을 위한 밑바탕이 된다.
떠나보내기 위한 준비와 의식
장례 의식을 준비하고 행하는 것 역시 치유의 과정이다. 저자는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기억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동물 장례에 많은 변화가 일고 있으며, 그만큼 선택지가 늘어났다. 먼저 화장을 할지 매장을 할지 선택할 수 있다. 화장을 했다면 유골을 어떻게 처리할지, 이를테면 집에 가져올 수도 있고 공동묘지에 묻을 수도, 다이아몬드로 가공하여 장신구로 지니고 다닐 수도 있다. 그 가운데 반려동물을 더 잘 추모할 수 있는 쪽으로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추모 의식을 누구와 어떤 방식으로 치를지도 미리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

남은 이들을 위한 위로
네 발 달린 친구를 잃은 것은 어린이에게도, 다른 동물 친구에게도 큰 슬픔이다. 아이와 동물 친구들을 슬픔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죽음을 숨기거나 거짓말로 감추고는 하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아이들은 자기한테 무언가를 숨기면 귀신같이 안다. 저자는 아이들이 던지는 질문에 어떻게 답하면 좋을지, 동물 친구들에게는 어떻게 이해시킬 수 있는지 설명한다.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면 함께 슬픔을 극복할 수 있다.

개를 사랑하고 사랑하는 개를 잃는 일은, 아예 사랑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두 번 다시 개는 안 키워!” 견딜 수 없는 슬픔에 빠진 반려인은 다시는 네 발 달린 친구를 들이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물론 한 마리의 개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러나 삶의 빈자리를 새로운 삶과 새로운 사랑으로 채워갈 수는 있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개를 사랑하고, 사랑하는 개를 잃는 일은 아예 사랑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고. 충분한 애도를 거친 뒤 새롭게 개를 사랑할 준비가 되었노라고.


목차


1. 안녕, 레이디
2. 어떻게 잃는가
3. 안락사가 최선일까?
4. 죽음의 과정
5. 애도의 과정
6. 마지막 준비와 의식
7. 추모 의식
8. 아이들을 위로하기
9. 다른 개들을 위로하기
10. 개들도 하늘나라에 갈까?
11. 새로운 시작
12. 늑대들이 애도할 때
- 개의 유언장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