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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약 나쁜 약 내게 맞는 약

좋은 약 나쁜 약 내게 맞는 약

  • 최형미
  • |
  • 아르볼
  • |
  • 2019-12-20 출간
  • |
  • 128페이지
  • |
  • 185 X 240 mm
  • |
  • ISBN 979116204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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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약 때문에 아플 수도 있다고요?

아픈 사람만 약을 먹는다고 생각하나요?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아플 때뿐만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약을 먹습니다. 약국에는 처방전이 있어야만 살 수 있는 약 외에도 다양한 약이 있고, 약국이 아닌 편의점에서도 약을 구할 수 있지요. 인기 아이돌이 약 광고를 하고, 사람들은 자기가 먹고 싶은 약을 직접 선택해서 사기도 합니다. 약을 쉽게 접하고 구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점도 있지만, 염려되는 점도 많습니다.
자신의 몸에 나타나는 몇 가지 증상이나 반응만을 가지고 스스로 병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자가 진단은 병을 키우기도 합니다. 기침하고 열나면 무조건 감기라고 생각하고 감기약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코 막힘, 기침, 발열 증상은 다른 질병에서도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답니다. 그러니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료 후에 자신의 병을 진단받아야 합니다.
혹시 빨리 병이 낫고 싶다는 생각에 약을 많이 먹어 볼까 고민해 본 적 있나요? 한 알을 먹으라고 되어 있지만, 두 알을 먹으면 약의 효과가 두 배가 되어서 병이 빨리 나을지도 모른다고요. 그런데 이건 정말 위험한 생각입니다. 약을 살펴보면 효능과 용법 등이 적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해진 만큼 먹어야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이렇듯 약은 잘 알고 먹으면 몸에 좋지만, 잘 모르면서 무턱대고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약 관련 상식

방학을 맞아 섬에 사는 할머니 댁에 놀러 간 지나와 예린이는 약과 관련된 다양한 일들을 겪습니다. 약을 잘못 써서 병을 키우기도 하고, 너무 많이 먹어서 탈이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먹는 약을 동물에게 먹였다가 깜짝 놀라기도 하지요. 약을 가볍게 생각했던 아이들은 여러 사건을 통해 올바른 약 사용법을 배우고, 내게 딱 맞는 약을 먹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좋은 약? 나쁜 약? 내게 맞는 약》은 동화 사이사이에 약과 관련된 정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약과 건강식품의 개념부터 병원에 가면 왜 몸무게를 물어보는지, 사람이 먹는 약을 동물에게 먹여도 되는지 등 아이들에게 필요하고 실생활에 도움되는 약에 대한 정보를 함께 담아 더욱 유익합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은 약이 아픈 몸을 낫게도 하지만, 오용하거나 남용하면 오히려 우리 몸을 병들게 만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시리즈 소개]
아르볼 생각나무는 초등 중학년 이상을 위한 읽기책 시리즈입니다. 다양한 분야, 창의적인 소재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더 깊고 넓게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좋은 약? 나쁜 약? 내게 맞는 약》은 지나와 예린이가 방학 동안 겪은 약과 관련된 다양한 상황을 통해 올바른 약 사용법을 생각해 보는 읽기책입니다.


목차


약이 한 보따리 10
약과 건강식품의 차이점은?

할머니의 밥상 26
자가 진단의 위험성

얄미운 모기 40
뿌리고 피우고 붙이고 바르는 다양한 모기약

많은 게 좋은 게 아니야! 56
비타민도 약일까?
약을 많이 먹으면 빨리 나을까?

밍크의 수난 72
동물이 먹는 약 VS 사람이 먹는 약
병원에 가면 왜 몸무게를 물어볼까?

만능 연고 94
비슷해 보이지만 쓰임이 다른 연고들
기침하고 열나면 무조건 감기?

딱 맞는 약 114
나를 알고 약을 알면 걱정 없다!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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