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칙 없는 세계, 잔인한 시장에서 살아남을 경제 시각!
* 경제 지식의 힘으로 차별하는 세상을 준비하라!
물질만능 천민자본주의, 신자유주의와 같은 단어들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 주변에서 변화하는 경제현상들은 무엇을 뜻하는가? ‘경알못’이라고 어깨 한번 으쓱하고 말 수 있는 세상인가? 그렇다고 두꺼운 경제학 책을 펴놓고 공부할 수도 없는 형편 아닌가? 이때, 경제 좀 아는 사람이 될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
이 책은 마음먹고 쉽게 한국의 경제현실에 맞춤하게 쓰기로 기획되었다. 중등과정의 독해력을 갖추었으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평이한 언어와 일상적인 소재를 활용하여 설명을 전개한다.
국가적이고 지구적으로 펼쳐지는 경제현상에 대한 개인의 이해가 어떻게 그 사람의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인식하고 그 판단을 돕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론 설명에 그치는 경제학은 의미 없다. 경제 현실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갖추도록 설명하는 경제적 시각이 필요하다. 현실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하다.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서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다른 이들이 제시하는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수동적인 삶보다는 스스로 자신의 관점을 찾아가는 삶을 찾아가면 가치 있는 시간을 즐길 것으로 확신한다.
스스로 주도적인 세상을 탐구할 수 있는 기본 바탕은 그리 어렵지 않다. 복잡한 수식을 증명할 필요도 없고, 새로운 경제모형을 남들에게 인정받지 않아도 된다. 독자 스스로 현상을 이해하고 판단하면 자신만의 시각을 찾을 수 있다. 경제현실의 문제를 다양한 관점으로 제시하여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놓았다.
이 책은 크게 개인, 시장, 국가, 세계 총 4개로 나누었다. 개인의 측면에서 의사결정과정을 살펴보고, 시장의 형태가 다르면 어떠한 일들을 볼 수 있고, 국가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는 어떠한 정책을 만들어내는가 그리고 세계 경제의 질서는 존재하는가 등을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 국가, 시장 속에서 각 개인들의 행위를 보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거나 앞으로 살아갈 방향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론적 설명을 시험보기 위해 이해하던 경제학 교재는 날려버리고, 나의 삶을 우리의 세상을 보다 풍요롭게 하기 위해 세상의 움직임과 우리의 현 위치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