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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명문장가들

조선의 명문장가들

  • 박은정
  • |
  • 현암주니어
  • |
  • 2019-12-05 출간
  • |
  • 168페이지
  • |
  • 171 X 223 X 16 mm /358g
  • |
  • ISBN 978893237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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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책만 보는 바보’라 부를 만큼 책을 좋아한 이덕무의 「선귤당농소」,
죽은 형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박지원의 시 「연암억선형」,
천지자연을 읽고 느끼는 모든 것이 책 읽기라는 홍길주의 「수여방필」,
내 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정약용의 「어사재기」 등,
조선 시대 최고의 문장가 이덕무, 박지원, 홍길주, 정약용의 글을 바탕으로
새로이 엮어 쓰고 풀이한 8편의 단편 모음집!

『조선의 명문장가들』은 조선 후기 대표적인 학자이자 문장가들인 이덕무, 박지원, 홍길주, 정약용의 시나 짧은 글들을 바탕으로 새로이 이야기를 엮고 풀이를 더한 단편 모음집으로, 각 문장가들마다 두 편씩 총 여덟 편의 글을 수록했다. 또한 각 문장가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각각의 이야기 뒤에는 원문 소개와 원 글에 대한 풀이, 이야기에 담긴 의미 등이 들어 있다.
이 가운데 「향기를 아는 책벌레」는 이덕무가 쓴 「선귤당농소」의 짧은 글 몇 편을 엮어서 쓴 것으로, 가난하지만 유쾌하고, 스스로를 책만 보는 바보라는 뜻의 ‘간서치’라 부를 만큼 책을 사랑한 이덕무의 모습을, 「시냇물에 비친 형」은 박지원이 죽은 형을 그리워하며 쓴 시 「연암억선형」을 풀어 쓴 것으로, 시냇물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며 죽은 형을 그리워하는 형에 대한 그리움을 담았다. 「가죽신과 짚신」은 정약용의 글을 풀어 쓴 것으로 아버지의 편안한 마당을 벗어나 힘들고 어려워도 자신의 길을 찾아가며 스스로를 지키고 원하는 삶을 사는 것에 대한 의미를, 「소중한 도열이」는 정약용이 쓴 「어사재기」의 내용을 바탕으로 엮어 쓴 것으로, 남이 가진 ‘저거’만을 부러워하기보다는 내가 가진 ‘이거’의 소중함을 발견해 가는 과정을 그렸다.

현암주니어의 다음 신간

안녕, 나는 태양이야!
스테이시 매카널티 글|스티브 루이스 그림|최순희 옮김|7-9세 그림책

이 책은 재간둥이 태양에 대한 그림책으로,
지구를 포함한 다른 행성들과의 관계를 알기 쉽게 설명해 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장점을 마음껏 뽐내는 태양의 모습도 만나 볼 수 있답니다.
앞으로도 60억 년은 더 일할 생각이라는 태양!
이제 다 같이 태양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볼까요?


목차


이덕무
향기를 아는 책벌레 · 6
책 병풍과 책 이불 · 24

박지원
눈물로 그린 새 · 46
시냇물에 비친 형 · 64

홍길주
보름날 피는 꽃처럼 · 84
날아가고 날아오는 글자 · 104

정약용
가죽신과 짚신 · 128
소중한 도열이 ·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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