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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monitor(트렌드 모니터) 2015

Trend monitor(트렌드 모니터) 2015

  • 마크로밀엠브레인 컨텐츠사업부
  • |
  • 지식노마드
  • |
  • 2014-12-10 출간
  • |
  • 404페이지
  • |
  • ISBN 978899332269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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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2015 메인 이슈
01우리나라의 사회적 자본은 얼마나 될까?
02대한민국 ‘중산층’은 어떤 사람이라고 상상하십니까?24
03정치적 성향에 따라 소비패턴이 다르다?

2장 동상이몽, 정치성향에 따른 일상생활의 차이
01정치와 사회 문제: 진보는 ‘정치적 문제’에 관심 높고 보수는 ‘강력한 리더’ 원해
02경제관과 소비성향: ‘돈’의 중요성 모두가 공감하나, 보수일수록 ‘돈의 가치’ 더 높게 평가
03가족관계와 여가생활: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이혼’? 진보가 좀 더 관대해
04의식주 성향: 먹는 비용 아끼지 않는 진보 내 집 마련 꿈이 더 강한 보수
05미디어와 광고 소비: 진보는 ‘인터넷’과 ‘모바일’ 보수는 ‘TV’와 ‘신문’ 접촉 많아

3장 ITㆍ모바일
Trend monitor 2015: 나에게 꼭 맞는 ‘추천 상품 알림’의 두 얼굴
01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미래, 어떻게 보나?
02알뜰폰, 누가 관심이 가장 클까?
03전자책에 대해 느끼는 불만은 무엇?
04‘냉장고 클수록 좋다’고? 누가 그래?
05과열된 단말기 보조금 경쟁 속 늘어나는 ‘호갱님’
06스마트폰을 가지고 무엇을 가장 많이 할까?
07‘모바일 스티커’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속마음은?
08사물인터넷을 통해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은?
09‘인터넷 컨텐츠는 공짜’라는 인식, 여전히 강하다
10‘믿어, 말아?’ SNS신뢰성에 대한 엇갈리는 시선

4장 유통ㆍ쇼핑
Trend monitor 2015 ‘쇼핑’의 의미는 다시 정의되어야 한다
01창업한다는 것, ‘도전’이 아니라 ‘생존’
02온라인 상품 리뷰, 오프라인 상품 구매에까지 영향 미친다
03 PPL, 얼마나 광고 효과 있나?
04 B급 상품에 가장 관심 많은 층은 30대와 전업주부
05 TV홈쇼핑에 가장 관심 많은 층은 50대와 여성
06백화점 가는 이유, 둘 중 하나는 쇼핑 아니다
07모바일 쇼핑이 대세가 될 수 있을까?
08공정무역 제품은 비싸다는 인식, 어떻게 넘을까?
09편의점의 삼각김밥, 얼마나 만족하나?
10소셜커머스를 통해서 무엇을 많이 살까?
11‘저렴한 가격’ 찾아 직접 해외로 나서는 ‘똑똑한’ 소비자들

5장 여가ㆍ외식ㆍ미디어
Trend monitor 2015: 여가의 방해꾼들 노동, 가정생활, 사회적 의무, 그리고 스마트폰
01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식품표시제도는 무엇?
02관객이 꼽은 영화 ‘변호인’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03안현수, 얼마나 응원할까?
04‘저렴한 가격’ 앞세운 저비용 항공사의 고공행진
05자전거는 ‘교통수단’이 아닌 ‘여가활동 수단’
06하이브리드 자동차, 사람들이 구매 망설이는 이유는?
07점심 도시락 이용, 얼마나 늘어날까?
08놀이공원의 새로운 경쟁자들이 나타났다
09소용량 포장 식품이 가장 필요한 식품은?
10세월호 때문에 즐기기 미안해진 월드컵
11로또 구입하는 사람마저 줄고 있다
12달라진 여름휴가 시즌의 여행 목적
13해외 여행지 선정할 때 후기를 꼭 살핀다
14돈이 없어서 헤어질 수 있다?
15축제를 즐길 마음의 여유를 잃은 사람들
16집에서 에스프레소 마시면, 밖에서 안 마실까?
17커피전문점을 고를 때 가장 중시하는 요소는?
18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걸까? 현실을 잊고 싶은 걸까?
19‘힐링’이 필요한 현대인들, ‘슬로시티’ 찾을까?
20뉴스 볼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매체는?
21글램핑이 빠르게 늘고 있다
22소비자들이 수입 과자로 눈길 돌리는 이유

6장 사회ㆍ문화
Trend monitor 2015 ‘자신’이 투자 대상이 되는 순간, ‘타인’은 경쟁자가 된다
01세대별로 다른 기부의 이유
02결혼, 출산, 연애 순으로 포기한다
03결혼 꼭 해야 한다고 몇 명이나 생각할까?
041인가구의 자유를 만끽하는 젊은 세대
05싱글턴과 1인가구, 같은 말 다른 뉘앙스
06불안한 미래, 자기계발에 내몰리는 사람들
07국민이 생각하는 대일 외교의 해법은?
08 통일이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09개인정보 유출 사고 뒤, 개인들은 어떻게 대응하나?
10월 소득 500만원도 중산층 아니다?
11베이비박스, 얼마나 찬성할까?
12‘부모 부양’하고 싶은 의지를 배반하는 현실
13경영자는 얼마나 윤리적이어야 할까?
14지하철과 버스 파업, 어떻게 생각하나?
15늘어나는 황혼육아, 대안은 있는가?
16나는 착하게 운전하는 데 사회는 험악해?
17 10명 중 9명, 세월호보다 더 큰 사건 일어날 것
18세월호 사고 뒤, 미안해서 쇼핑도 안 한다
19효과와 악용 우려, 계륵같은 신고포상제
20‘아무도 믿지 못하게 된’ 대한민국의 현주소
21상조 서비스, 무엇이 개선되어야 하나?
22스마트워크, 아직 갈 길 멀다
23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공감하지만 효과는 글쎄!
24아빠육아, 이제 선택 아닌 필수
25‘공동체의식’ 어디까지 추락했나?

7장 패션ㆍ뷰티ㆍ헬스
Trend m

도서소개

당신의 2014년은 안녕했습니까? 『Trend monitor(트렌드 모니터) 2015』는 국내 최대 규모인 100만 명의 조사 패널을 구축하고 있는 '마크로밀엠브레인'이 소비자들의 응답 데이터를 비교ㆍ분석하여, 2014년 소비자들의 마음 속에서 일어난 변화의 흐름을 읽어냈다. 특히 올해는 세월호 사고 등 큰 어려움을 겪으며 더 낮아진 사회적 신뢰 문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대한민국 중산층의 이미지와 정치성향에 따른 소비패턴의 차이도 함께 분석했다. 2014년 대한민국을 사는 소비자들은 불안해했다. 더불어 산다는 인식은 급격하게 줄어들고, 공동체라는 느낌은 점점 더 희미해져만 갔다. 불안을 덜어줄 사회적 지원을 기대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은 강박적으로 자기계발에 매달리고 있었다. 인간관계 확장에 대한 욕구가 줄어들고, 내 디지털 기록이 감시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지는 SNS 세상의 변화도 확인할 수 있었다. 세월호 사고 이후 미안해서 외식과 쇼핑을 줄이는 40~50대의 흐름이나, 돈이 없어서 헤어지는 젊은 연인들의 안타까운 현실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불안과 불신이 ITㆍ모바일, 유통ㆍ쇼핑, 여가ㆍ외식ㆍ미디어, 사회ㆍ문화, 패션ㆍ뷰티ㆍ헬스, 금융ㆍ부동산 등 6개 소비생활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결과를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100만 소비자 패널’의 응답을 통해
살펴보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속마음

“주관적인 해석을 최대한 배제하고 데이터가 말하게 한다.” 이것이 마크로밀엠브레인이 소비자 조사를 할 때 견지하는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이다. 그 방법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100만 명의 조사 패널을 구축하고, 비슷한 조건의 소비자를 상대로 같은 테마의 질문을 2~3년마다 반복해서 던진다. 이렇게 쌓인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변화의 흐름을 읽어낸다. 이 책은 그 결과물이다.

이 책은 대한민국에 사는 나와 비슷한 내 이웃에 대한 생각과 고민의 기록이다. 이것을 위해 1년 동안 질문하고, 또 질문했다. 극 결과를 보면 현재 대한민국을 사는 소비자들은 불안해했다. 더불어 산다는 인식은 급격하게 줄어들고, 공동체라는 느낌은 점점 더 희미해져만 갔다. 불안을 덜어줄 사회적 지원을 기대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은 강박적으로 자기계발에 매달리고 있었다. 인간관계 확장에 대한 욕구가 줄어들고, 내 디지털 기록이 감시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지는 SNS 세상의 변화도 확인할 수 있었다. 세월호 사고 이후 미안해서 외식과 쇼핑을 줄이는 40~50대의 흐름이나, 돈이 없어서 헤어지는 젊은 연인들의 안타까운 현실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불안과 불신이 ITㆍ모바일, 유통ㆍ쇼핑, 여가ㆍ외식ㆍ미디어, 사회ㆍ문화, 패션ㆍ뷰티ㆍ헬스, 금융ㆍ부동산 등 6개 소비생활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결과를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올해는 세월호 사고 등 어려움을 겪으며 더 낮아진 사회적 신뢰 문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대한민국 중산층의 이미지와 정치성향에 따른 소비패턴의 차이도 분석해보았다.

첫 번째 메인 이슈 《우리나라의 사회적 자본은 얼마나 될까》 편에서는, 신뢰가 무너진 대한민국의 자화상을 소비자들의 응답을 통해 정량적으로 보여준다.
‘한국사회에는 내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 빠져있을 때 나를 도와줄 사람이 반드시 있다’는 설문에는 24.8%만 동의했다. 더 심각한 것은 심각한 재난 상황이나 개인이 수습할 수 없는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기대하는 최후의 보루가 되어야 할 ‘국가’가 나를 도와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낯선 타인’에 대한 기대감보다 더 낮다는 점이다. 20대~50대 조사 대상자 1,000명 중에서 단 9.2%의 응답자들만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 빠졌을 때 국가가 반드시 나를 도와줄 것이다.’라는 데 동의했다.
10명 중 8명 가량의 소비자(79.9%)들은 세월호 사고 이후에도 이런 사고가 반복될 것이라고 보았다. 수많은 사람들이 애도하고, 공감한 끔찍한 사고의 경험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왜 이렇게 무기력한 전망을 하고 있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질문이 있다.
안전의 문제는 아주 ‘작은 꼼꼼함’을 놓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작은 나사가 풀려있거나, 짐을 묶은 느슨하거나 하는 작은 문제를 꼼꼼하게 챙기지 않을 때 나사는 떨어지고, 끈은 풀어지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이런 ‘작은 꼼꼼함’은 한국사회에서 칭찬받지 못하는 덕목인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은 우리나라에서는 ‘작은 일을 챙기기’보다는, ‘크고 잘 드러나는 일’을 해야 성공한다고 믿고 있었다.

-드러나지 않는 작은 일을 꼼꼼하게 챙기는 사람들은 우리나라에서 성공한다 - 동의 28.5%, 비동의 43.3%
-크고 잘 드러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우리나라에서 성공한다 - 동의 59.0%, 비동의 17.8%

뭔가 크고, 있어 보이는 것을 해야 성공한다는 믿음이, ‘작은 것을 꼼꼼하게 잘 챙겨야’ 성공한다는 믿음으로 바뀌지 않는 한, 한국사회의 안전에 대한 무기력한 전망은 되풀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두 번째 메인 이슈, 《당신이 상상하는 ‘중산층’은 어떤 모습입니까》 편에서는 한국사회의 중산층이미지를 다룬다. 한 사회에서 개인들이 어떤 모습의 중산층이 되고자 하는가에 따라 앞으로의 미래 모습이 달라질 수 있다는 차원에서 중산층은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겉으로 보이는 대한민국 중산층의 이미지는 ‘30평형대’의 ‘아파트’에 거주하며, ‘4년제 대학 이상’을 졸업하고, 현재 ‘전문직’이나 ‘자기사업’을 하고 있고, 경제적으로는 큰 어려움이 없지만, 과도한 소비보다는 투자나 저축에 좀 더 관심이 있는 사람이다.
이와 달리 서구에서 중산층을 규정할 때는 소득이나 삶의 조건보다는 내적인 지향점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예를 들어 1969년부터 5년 동안 프랑스 대통령을 지낸 조르주 폴피두는 중산층을 이렇게 규정했다. ‘외국어를 하나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하고, 직접 즐기는 스포츠가 있어야 하며, 다룰 줄 아는 악기가 있어야 하고, 남들과는 다른 맛을 낼 수 있는 요리를 만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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