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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댁 말썽쟁이

목사님 댁 말썽쟁이

  • 캐서린 피터슨
  • |
  • 비룡소
  • |
  • 2014-12-30 출간
  • |
  • 268페이지
  • |
  • ISBN 978894912161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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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건의 시작
2 시대의 종말을 준비하기
3 영광스러운 독립기념일
4 행방불명 된 엘리엇 형
5 언짢은 발견
6 침입자들
7 훔치지 말지어다
8 살인하지 말지어다
9 윌러튼표 소화제
10 기발한 작전
11 석재 창고에서
12 위증하지 말지어다
13 불가능이 가능으로
14 돌아온 탕아
15 끝보다 시작

옮긴이의 말

도서소개

목사의 아들 로비는 결심했다. “오늘부터 하나님을 믿지 않겠다!” 린드그렌 문학상, 안데르센 상, 뉴베리 상 2회 수상 작가 캐서린 피터슨이 들려주는 이야기 『목사님 댁 말썽쟁이』. 목사님의 아들이자 마을에서 소문 난 말썽쟁이인 소년 ‘로비’를 통해 가족과 믿음에 대해서 이야기다. 가족보다 이웃의 일이 우선인 목사님 아빠를 둔 로비, 장애를 가진 형에게 집중되는 사랑과 관심으로 소외받는다고 느끼는 로비의 모습 등이 섬세하게 그려지면서 가족 내에서 아이가 느낄 수 있는 여러 갈등 문제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더불어 신의 존재에 대한 의문, 교리와 행동의 괴리감에서 오는 의문이라는 근원적인 질문들에 대한 고민도 함께 엿볼 수 있다. 19세기 말의 미국 레너즈타운. 목사님을 아빠로 둔 로비는 모두가 혀를 내두를 말썽쟁이이다. 하지만 정작 로비는 본인보다 아빠가 걱정스럽다. 아빠는 사람들에게 죄악과 종말에 대해 센 말투로 설교하지도 않고, 하느님을 믿으면서도 인간의 조상이 원숭이라 주장하는 다윈의 '불경스러운' 책을 읽는다. 저러다 아빠가 교회에서 잘리면 우리 식구들은 어떡하나 걱정이다. 어느 날 설교하러 온 펠험 목사님은 세상이 1900년으로 넘어가는 순간 하느님께서 심판하실 것이니 그에 대비하라는 무시무시한 경고를 하는데….
"세상이 끝나기 전에 한 가지 소원은 이루어야지."

목사님 아들인 나 로비는
오늘부터 하느님을 믿지 않겠다!

린드그렌 문학상, 안데르센 상, 뉴베리 상 2회 수상 ㅌ작가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의 캐서린 패터슨이 들려주는
'톰 소여'에 버금가는 소문난 말썽쟁이 '로비'의 대모험

신의 존재에 대한 아이들의 근본적인 질문의 본질을 포착한 책.
- [퍼블리셔스 위클리]
패터슨은 의리와 용기, 가족의 가치를 여러 결로 보여 준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린드그렌 문학상, 안데르센 상 등 아동 문학의 세계적인 상들을 휩쓴 캐서린 패터슨의 동화 [목사님 댁 말썽쟁이]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1979년 뉴베리 명예상과 내셔널 북 어워드를 받은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에서 작가는 엄마에게 버려졌지만 누구보다 위풍당당한 전무후무 매력적인 소녀의 모습을 보여 준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목사님 아들이자 마을에서 소문 난 말썽쟁이인 소년 '로비'가 등장해, '톰 소여'에 버금가는 아찔한 모험과 가족과 믿음에 담긴 묵직하고 가치 어린 의미를 전한다.
1899년 미국의 레너즈타운. 로비는 목사님의 아들이다. 사람들은 목사님의 아들이 으레 의젓하고 얌전하길 바라지만 로비는 궁금하거나 장난치고 싶은 건 절대 못 참는다. 로비의 아빠도 목사님이면서 원숭이가 인간의 조상이라고 말하는 이상한 책을 읽는다. 그런데 펠험 목사님 말이 한 해가 지나 1900년이 되면 세상이 끝나는 종말이 올 거란다. 그때 로비는 중대한 결심한다. 정말 종말이 온다면, 더 이상 하느님을 믿지 않기로. 그리고 꼭 해 보고 싶은 일들을 마음껏 하기로.
캐서린 패터슨은 가족보다 이웃의 일이 우선인 목사님 아빠를 둔 로비, 장애를 가진 형에게 집중되는 사랑과 관심으로 소외받는다고 느끼는 로비의 모습 등 한 가족 내에서 아이가 느낄 법한 여러 갈등 문제를 캐릭터에 섬세하게 녹여 냈다. 또한 신의 존재에 대한 의문, 교리와 행동의 괴리감에서 오는 의문 등 성장기에 느낄 수 있는 근원적인 질문들이 로비의 시선에 자연스럽게 흐르고 있어, '내 안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를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세상이 끝나기 전, 많은 일들을 해보고 싶은 소년 로비
내 마음속, 그리고 바깥세상에서 펼쳐지는 아슬아슬한 모험

"무슨 소리야? 우리 아빠가 목사님인데. 기도라면 너보다 열 배는 잘 해."
"하지만 넌 하느님을 믿지 않잖아. 기억 안 나냐?"
"혹시 모르니까 기도해 두지 뭐."

19세기 말의 미국 레너즈타운. 자동차가 개발된 지도 얼마 되지 않은 때, 작은 마을의 사람들은 교회를 중심으로 공동체를 이루고 살았다. 그곳의 목사님을 아빠로 둔 로비는 모두가 혀를 내두를 말썽쟁이이다. 하지만 정작 로비는 본인보다 아빠가 걱정스럽다. 아빠는 사람들에게 죄악과 종말에 대해 센 말투로 설교하지도 않고, 하느님을 믿으면서도 인간의 조상이 원숭이라 주장하는 다윈의 '불경스러운' 책을 읽는다. 저러다 아빠가 교회에서 잘리면 우리 식구들은 어떡하나 걱정이다. 어느 날 설교하러 온 펠험 목사님은 세상이 1900년으로 넘어가는 순간 하느님께서 심판하실 것이니 그에 대비하라는 무시무시한 경고를 한다. 그때부터 로비는 결심한다. 앞으로 하느님을 믿지 않기로. 하느님을 믿지 않으면 십계명을 지키지 않아도 되고, 멋진 모험을 더 많이 할 수 있고, 하느님을 믿지 않으니 지옥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 될 테니까.

목사님이 부정한 생각과 말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했을 때는 찔리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나쁜 생각을 한다고 탓하는 것은 불공평하다. 내가 생각하고 싶어서 생각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때로는 채소밭에 잡초 나듯 생각이 내 머릿속에 들어온다. 말도 마찬가지다. 가끔씩 자기도 모르게 욕이 나온다고 해서 잘못을 따지는 것은 옳지 않다.

로비는 무신론자가 되기로 한 자신의 결심이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마을 시장님의 아들이자 사사건건 눈엣가시처럼 구는 네드 웨스턴에게 강에서 심하게 물을 먹인 사건 이후 로비는 자신 안에 솟구쳤던 악한 마음에 심한 죄책감을 느낀다. 또한 하느님을 믿지 않기로 했지만 혹시 모르는 마음에 기도를 하기도 한다.
로비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모순과 의문은 로비를 더욱 큰 모험과 사건으로 이끈다. 새로운 시대를 걱정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정해진 답을 찾지 못해 혼란을 겪는 모습들에서는 지금과 시간적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다만 로비뿐만 아니라, 우리가 늘 껴안고 있는 모순과 질문이기 때문이다.

가족과 믿음,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는 로비의 성장기

로비에게는 몸과 마음의 성장이 느린 장애를 가진 형이 있다. 네드 웨스턴같이 짓궂은 아이들이 형의 이상한 발음을 따라 할 때마다 화가 나지만 순수하고 바보 같은 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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