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쿠아즈>
디저트를 좋아하는 베이킹 초보자부터
디저트 메뉴를 구상하는 카페 창업자까지
쉽고 맛있게 만들어 다양하게 응용하는 ‘카페장쌤’의 인기 디저트 레시피
‘다쿠아즈 Dacquoise’
디저트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카페장쌤의 No. 1 디저트이자, 아뜰리에 제이 인기 베이킹 클래스인 ‘다쿠아즈’의 인기 레시피를 담았습니다. 폭신하고 촉촉한 시트 20가지, 달콤하고 고소한 크림 23가지, 식감이 살아 있는 다양한 필링과 토핑 22가지를 조합해 나만의 레시피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습니다.
인기 베이킹 클래스의 모든 노하우를 담아 쉽고 자세하고 친절하게 다쿠아즈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국내 최초 다쿠아즈 단일 레시피북인 이 책은 디저트를 좋아하는 베이킹 초보자부터 디저트 메뉴를 구상하는 카페 창업자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도서가 될 것입니다.
다쿠아즈(Dacquoise)는 달걀흰자에 설탕을 넣고 거품을 낸 머랭에 아몬드가루 또는 헤이즐넛가루를 넣고 구워 만든 디저트로 겉은 파삭,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과자입니다.
다쿠아즈는 프랑스 남서부에 위치한 닥스(DAX) 마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닥스 지방 출신인이 일요일 미사가 끝나고 식구들이 함께 머랭 케이크를 만들어 먹었던 것을 1950년부터 프랑스 전역에 클래식 케이크로 등록을 한 것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지금까지 다쿠아즈를 큼직한 케이크 형태인 ‘슈세(succes)’로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작은 타원형 시트에 크림을 바른 형태를 처음 시작한 것은 일본의 한 제과점이었지요.
이 책에서는 작은 과자 형태의 다쿠아즈 20가지와 케이크 형태의 다쿠아즈 5가지를 소개합니다. 폭신하고 촉촉한 시트 20가지, 달콤하고 고소한 크림 23가지, 식감이 살아 있는 다양한 필링과 토핑 22가지를 조합해 나만의 레시피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습니다.
<파운드케이크>
『다쿠아즈』가 출간된 지 1년 만에 이렇게 두 번째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전작에서 카페 디저트 메뉴를 구상하시는 분들, 집에서도 맛있는 디저트를 즐기고 싶은 홈베이커 분들을 위한 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두 번째 책을 통해서도 수준급 실력을 가지신 분들보다는 베이킹 초보자 분들, 비교적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부담스럽지 않게 카페 디저트 메뉴를 추가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습니다.
많지 않은 재료로 반죽을 섞어 굽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레시피부터 크럼블을 만들어 올리거나 글레이즈를 입혀 디저트 전문점 메뉴로도 손색이 없는 레시피까지 다양하게 담았습니다. 베이킹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 분들은 이 책을 따라 3가지 기법으로 만드는 기본 파운드케이크부터 순서대로 차근차근 만들면서 연습하다보면 좋아하는 재료와 취향에 맞는 배합으로 응용할 수 있는 단계까지 충분히 실력이 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베이킹에 익숙하신 분들은 이 책에 담긴 다양한 파운드케이크 중 원하는 것을 레시피 그대로, 혹은 나만의 감각을 담아 응용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한 레시피로도, 비교적 공정이 많은 레시피로도, 그 각각의 개성 넘치는 파운드케이크를 통해 베이킹의 재미와 매력에 푹 빠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장은영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 또한 이 책이 독자 여러분들의 주방에서 아주 많이 더럽혀지고 낡아지기를 바랍니다.
-본문 Editor’s 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