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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철학하다

행복을 철학하다

  • 프레데릭 르누아르
  • |
  • 책담
  • |
  • 2014-12-29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9118549477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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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 자기 삶을 사랑하기
2. 쾌락의 정원에서: 아리스토텔레스, 에피쿠로스와 함께
3. 삶에 의미 부여하기
4. 볼테르와 행복한 멍청이
5. 모든 인간은 행복해지고 싶어 하는가?
6. 행복은 이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소크라테스, 예수, 칸트
7. 자기 자신이 되는 법
8. 쇼펜하우어: 행복은 우리의 감성 안에 내재한다
9. 돈이 행복을 가져다주는가?
10. 정서를 관장하는 뇌
11. 주의력을 집중하여… 꿈을 꾸는 기술
12. 우리의 생각이 우리를 만든다
13. 살아가는 시간
14. 우리는 다른 사람들 없이 행복할 수 있는가?
15. 행복의 전염성
16. 개인적 행복과 집단적 행복
17. 행복의 추구가 불행하게 만들 수도 있는가?
18. 욕망에서 권태로: 불가능한 행복
19. 붓다와 에픽테토스의 미소
20. 몽테뉴와 장자의 웃음
21. 스피노자와 아난다마이 마의 기쁨

에필로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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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에서 프레데릭 르누아르는, 아리스토텔레스, 에피쿠로스, 볼테르, 소크라테스, 예수, 칸트, 쇼펜하우어, 스피노자에서부터 공자, 노자, 장자, 붓다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현자들로부터 행복에 관한 견고하고도 빛나는 성찰을 길어 올린다. 르누아르와 함께 이 여행을 떠나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각자의 마음 깊이 숨어 있는 기쁨을, 구름 위에서 언제나 빛나고 있는 태양처럼 항상 우리 안에 있었던 사랑과 평화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또한 우리의 진정한 자아와 함께 공명하는 삶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나의 오랜 숙원이다.”
오늘, ‘프레데릭 르누아르 신드룸’이 시작되다.

■ 도서 소개

행복이란 삶을 사랑하는 것이다
행복하다는 것은 인생의 사계절을 전부 사랑하는 것이다
프랑스의 대표 지성 프레데릭 르누아르의 행복론!

프랑스의 대표적인 지성이자 세계적인 종교사학자이자 철학자인 프레데릭 르누아르의 행복론! 행복이란 천진한 어린 시절부터 쇠락하는 노년까지, 꿈과 좌절의 청춘에서부터 충만과 균열의 중장년 시절까지 사랑하는 것이다. 행복하다는 것은 주어진 기쁨의 순간을 온전히 향유하는 것이며, 슬픔과 고통도 억지로 참지 않고 당당하게 가로지르는 것이다. 마음을 활짝 열고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며 매 순간을 강렬하게 사는 것이다.

오늘날 행복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공유하는 목표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세월 풀리지 않는 하나의 난제로 남아 있다. 행복에 이르는 ‘비법’을 말하는 수많은 말들이 미디어를 장악하고 있지만, 현대인들은 과거보다 자신이 더욱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행복이란 단어는 너무도 닳고 닳아 아예 귀에 들리지도 않는 지경에 이르렀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프레데릭 르누아르는, 아리스토텔레스, 에피쿠로스, 볼테르, 소크라테스, 예수, 칸트, 쇼펜하우어, 스피노자에서부터 공자, 노자, 장자, 붓다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현자들로부터 행복에 관한 견고하고도 빛나는 성찰을 길어 올린다. 르누아르와 함께 이 여행을 떠나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각자의 마음 깊이 숨어 있는 기쁨을, 구름 위에서 언제나 빛나고 있는 태양처럼 항상 우리 안에 있었던 사랑과 평화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또한 우리의 진정한 자아와 함께 공명하는 삶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생각이 우리를 만든다

옛날에 한 노인이 도시로 들어가는 입구에 앉아 있었다. 외지인 한 명에 노인에게 이 도시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냐고 물었다. 노인은 대답 대신 “자네가 떠나온 곳의 사람들은 어떻던가?”라고 물었다. 외지인은 “이기적이고 고약합니다. 그 때문에 저는 그곳을 떠나왔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노인은 “자넨 이곳에서도 똑같은 사람들을 만날 걸세”라고 말했다. 얼마 후, 다른 외지인이 다가와 노인에게 똑같이 물었고, 노인 역시 대답 대신 질문을 던졌다. 그 외지인의 답변은 달랐다. “제가 떠나온 곳의 사람들은 착하고 호의적이었습니다. 저는 그곳에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떠나오기 힘들었죠.” 노인이 대답했다. “자넨 이곳에서도 똑같은 사람들을 만날 걸세.”

이 짧은 ‘수피 우화’는 이 책의 내용을 더할 나위 없이 간결하게 요약하고 있다. 행복은 결국 우리 안에 있다. 불행한 사람은 어디를 가든 불행할 것이고, 자기 안에서 행복을 찾은 사람은 어디를 가든, 어떤 환경에 놓이든 행복할 것이다. 동양과 서양의 현자들은 결국 그 깨달음 끝에 진정한 행복을 만날 수 있다고 말한다.

행복은 매일매일 주의를 기울이는 노력, 기민성, 내적 수행의 결실로 주어진다. 기쁨은 우리 안에 이미 깃들어 있는 것이므로 우리는 그것이 솟아 나오도록 해야 한다. 우리 안에 자리 잡고 있는 내면의 평화, 어느 누구도 파괴할 수 없는 자유로 다가가는 것을 막는 장애물을 치워야 한다. 이 책은 그 지혜와 정신에 관한 책이다.

“무엇보다 이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
_프랑스 아마존 독자 서평

■ 서문 중에서

위대한 철학자들과 함께 떠나는 행복 여행

우리는 과연 행복에 관한 성찰을 통해서 한층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나는 그렇다고 믿는다. 수많은 과학적 조사로 확인된 실제 사례들에 따르면, 우리가 행복해지거나 불행해지는 데는 일정 부분 우리 개개인의 책임도 있다. 요컨대, 행복은 우리 손에 잡히지 않으면서 동시에 우리에게 달려 있다. 우리는 행복해지거나 불행해지도록 조건 지어졌을 수는 있으나, 엄밀한 의미에서 결정되어 있지는 않다.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나갈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이성과 의지를 통해 이를 극대화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나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가장 넓은 의미에서의 철학 여행을 제안하고자 한다. 내가 제안하는 여행 일정은 전혀 일사분란하지 않으며, 저자들이 활동한 시대 혹은 개념이 출현한 시기 등 시간적인 흐름을 고지식하게 따르지도 않을 것이다. 솔직히 그것은 너무 상투적이고 지루하다. 그보다는 심리학자들의 분석이나 최근 과학 논문에서 접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질문과 사례가 풍성한, 생생하고 활력 있는 여정이 될 것이다.
이 여행 동안 독자들은 무엇보다도 삶의 규칙이나 심령 수련에서 비롯되는 질문과 사례 등을 통해 붓다에서 쇼펜하우어, 아리스토텔레스, 장자, 에피쿠로스, 에픽테토스, 몽테뉴, 스피노자에 이르는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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