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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이 난다

밸이 난다

  • 새터민청소년그룹홈 가족
  • |
  • 우리들의이야기
  • |
  • 2014-12-31 출간
  • |
  • 208페이지
  • |
  • ISBN 979119539590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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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 이 책을 읽는 분들께
“넌 고향이 북한인 대한민국 국민이야!”

1. 밸이나 가족
(글. 주철광 | 사진. 한진범 | 그림. 김태훈)

2. 그렇게 시작은 되고
(글. 김태훈 | 그림. 김태훈, 염하룡)

3. 돌격대마을 천대꾸러기
(글. 한진범 | 그림. 김태훈)

4. 엄마에게 쓰는 편지
(글. 황철진)

5. 동하리 3반의 사계
(글?그림. 염하룡)

6. 형이 돌아왔다
(글?그림. 김원일)

7. 행복한 상상
(글. 이억철 | 그림. 김태훈)

8. 군성이가 들려주는 이야기
(강군성 인터뷰)

도서소개

[밸이 난다]는 북한이 고향인 아이들이 기억하는 자신들의 아름다운 고향 모습과 직접 경험한 생생한 정착 과정 그리고 그들이 꿈꾸는 행복한 미래까지 폭넓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동화 ‘밸이 난다’는 아이들의 과거, 현재, 미래 이야기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편견을 깨고, 남과 북의 거리를 좁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
총각엄마와 아이들의 새로운 도전,
영화 ‘우리가족’ 주인공들이 직접 쓴 동화!

어둡고 무거운 ‘북한이야기’가 아닌,
아름다운 추억이 가득한 아이들의 ‘고향이야기’

‘북한이탈주민들의 발랄하고 행복한 이야기는 없을까?’

단순한 의문에서 시작된 이 책은 북한이 고향인 아이들이 기억하는 자신들의 아름다운 고향 모습과 직접 경험한 생생한 정착 과정 그리고 그들이 꿈꾸는 행복한 미래까지 폭넓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동화 ‘밸이 난다’는 아이들의 과거, 현재, 미래 이야기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편견을 깨고, 남과 북의 거리를 좁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

<줄거리>

1. 밸이나 가족
초등학교 5학년 철광이의 눈에 비친 특별한 우리 가족의 이야기이다. 우리 가족 막내였던 철광이는 동생 주영이가 새로 집에 들어온 후론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인상이 구겨진다. 매일 아침 “밸이 난다!”를 외치는 동생 때문에 오히려 밸이 나는(화가 나는) 철광이. 철광이의 하루 일과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소개되는 가족 구성원들의 재미난 이야기 속에 남몰래 간직했던 철광이만의 고민이 담겨있다.

2. 그렇게 시작은 되고
총각엄마와 하룡이와의 첫 만남 순간을 담은 동화이다. “하룻밤만 자고 갈게.”라고 했던 총각엄마는 9년 째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하룡이와 살고 있다. 누구의 보호도 받지 못한 채 홀로 웅크린 채 잠들어 있던 하룡이는 기적같이 새로운 가족을 만난다. 분단이 만들어낸 새로운 가족의 모습, 그들의 운명 같은 만남이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펼쳐진다.

3. 돌격대마을 천대꾸러기
학교에 다니지 않아 또래 친구가 없는 진범이는 동네 꼬맹이들과 어울리며 온갖 사고를 치고 다녀 동네에서는 천대꾸러기다. 하지만 눈먼 의붓아버지와 두 동생을 위해 겨울 끝자락 차가운 얼음물 속에 손발을 담그고 개구리를 잡는 집안의 가장이기도 하다. ‘엄마가 돌아오면 학교도 다니고, 밥도 얻어먹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겠지?’진범이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까?

4. 엄마에게 쓰는 편지
고향을 떠나 남한으로 오는 과정을 8살 꼬마 아이의 시각으로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는 동화이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낯선 아줌마. 철진은 그녀가 엄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쉽사리 마음을 열지 못한다. 철진은 자신에게 맛있는 음식을 사주고, 옷까지 사주고는 어디론가 또다시 떠나려는 아줌마에게 애원해 겨우 함께 먼 길을 떠난다. 그 길이 고향을 떠나는 길인 줄도 모른 채…. 그녀의 등에 업혀 두만강을 건너는 생사의 기로에서 철진은 마음속 깊이 담아두었던 한 마디를 외치는데….

5. 동하리 3반의 사계
동하리 3반에 살고 있는 하룡이와 다섯 친구들의 좌충우돌 모험기를 담은 이 글은 아름다운 고향 마을과 그리운 친구들과의 추억이 글과 그림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 성격도 제각각인 다섯 친구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늘 붙어 다니며 싸우기도 하지만 우정만은 변함없다. 글 속에 스며들어 있는 북한 어린이들의 학교생활과 놀이문화를 엿볼 수 있다는 것이 이 글의 매력이기도 하다.

6. 형이 돌아왔다
엇갈린 30분 때문에 4년이라는 시간을 이산가족으로 살아야 했던 원혁?원일 형제의 이야기이다. 약속된 시간에 학교에서 돌아오지 않은 형, 원혁을 북에 그대로 두고 혼자 대한민국으로 온 원일이는 슈퍼맨처럼 크기만 했던 형을 늘 기다린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어느 날 형이 국정원에 있다는 소식을 들은 원일. 서로를 애타게 그리워한 형제였건만 4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재회의 순간, 어색함이 감돌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7. 행복한 상상
30년 후, 가정을 꾸려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억철은 늘 소원하던 한옥 목수가 되어 일에만 전념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화목한 가정을 꿈꿔왔던 억철은 일 때문에 가정에 소홀하면서도 가족의 행복을 위한 일이라고 위안하며 더욱더 일에 몰두한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연락을 받는다. “삼촌이 돌아가셨다고?”성장해서 각자 흩어져 살던 형제들을 삼촌은 그렇게 다시 한 자리로 모이게 했다.

8. 군성이가 들려주는 이야기
남한에 온 지 1년이 채 안 된 군성이는 중학교 3학년 첫 시험에서 꼴찌를 한다. 고등학교에 못 갈 것이라는 경고에 잔뜩 겁을 먹은 군성이는 나름대로 안간힘을 써보지만 가장 적응하기 힘든 것이 ‘공부’이다. 하지만 군성이는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으로 새로운 꿈을 찾고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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