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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없다

불교는없다

  • 임원주
  • |
  • 예하
  • |
  • 2014-04-02 출간
  • |
  • 142페이지
  • |
  • ISBN 979119523380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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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불교는 없다....12
2. 삼각산과 천도제 그리고 부적의 종교....23
3. 고타마 싯다르타, ‘깨달은 사람’ 이 되다.....32
4. 석가모니의 가르침: 체념과 순응의 절대화....42
5. 석가모니의 유훈: 오직 너 자신만 믿고 의지하라....49
6. 종교적 질문을 삼가라....52
7. 얼마나 수행해야 해탈할까?....5
8. 열반: 정말 있을까....62
9. 삼신론: 삼위일체의 부처....67
10. 예불: 예배드리는 수행자....74
11. 천수경: 신통력을 부르는 주술....78
12. 반야심경: 주문을 걸기위해....83
13. 관자재보살: 시작도 원인도 없이 존재하는 전능자....86
14. 불상: 불교의 끝이며 시작....90
15. 미륵불: 59억 7천만 년 뒤에 오실 메시아....95
16. 아미타불: 열반은 덤이다....105
17. 자비의 종교: 자씨의 불교....113
18. 한역불경: 원음의 무덤.....117
19. 종파불교의 세계....132

도서소개

불교의 실체를 파헤친 책. 불교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기독교인들이 무의식적으로 불교에 젖어들지 않도록 돕는다. 또한 막연하게 혹은 진지하게 의존하고 있는 것의 허망함을 깨우쳐 복음을 전하고 있다.
불교 특히, 한국불교는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전혀 몰라도 상관이 없는 존재가 아닙니다. 한국교회가 격고 있는 여러 병폐와 문제점들이 한국인들의 특성 때문이라면 기독교인으로서의 신앙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몸에 익었던 불교적 습성, 그리고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한 뒤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불교적 잔재들이 그 원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뼛속 깊이 성경의 가르침을 깨닫고 몹시도 철저히 기독교적이 되지 않는 한, 적당히 기독교적인 우리는 “불교식”으로 기독교 신앙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틀린 말이 아닙니다. 예를 들자면,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유난히 기복신앙 쪽으로 기우는 경향도 실은, 한국불교의 특성 때문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율법과 복음의 문제, 믿음과 실천의 문제,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는 것과 집안의 길흉화복을 추구하는 것 사이의 문제 등등을 생각해보면, 비록 한국 사람들이 의식적으로 불교를 추구하지 않았더라도 불교적 방식이 의식구조 속에 깊이 스며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한국 사람이 기독교인이 될 때, 불교적 방식으로 기독교 신앙생활을 하게 될 위험성은 몹시 큽니다. 그러므로 불교를 알아야 한국교회의 병증에 대해 좀 더 명확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불교를 적극적으로, 구체적으로, 파고들어 불설의 세세한 것을 알 필요는 없습니다. 기본적인 것, 상식적인 수준의 ‘개요’를 바르게 아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입니다. 본인은 이 책에서 “불교는 없다고 감히 선언합니다. 불교가 무엇이냐는 가장 기본적인 정의는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추구한다는 것인데 실제로 우리가 접하는 불교는 그런 불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석가모니가 진리를 발견했다지만 정말 진리를 발견했는지도 의심스럽습니다. 본인의 이 입장과 주장에 대해 “불교 특히, 대승불교는 석가모니와 관계가 없는 종교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비판은 이미 불교 안에서도 ‘대승비불설’ 대두되었던 것입니다. 대승비불설은 크게 두 가지 의미로 이해하면 됩니다. 하나는 대승불교에서 사용하는 불경들은 석가모니의 가르침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석가모니 사후에 심지어, 석가모니가 죽은 지 천년이나 지난 뒤에, 필요에 따라 ‘경전’을 새로 만들기도 하고 편집하기도 하고 추가하기도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대승경전은 불경이 아니라는 주장의 또 다른 의미는, 대승불교는 불교가 아니라는 극단적인 결론을 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불교는 신자가 필요에 따라 이것저것을 뒤섞어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혼합종교’입니다. 세속적인 탐욕을 움켜쥐고 집착하면서도 입술로 ‘석가모니’ 를 찾고 불설을 그럴듯하게 가져다 붙이는 경우도 있다는 점에서 ‘세속종교’라고도 말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은 단지, 불교를 폄훼하기 위해 이런 극단적이기까지 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님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한국의 교회, 그리고 우리가 경험적으로 알고 있는 기독교 역시, 그다지 다르지 않은 면모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더 늦기 전에 반성해야 합니다. 본서는 ‘석가모니의 가르침’이 대두된 배경과 사라지고 변질되는 과정을 간략하게 정리한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이 과정을 간략하게나마 알아야 할 이유는, 이 과정은 인간은 어떻게 ‘참된 종교’를 희석시키고 변질시켰는가를 보여 주는 거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성경의 가르침, 복음의 종교’에 대해 동일한 짓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추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입술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고, 몸은 교회에 앉아 있지만, 실체는 한국불교문화의 잔재를 잔뜩 품고 있는 모습이라면 얼마나 끔찍하겠습니까? 철저한 복음주의자가 되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예수 그리스도와는 상관없는 기독교를 추구하고 있다면 얼마나 끔찍하겠습니까?
불교의 실체를 알아야 할 또 하나의 이유는 우리가 전도해야 할 동포들이 무의식적으로 불교에 젖어있든지 의식적으로 불교를 추구하는 이들이기 때문입니다. 막연하게나마 혹은 진지하게 의존하고 있는 것의 허망함을 깨우쳐주고 깨뜨려주는 것은 복음전도의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을 통해, 기독교는 참되고 유일한 종교이며 오직 성경 말씀만 따르는 것만이 선한 길이라는 신실한 확신이 더욱 커지기를 소망합니다.
본서와 동시에 출간하는 ‘불교를 털어내라’ 라는 책은 불교와 기독교, 두 종교를 역사적으로 비교하는 글입니다. 불교문화의 잔재를 청산해야 한다는 주제의식은 동일하지만 주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은 차이가 있습니다. 불교를 털어내라 라는 책은 기독교인들이 “오직 성경”이라고 부르짖는 것은 그 본질적 특성 때문임을 보여줍니다. 한마디로, 기독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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