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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공룡

우당탕탕 공룡

  • 엠마뉴엘케시르-르프티
  • |
  • 푸른숲주니어
  • |
  • 2019-10-28 출간
  • |
  • 48페이지
  • |
  • 225 X 243 X 7 mm /380g
  • |
  • ISBN 979115675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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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수십 마리 공룡이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백과사전!
‘공룡’은 46억 년간 이어져 온 지구의 역사 속에서 땅 위에 살았던 동물 중 가장 거대한 몸집을 가졌을 것으로 추측되는 동물이에요. 약 2억 5천만 년 전에 나타나 땅 위의 지배자로 군림하다가, 6,600만 년 전의 대멸종을 계기로 한순간에 사라진 신비의 존재랍니다. 직접 본 적도 없고 이제는 흔적으로밖에 남아 있지 않지만, 그런 점들이 우리에게는 오히려 아주 큰 호기심과 경외심을 심어 주고 있어요.
푸른숲 어린이 백과의 다섯 번째 책인 《우당탕탕 공룡》은 이런 공룡에 대한 수많은 궁금증들을 하나씩 파헤쳐요. ‘지구에 가장 처음 나타난 공룡은 누구일까?’, ‘시간이 흐르면서 공룡의 모습은 어떻게 바뀌었지?’, ‘어떤 공룡이 가장 크고 사나웠을까?’처럼 공룡에 관한 가장 기본적이고 익숙한 질문들을 차례로 짚어 보지요. 이를 통해 공룡에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들이 공룡이 선사하는 무한한 상상력에 퐁당 빠질 수 있도록 돕는답니다.
뿐만 아니라 공룡이 처음 등장했던 시대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갔다가 멸종한 순간까지 내려오면서, 각 시대에 등장한 공룡들을 하나씩 살펴봅니다. 중생대의 시작이자 가장 오래된 공룡의 흔적이 남아 있는 트라이아스기부터 공룡들의 몸집이 점점 커지기 시작한 쥐라기,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 등 유명한 공룡이 등장한 백악기에 이르기까지, 총 40여 마리의 공룡을 생생한 세밀화와 함께 소개하고 있어요. 그와 더불어 공룡이 살았던 시대의 기후와 식생 같은 자연 환경을 함께 소개하여, 시대별로 보이는 공룡들의 공통적인 특징들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지요. 이 책을 읽고 나면 공룡 개개의 개체를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이 없었던 때의 지구가 어땠는지도 알 수 있게 된답니다.

시대 따라 공룡 따라, 과거로 떠나는 시간 여행
중생대라고 불리는 약 1억 8천만 년의 시간 동안, 지구는 수없이 많은 변화를 겪었어요. 그만큼 동식물도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해야 했지요. 공룡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약 2억 2,500만 년 전 ‘트라이아스기’ 때의 지구는 지금보다 훨씬 뜨겁고 건조했어요. 지금처럼 키가 크고 잎이 넓은 나무보다는, 소나무처럼 잎이 뾰족하거나 물 없이도 잘 자라는 양치식물이 대부분이었지요. 이런 척박한 환경 속에서 공룡이 나타났어요. 하루로 치면 아침에 해당되는 시기에 나타났다고 해서 ‘새벽의 약탈자’라는 이름을 갖게 된 ‘에오랍토르’, 가장 오래된 공룡으로 추측되는 ‘니아사사우루스’ 등등이요. 하지만 이때의 공룡은 보통 우리가 떠올리는 것처럼 몸집이 크지 않았어요. 먹을 것이 부족했던 탓인지, 몸길이가 1미터 전후로 아주 작았거든요.
공룡들이 커지기 시작한 것은 약 1억 9천만 년 전의 ‘쥐라기’ 부터였어요. 비가 자주 내리면서 기온이 낮아지고, 식물들이 쑥쑥 자라기 시작한 시기지요. 나무가 높아지면서 목이 긴 초식 공룡들이 나타났어요. 잘 알려진 ‘브라키오사우루스’나 몸길이가 가장 긴 ‘디플로도쿠스’가 속한 용각류 공룡이 대표적이랍니다. 용각류 공룡들은 기다란 목을 활용해서 아파트 3층 이상보다 높은 곳의 나뭇잎도 손쉽게 뜯어 먹었어요.
그런가 하면 중생대 말인 ‘백악기’에는 훨씬 더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생김새의 공룡들이 나타났지요. 그래서 백악기를 ‘공룡들의 전성시대’라고도 해요. 명실상부한 공룡들의 왕 ‘티라노사우루스’와 자그마한 싸움꾼 ‘벨로키랍토르’가 이때 나타난 공룡이랍니다. 머리를 더 커 보이게 하는 뼈 판이 독특한 ‘각룡류’나 온몸이 단단한 케라틴으로 뒤덮인 ‘곡룡류’, 머리뼈 두께가 25센티미터나 되는 ‘후두류’도요. 몸집이 커진 초식 공룡만큼 육식 공룡도 커지고, 그렇게 더욱 강력해진 포식자에 맞서 저마다의 무기를 단단히 두른 초식 공룡들이 다시 새롭게 등장한 것이지요.
이처럼 공룡을 살펴볼 때에는 공룡 주변의 환경이 어떠했는가를 함께 생각해 보는 것이 좋아요. 그러면 공룡을 단순히 겉만이 아닌, 다양한 방향에서 좀 더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가 있답니다. 그러다 보면 사람들이 왜 수천만 년 전에 사라져 실체조차 확인할 수 없는 과거의 동물에 이렇게나 흥미를 갖고 연구하는지, 그 답을 알 수 있게 되지요.

멸종한 공룡을 되살려 내는 호기심과 상상의 과정!
우리가 공룡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은 고작 몇 백 년 전의 일이에요. 공룡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화석의 주인에게 ‘메갈로사우루스’라는 이름을 붙여 준 것이 약 200년 전, 그 거대한 과거의 동물들을 ‘공룡’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이 불과 177년 전이거든요. 하지만 현재의 우리들은 완벽하게 복원된 거대한 공룡 화석을 마주할 수 있지요.
그 뒤에는 수많은 이들의 노력이 있었어요. 공룡이 묻혀 있을 만한 땅을 찾는 지질학자들, 그 속에 숨겨진 공룡 화석을 파내어 연구하는 고생물학자들이 대표적이지요. 그뿐인가요? 상상 속의 공룡을 현실로 구현하는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 그렇게 완성된 공룡의 모습을 모두에게 소개하는 박물관의 큐레이터도 있답니다. 이들이 없었다면 단단한 골판을 온몸에 두른 갑옷 공룡들과 알록달록 깃털을 가진 화려한 공룡들을 만날 수 없었을 거예요.
물론 이 과정이 쉽지만은 않아요. 일부의 뼛조각에서 전체 모습을 상상하고, 무엇을 먹고 살았으며 어떤 습성을 갖고 있는지를 알아내야 하지요. 지금까지 발견된 공룡은 1,500종이 넘지만, 그중 절반 이상은 아직 완전히 정체를 알아 내지 못했어요. 공룡의 뼈 화석 전체가 한 번에 발견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그렇다 하더라도 기존의 연구와 앞으로의 발견을 토대로 계속 정보가 뒤바뀌기 때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공룡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을 멈추지 말아야 해요. 넓디넓은 지구의 땅속 어딘가에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수천만 종의 공룡이 잠들어 있답니다. 그 발자취를 하나씩 쫓다 보면 새로운 공룡을 발견하는 것은 물론, 우리가 살지 않았던 거대한 세계 전체를 마주할 수 있게 될 거예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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