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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코끼리 똥을 좋아해

사자는 코끼리 똥을 좋아해

  • 양승완
  • |
  • 사회평론
  • |
  • 2003-10-31 출간
  • |
  • 144페이지
  • |
  • A4
  • |
  • ISBN 978895602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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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푸른별 지구, 그 속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형제산 속의 세 동물, 두더지, 여우, 참새와 산신령을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속에 동물에 대한 알쏭달쏭 퀴즈들을 담았다. 동화책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어린이들이 이전에 접해 보지 못했을 새로운 용어나 군데군데 좀더 깊이 있게 알아야 할 내용들은 ‘알토란 상식’ 코너에서 풀어 주었다.
동물의 세계에는 작지만 알게 모르게 우리가 아직 접해 보지 못한 신비한 세계가 펼쳐져 있다. 이 책을 통해 과학의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인 동물의 세계를 읽다 보면 우리 곁 친근한 동물의 세계가 어린이들의 마음에 새로운 모습으로 더 생생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 책이 동물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만을 전달하기 위해 쓰인 것은 아니다.
여우와 참새, 두더지가 각기 도깨비 방망이를 놓고 지식을 경쟁하는 과정을, 자신이 아는 문제에 우쭐하고 몰랐던 사실에 신기해하며 따라간 어린이들은 다른 동물에 대해 더 많은 지식을 가진 여우가 아니라 누구보다 다른 동물을 배려하는 마음을 지닌 두더지의 손을 들어 준 결말에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결국 어린이들이 알아가는 것은 지구 위에 사는 것이 인간만이 아니며 모든 생명은 서로 다르게 살아가는 모습에 그 가치가 있다는 사실이다. 진정한 배움은 호기심에서 출발한다. 쉽게 주어지는 지식이 아닌, 알고 싶어서 스스로 알아 가는 과정이야말로 가장 큰 배움이라 할 것이다. 이 책이 어린이들에게 그런 배움의 징검다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본 책자는 어린이들이 평소 동물에 대해 궁금해 했던 내용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될 것이며 어린이들의 동물에 대한 사랑과 이해를 배가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편집자의 변
초등물에서 가져가야 하는 영원한 테마 중에 하나가 과학이다. 하지만 그 영원한 테마를 쉽고 재미있게 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렵게 생각되는 공부지만, 그것을 마치 쉬는 시간에 동화책 읽듯이 즐겁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놀듯이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을 만들어 보았다. 마치 연습장을 상대로 낙서하다가 공부하다가 그도 저도 귀찮아지면 손을 놓아도 되는 분량으로.
어린이들이 평소에 잘 알았을 것 같던 내용을 문제로 받았을 때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런지도 한 번 생각해 보며 내용을 엮었다.
동물의 세계에도 작지만 알게 모르게 우리가 아직은 모르는 신비한 세계가 펼쳐져 있다.
실제로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의 샘은 아직도 많이 가물어 있다. 본 책자를 통해 과학의 한 귀퉁이인 동물의 세계를 읽다보면 우리 곁의 친근한 동물의 세계가 어린이들의 마음에 재미있고 신비한 감동을 전해 줄 것이다.
한 권이 책자가 모든 어린이들에게 미칠 수 있는 좋은 영향이 이번 책자로 인해 급격히 퍼지는 바이러스처럼 펼쳐져 주기 바라는 마음 가득하다.

▷책 속의 삽화
본문 내용을 충분히 뒷받침 해 줄 수 있는 부연설명 형태의 그림으로 백명식 선생님의 풍성하고 세밀한 그림이 읽는 독자들의 마음까지 풍요롭게 해 주고 있다.

▷감수를 마치고 나서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
대부분의 어린이는 호기심과 창의력이 뛰어난 과학적 태도를 지니고 있다. 자연 현상에 대해 신기해하며 그 원인을 스스로 찾으려 하고, 일상생활에서 늘 새로운 자극에 관심을 보이면서도 규칙성을 발견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어린이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성적에 민감한 학교생활에 적응해가고 지식중심의 교육에 익숙해지면서 고유의 과학적 사고와 태도를 점점 잃어가게 된다.
따라서 어린이들에게 잠재된 과학적 사고와 태도를 유지하게 함은 물론 더욱 향상시켜 미래의 첨단 과학기술시대의 과학 소양인 혹은 과학 전문가로서 전혀 부족함이 없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어린이들에게 많은 과학 활동을 경험하게 하고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과학적 사고를 유발시키고 과학을 좋아하는 태도를 기르는데 목적이 있다. 책 전체가 퀴즈 형식으로 꾸며짐으로써 어린이들이‘과학’을 친근하게 느끼고 알기 쉽도록 했다. 또한 풍부한 삽화는 글에서 표현되지 않은 부분까지 뒷받침하고 있어 동물의 세계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본문 내에 꾸며진 문제들은 평소에 알고 있는 상식과 지식을 동원하여 풀 수 있게 함으로써 이 책을 통해 동물에 대해 새롭고도 재미있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감수를 맡아 주신 최경희 교수님은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 동대학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템플대학교 대학원 물리학과, 동대학 대학원 과학교육과를 졸업했다. 청소년교양도서 <물리 가볍게 뛰어넘기> <유럽을 만난다, 과학을 읽는다>와 어린이 도서<어떻게 다르지?>를 집필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저자 소개

글 양승완
이 책을 쓴 양승완 선생님은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동화 작가들의 모임인‘우리누리’에서 어린이의 눈빛으로 다양한 책을 써왔으며, 방송작가로 여러 편의 드라마도 집필했다.
쓴 책으로는 <자연과 친해지는 생태 그림책 관찰동화> <똥을 줍던 아이는 어떻게 세상을 얻었을까> <우리 국토 수놓은 식물 이야기> 등이 있다.

그림 백명식
그림을 그린 백명식 선생님은 강화에서 태어나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출판사 편집장을 지내며 편집·글·그림에 관련된 여러 가지 일을 했다.
80여 권의 직접 쓰고 그린 창작 그림책이 있으며 지금은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출판사·사보·잡지를 통해 활발하게 일러스트레이션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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