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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브론토사우르스

힘내라브론토사우르스

  • 스티븐 제이 굴드
  • |
  • 현암사
  • |
  • 2014-04-10 출간
  • |
  • 788페이지
  • |
  • ISBN 978893231693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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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힘내라 브론토사우루스』 차례

서문

1부 진화 속의 역사
01 조지 캐닝의 왼쪽 궁둥이와 종의 기원
02 그림 형제의 가장 위대한 이야기
03 쿠퍼스타운의 창조 신화들
04 기술의 판다 엄지

2부 공룡 마니아
05 힘내라 브론토사우루스
06 공룡 광풍

3부 적응
07 키위의 알과 자유의 종
08 남자의 젖꼭지와 음핵의 주름
09 반드시 날개가 필요하지는 않다

4부 열광과 오류
10 과학 교과서 베끼기 관행과 폭스테리어 사례
11 생명의 작은 농담
12 이성의 사슬 대 엄지의 사슬

5부 예술과 과학
13 〈마담 자네트〉
14 석양의 붉은 날개
15 피터르 캄퍼르의 안면각
16 미끄러운 경사로에서 나타난 문학적 편향

6부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동물 이야기
17 밝게 빛나는 커다란 땅반딧불 애벌레
18 오리너구리에 대한 새로운 발견
19 블라이의 바운티호
20 어쩌지, 잘 못 해낼 것 같아

7부 지적 전기
생물학자
21 뒤죽박죽 서랍 속에서
22 크로포트킨은 미치광이가 아니었다
23 플레밍 젱킨을 다시 생각한다
물리과학자
24 앙투안 라부아지에의 열정
25 단속설의 대부

8부 진화와 창조
T. H. 헉슬리의 세계
26 기사가 비숍을 잡다?
27 『창세기』와 지질학
스코프스 대 스캘리아
28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의 마지막 선거 유세
29 돼지 어금니에 쏟아지는 조롱에 대하여
30 스캘리아 판사의 오해

9부 숫자와 확률
31 사상 최고의 연승 기록
32 중앙값은 메시지가 아니다
33 개미와 식물

10부 인간으로서의 행성
34 미란다의 얼굴
35 트리톤의 뿔나팔

옮긴이 후기
참고문헌
찾아보기
굴드를 기리며

도서소개

생명의 찬란함과 복잡함, 예술과 역사를 이야기하는 『힘내라 브론토사우르스』. 저자는 이 책에서 홈그라운드인 과학과 과학사의 경계를 넘어 철학, 신학, 종교, 야구, 미술, 소설, 광고, 영화, 학생들의 은어, 심지어 자신의 병까지 온갖 이야깃거리를 동원해 지적 곡예를 벌인다. 자신처럼 현역 과학자로 활동하며 자신의 연구가 가진 장점과 아름다움을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나누기를 좋아하는 일이 왜 가치 없는 영역으로 치부되고 왜곡되는지 개탄하며 대중 저술‘에 대한 적극적인 옹호를 펼친다.
다윈 이후 최고의 생물학자, 과학 글쓰기의 계관시인
경이의 ‘스티븐 제이 굴드 자연학 에세이’ 선집 3탄!
“자화자찬이라는 비난을 받을 가능성을 감수하면서, 나는 이 책이 앞서 출간한 나의 저서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건방진 주장을 하고자 한다. 나는 매달 글을 쓰면서 과거보다 더 나은 저자가 되었다고 생각한다(이따금 첫 책『다윈 이후』를 모두 폐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 나는 스스로에게 선별과 선택의 권한을 더 많이 허용했다.
…이 책은 6년 동안 쓴 60편 중에서 최고, 또는 가장 일관된 35편을 추려낸 것이다.” -‘서문’에서

아마도 지금까지 굴드의 저서 중 최고일 것이다…. 타자기의 설계, 보이저호의 승리,
조 디마지오의 연승 기록 등 그 어떤 주제에서든 굴드는 우리의 관심을 끈다.
그의 글은 많은 것을 새롭게 들춰내고, 교육적이며, 재미난 읽을거리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자연학에 대한 도발적이고, 매우 탁월하게 포괄적인 에세이…. 굴드는 과학 글쓰기의
스탠 뮤지얼(메이저리그의 전설이었던 최고의 야구선수)이다. …팬들이 굴드에게 열광하는 까닭은 자신들이 과학 글쓰기라는 게임에서 최고의 묘미를 맛보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다.
-존 노블 윌포드, 《뉴욕 타임스 북리뷰》

■ 인간 지성의 최선의 매력, 굴드가 외치는‘힘내라 대중 저술, 과학 글쓰기’!

“대중을 위해 글을 쓰는 어떤 과학자도 굴드만큼 관심의 폭이나 글쓰기 양식의 적절함에서
토머스 헉슬리의 뒤를 이었다고 주장하지 못할 것이다.”-D. 프롬킨,《워싱턴포스트 북 월드》
프랑스에서는 과학 저술을 ‘통속 저술’이라고 부른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 통속 저술은 인문학의 가장 높은 전통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아시시의 프란체스코부터 갈릴레이에 이르기까지 유서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반면 미국에서는 이를 ‘대중 저술’이라고 하며, 그런 글을 쓰는 사람들을 과학 저술가라고 부르며, 비과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저술에 ‘단순화’, ‘왜곡’, ‘인기 영합’ 등 온갖 비하가 따라붙곤 한다. ‘대중 인문학 열풍’이라지만 한국 또한 지식인 사회에서 이러한 폄훼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 굴드는 자신처럼 현역 과학자로 활동하며 자신의 연구가 가진 장점과 아름다움을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나누기를 좋아하는 일이 왜 가치 없는 영역으로 치부되고 왜곡되는지 개탄하며 대중 저술‘에 대한 적극적인 옹호로 『힘내라 브론토사우루스』의 포문을 연다. 지적 자극을 갈망하는 ‘명민하고 지적인’ 보통 독자들의 교양과 지성을 모욕하지 말라는 것이다.
굴드는 다시 한 번 이 책에서도 ‘영광스러운 지적 전통’을 따라 알기 쉬운 과학을 되살리는 작업에 매진할 것을 맹세하며, 자신의 글쓰기 규칙을 제시한다. 개념적 풍부함을 손상시키지 않을 것. 모호하거나 모르는 부분을 건너뛰지 않을 것. 전문용어를 쓰지 않되, 그렇다고 개념을 생략하지 않을 것. 물론 당연히 단순 요약이나 과잉 연출, 반지성주의, 감성에 대한 설득과 호소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
굴드는 ‘인문주의적 자연학’ 에세이 글쓰기의 흐름을 두 갈래, 즉 프란체스코 계보와 갈릴레이 계보로 나누어 비교한다. 프란체스코적 글쓰기는 ‘자연의 시(詩)’를 찾아 생물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것이다. 그 계보는 아시시의 프란체스코에서 시작되어 소로의『월든』으로 이어졌다. 갈릴레이적 글쓰기는 자연의 지적 수수께끼를 이해하고 설명하기를 좋아한다. 이 계보의 뿌리는 아리스토텔레스로 올라가고, 토머스 헉슬리로 이어졌다. 굴드는 자신이 프란체스코적인 저작들을 좋아하지만 스스로는 열정적이고 순수한 갈릴레이적 계보에 서 있다고 말한다. 굴드는 자연이 신기한 성찰을 할 수 있는 최초의 생물(호모 사피엔스)에게 제공한 퍼즐과 지적 즐거움 때문에 자연을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독자들은 생명의 찬란함과 복잡함, 예술과 역사를 이야기하는 굴드의 글에서 종종 두 계보의 아름다운 공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최고의 독서 재미를 선사하는, 스티븐 제이 굴드 최고의 자연학 에세이

“공화국에는 과학자가 필요하다.”-524쪽
이 책에 실린 에세이들은 굴드의 끝없는 지식욕의 다채로움을 보여준다. 그는 홈그라운드인 과학과 과학사의 경계를 넘어 철학, 신학, 종교, 야구, 미술, 소설, 광고, 영화, 학생들의 은어, 심지어 자신의 병까지 온갖 이야깃거리를 동원해 지적 곡예를 벌인다. 그가 인용한 마크 트웨인의 “내 부고는 대단히 과장된 것이다”(689쪽)라는 농담처럼 굴드의 희대의 낙천적 지식은 독자에게 독서의 묘미와 기쁨을 전한다.
굴드는 자신이 박식가가 아닌 ‘장인’이라고 주장한다. 그가 세부 사항들을 이야기할 때라도 이는 모두 진화적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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