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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왕조실록(고려후기)

고려왕조실록(고려후기)

  • 조병찬
  • |
  • 예벗
  • |
  • 2014-02-20 출간
  • |
  • 241페이지
  • |
  • ISBN 979119512656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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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23대 고종(高宗) --------------- 11
1. 고종은 누구인가?
2. 실록 발췌
24대 원종(元宗) ---------------- 26
1. 원종은 누구인가?
2. 실록 발췌
25대 충렬왕(忠烈王) ------------ 40
1. 충렬왕은 누구인가?
2. 실록 발췌
26대 충선왕(忠宣王) ------------ 75
1. 충선왕은 누구인가?
2. 실록 발췌
25대 충렬왕 복위 -------------- 85
26대 충선왕 복위 ------------- 103
27대 충숙왕(忠肅王) ----------- 113
1. 충숙왕은 누구인가?
2. 실록 발췌
28대 충혜왕(忠惠王) ----------- 124
1. 충혜왕은 누구인가?
2. 실록 발췌
27대 충숙왕 복위 ------------- 129
28대 충혜왕 복위 ------------- 133
29대 충목왕(忠穆王) ----------- 143
1. 충목왕은 누구인가?
2. 실록 발췌
30대 충정왕(忠定王) ----------- 148
1. 충정왕은 누구인가?
2. 실록 발췌
31대 공민왕(恭愍王) ----------- 151
1. 공민왕은 누구인가?
2. 실록 발췌
32대 우왕(禑王) --------------- 194
1. 우왕은 누구인가?
2. 실록 발췌
33대 창왕(昌王) --------------- 218
1. 창왕은 누구인가?
2. 실록 발췌
34대 공양왕(恭讓王) ----------- 225
1. 공양왕은 누구인가?
2. 실록 발췌
고려왕실의 근친혼과 왕계도(王系圖) ---235

도서소개

『고려왕조실록(고려후기)』는 국력 없어 국권도 인권도 없었던 암흑시대 고려후기의 실록을 발췌한 ‘고려왕족실록’의 요약본이다. “치란(治亂)과 흥망에 관계되어 거울삼아 경계할만한 사적은 모두 기록하였다”는 “고려사절요”의 대표수사관 김종서의 “고려사절요 범례”에 주목하여 “신편 고려사절요(김종서 외 지음, 민족문화추진회 옮김, 신서원, 2004.6.7.)”를 바탕으로 하여 발췌한 후 “국역 고려사 세가(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경인문화사, 2008)”를 펼쳐놓고 두 사서(史書)에 기록된 내용을 년원별(年月別)로 일일이 대조하여 보완하였다.
원나라 공주인 왕비에게 몽둥이로 매맞은 충렬왕
티베트로 귀양갔던 충선왕
사신에게 발로 차이고 포박되어 광동성으로 귀양가다 죽은 충혜왕
모양새로 책봉,폐위,복위되는 고려왕들
민가를 수색하여 처녀를 강제로 붙잡아다 몽고군의 성노예로 나누어주고
100년 동안 수많은 고려의 딸들을 몽고에 성노예로 바친 고려조정
국력 없어 국권도 인권도 없었던 암흑시대 고려후기...

1. “후기 고려왕조실록”을 왜...?
이것은 우리나라 5천년 역사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 동안 국권(國權)조차 없었던 고려후기(高宗~恭讓王)의 실록을 발췌한 “고려왕조실록”의 “요약본”이라 할수 있다.
“고려왕조실록”이란 세종대왕 명으로 정인지 등 33인에 의하여 1451년에 편찬된 “고려사”와 김종서 등 27인에 의하여 1452년에 편찬된 “고려사절요”를 가리킨다.
발췌방법으로는 먼저 “치란(治亂)과 흥망에 관계되어 거울삼아 경계할만한 사적은 모두 기록하였다”는 “고려사절요”의 대표수사관 김종서의 “고려사절요 범례”에 주목하여 “신편 고려사절요(김종서 외 지음, 민족문화추진회 옮김, 신서원, 2004.6.7.)”를 바탕으로 하여 발췌한 후 “국역 고려사 세가(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경인문화사, 2008)”를 펼쳐놓고 두 사서(史書)에 기록된 내용을 년원별(年月別)로 일일이 대조하여 보완하는 방법을 택했다.
“고려사절요”와 “고려사 세가”의 공통점은 왕을 중심으로 한 정치부문을 편년체로 다룬 것이지만 “고려사 세가”에 있는 내용이 “고려사절요”에 없는 경우도 적지 않고, “고려사절요”에 있는 내용이 “고려사 세가”에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당시의 상황을 온전하게 파악하려면 반드시 “고려사절요”와 “고려사 세가”양자를 모두 살펴보아야 할 필요성이 요구된다.
이러한 요구에 맞추어 발췌자는 고려 후기 상황을 온전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고려사 세가”와 “고려사절요”의 주요내용을 발췌 압축하여 현대인들에게 손쉽고 편리한 읽을거리로 제공하려는 데 뜻을 둔 것이다.

2. 당시 상황이 어땟기에 ...?
고려는 끊임없이 외세의 침구에 시달려 왔음에도 불구하고 나라 힘(國力) 기르기와 나라 지키기(國家守護)를 소홀히 했던 탓에 고종(高宗)은 끝내 침략자 몽고 앞에 무릎을 끓고 말았다. 침략자한테 고종이 굴복하면서부터 고려가 망할 때까지 거의 200년 동안, 고려는 독립된 국권(國權)을 가진 왕국(王國)이 아니라 몽고(元)를 주인으로 섬겨야 하는 종속국(綜屬國)으로서 나라(國家) 자체가 비참한 종처럼 길들이기 위하여 충렬왕으로부터 공민왕에 이르기까지 일광 왕을 원(元)나라 황실의 사위로 만들었다. 고려왕은 원(元) 황실의 사위로서 제후(諸侯)이기는 하지만 그 지위는 낮고 무력하기 이를 데 없었다.
충렬왕은 원(元)나라 황제의 딸인 왕비로부터 욕설과 함께 몽둥이로 매를 맞았고, 충선왕은 재위기간 중에도 평생을 원나라에서 살면서 중국의 서쪽 끝 토번(吐蕃=티베트)으로 귀양을 갔었으며, 충혜왕은 원(元)나라 사신의 발길에 걷어차이고 포박된 채 납치되어 중국대륙의 남쪽 끝 게양현(揭陽縣=廣東省)으로 귀양 가다가 귀양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악양(岳陽)에서 죽었다.
고려의 왕위는 원(元)나라 사신에 의해 국새(國璽)를 빼앗기고 건네받는 꼴사나운 모양새로 책봉(冊封)되기도 하고 폐위(廢位)되거나 복위(腹位)되었다.
원(元)나라의 사위 7명의 왕 가운데 충목왕을 제외하고는 모두 그랬다.
특히 뼈아픈 일은 원(元)나라 사신들이 와서 처녀(處女)를 요구하기만 하면 시도 때도 없이 고려조정에서 직접 민가(民家)를 수색하여 다수의 처녀들을 강제로 붙잡아다 고려에 와 있는 원(元)나라 군사에게 성노예(性奴隸)로 나누어 주거나, 1년에도 여러 차례씩 무려 100년 동안 고려의 처녀들을 원(元)나라에 “성노예 감”으로 바쳤다.
백성의 딸들을 강제로 잡아다가 성노예 감으로 원(元)나라에 바치면서도 그 수효를 기록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100년동안 이렇게 희생된 고려 딸의 수가 모두 얼마나 되는지는 알 수가 없다.
행인지 불행인지 원(元)나라에 바쳐진 고려 처녀 가운데 원(元)나라 순제(順帝)의 제2황후가 된 행주기씨(幸州奇氏)가 순제(順帝)의 뜻에 역행하여 공민왕 즉위 전부터 충선왕의 서자인 덕흥군(德興君)을 고려왕으로 밀었다. 그러나 순제에 의하여 공민왕이 즉위한 후에도 기황후(奇皇后)은 공민왕을 밀어내고 덕흥군을 왕으로 세우려는 음모를 계속했다.
이런 일 때문에 공민왕은 원(元)나라의 사위이면서도 즉위초부터 반원정책(反元政策)으로 돌아서서 100년 동안이나 원(元)나라에 귀속되어 있던 쌍성총관부(雙城摠管府)를 격파하여 고려로 귀속시켰다. 그리고 기황후(奇皇后)의 오빠인 기철(奇轍)등을 포함하여 친가(親家)인 기씨(奇氏)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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