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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일기

폭언일기

  • 조자까
  • |
  • 책발전소
  • |
  • 2019-11-10 출간
  • |
  • 260페이지
  • |
  • 152 X 185 mm
  • |
  • ISBN 9791189352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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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뭐야, 저 사람 귀에서 피 나….”

1부 신입 _ 커피 심부름부터 ‘Latte is horse~(라떼는 말이야~)’로 시작하는 잔소리까지, 거기에다 어쩔 수 없이 끌어올려야 하는 직장생활 인싸력까지…. 직장생활이 버거운 신입들이여! 이제 [폭언일기]를 펼치고 박 부장의 얼굴을 노려보라! 직관적인 그림과 뛰어난 관찰력이 돋보이는 이 책은 모두가 느끼고 있지만 차마 입 밖으로 내뱉을 수 없었던 수많은 ‘폭언’을 담고 있다.

2부 3년차 _ 스몰토크로 시작한 가벼운 자리가 어느새 꼰대 상사의 잔소리판이 되었을 때, 무리한 일정을 아무렇지 않게 강요할 때, 4차, 5차까지 회식이 연장될 때, 수정의 수정을 거듭한 끝에 나온 시안을 뒤엎고 초안으로 다시 되돌아갈 때, 외모로 사람을 평가할 때…. 마침내 우리의 귀에서 피가 나기 시작했다. 아무리 경력 많은 상사라지만, 폭언을 습관처럼 내뱉는 것을 보아 인품까지 쌓아올리지는 못한 모양이다. 그들이 아무렇지 않게 던진 말이 우리에게 비수로 날아오는 것은 일상다반사. 소리 지르며 화를 낼 때는 그냥 다 엎어버리고 퇴사하고 싶어진다! 그러나 카드값, 공과금, 부모님 용돈을 생각하면 마냥 어린애 투정처럼 느껴져 꾹 참아야지 싶은데….

3부 3+년차 _ 연차가 쌓여 직급이 올라도 폭언을 듣는 생활은 여전하다. 후배와 단둘이 있을 때 불편한 것은 물론, 어쩌다 내 뒷담화라도 엿듣게 되면 또다시 귀에서 피가 흐르기 시작한다. 폭언을 일삼았던 선배들이 떠나고, 주위에 후배들만 가득하면 폭언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 거라 믿었는데 막상 선배가 되니 그렇지도 않다.

우리의 지독한 직장생활! 도대체 이 끝없는 폭언을 피할 수는 없을까?


목차


프롤로그

등장인물

1부 : 안녕하세요, 폭언 들으러 왔습니다[신입사원~N년차]
직장인 막내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상황
일 더하기 일은 퇴사각
가정환경만큼 중요한 직장환경
아플 때마다 서러운
신입사원의 이중생활
연봉 협상 시 알아두어야 할 점
면접 볼 때 왜 그랬을까?
말 한마디로 천냥 일을 얻는다
출근만 하면 예민해지는 당신
이러려고 입사했나 자괴감 들 때

2부 : 이젠 익숙할 때도 되었는데 (3년차~9년차)
세상에 또라이는 많다
일해라, 소고기 사줄게
떠나도 걱정, 남아도 걱정
적은 가까이에 있다
직장인의 수면 단축
극악의 기억력
나 좋다고 할 땐 언제고
야근의 알고리즘
이런 사람은 믿고 거른다
인간 Siri
정말 억울할 때
현업과 단합사이
직장인 사춘기라고 아시나요?
말이 안 통하는 신인류 상사
위로와 과로 사이
당신이 회사를 그만둘 수 없는 이유
직장생활에서 빨리 적응하는 법
직장인의 사회성
뚜껑 열리게 하는 상사의 잔소리
열심히 산 나에게 이런 시련이
우리 회사에 관상가가 있어요
드디어 나에게도 후배가
회사를 못 떠나는 이유

3부 : 우리도 너희와 다르지 않다 (9년차~N년차)
내겐 너무 불편한 후배
도비들은 모르는 꼰대의 고충
몸소 느끼는 세대 차이
남의 밥그릇 뺏지 마세요
넌 후배고 난 선배야
술고래가 된 이유

에필로그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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