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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맛있는 게 이렇게나 많다니

세상에 맛있는 게 이렇게나 많다니

  • 장완정
  • |
  • 밥북
  • |
  • 2019-10-29 출간
  • |
  • 288페이지
  • |
  • 150 X 220 X 20 mm
  • |
  • ISBN 9791158586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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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60여 개국 중 또 맛보고 싶은 열두 나라 30여 미식과 문화

 

페이스트리 셰프인 작가는 영국 파티세리&콘펙셔너리 전문가 국가기술자격 4급 최고 과정을 졸업한 첫 학생이자 외국인 최초 강사였다. 이런 작가는 지금껏 미식여행으로 60여 나라를 방문하며 그 여정을 일일이 기록했다. 그 길고 폭넓은 여정만큼이나 작가의 여행은 단지 미식탐구에 그치지 않는다. 각 나라의 미식 명소 답사와 취재뿐 아니라 각 나라의 다양한 전통음식과 유래는 물론 그 나라의 음식문화마저도 다루고 있는 것이다. 미식 여행 이상의 음식문화 기행인 셈이다.

 

책은 1장에서 부다페스트, 영국,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디저트와 페스티벌을 소개하며 미식여행의 문을 연다. 2장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쉐린 스타 셰프들의 음식과 삶의 이야기가 한 편의 철학처럼 펼쳐지며 단순한 음식기행이 아닌 먹거리 너머의 삶에 대해 들여다볼 수 있는 인터뷰도 함께 실었다. 3-4장은 자칫 사치나 호화로움으로 비판될 수 있는 미식이 삶의 한 부분임을 보여주듯 전통 음식을 지켜나가는 각국 장인들의 이야기와 그 전통에 얽힌 이야기를 담았다.

 

삶이 행복해져 떠날 수밖에 없는 미식여행

 

저자는 6년 전, 『떠나고 맛보고 행복하다』를 출간한 후 다음 미식여행을 위한 발걸음을 계속하였다. 저자에게는 찾아가는 모든 곳이 두근거림을 가득 안고 떠난 여정이었다. 톱 셰프들과의 생생한 인터뷰는 작가조차 인터뷰 전 들뜬 마음을 가라앉혀야만 했고, 자기의 위치를 지키며 전통을 지켜나가는 장인들의 소박한 모습에서는 빵의 고소한 향기처럼 삶에 은은하게 배어나는 감동을 만날 수 있다.

 

“전통 화덕을 가슴으로 끌어안듯이 몸을 숙여 빵을 굽던 아낙네들, 피아노를 치듯 빵 반죽을 두들기던 제빵사, 장작불로 달군 오븐에서 막 꺼낸 빵을 귀에 대고 빵이 내는 노래를 따라 흥얼대던 제빵사의 순박한 미소를 잊을 수가 없다. 떠나는 내게 빵을 덥석 안겨 주던 이들의 온정은 빵이 가진 온기와 더불어 가슴을 더욱더 달구어 놓았다.”

 

저자의 이런 독백처럼 음식은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맛으로 오감으로 달콤하게 스며들며, 현재의 삶을 한층 향기롭고 행복하게 할 수 있다. 저자는 미식여행으로 행복해진 이 경험을 누군가와 공유하며 싶었다. 이 책이 『세상에 맛있는 게 이렇게나 많다니』란 이름표를 달고 세상에 나온 이유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달콤한 인생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카페, 부다페스트의 ‘뉴욕 카페’

영국 차의 아이콘 ‘크림 티’와 세계 최초 박물관 카페에서 즐긴 ‘애프터눈 티’

이탈리아의 달콤한 향기, 페루자의 유로초콜릿 페스티벌

 

2장 미쉐린 스타 셰프의 철학을 보다

 

이탈리아 모던 요리의 대가 ‘마시모 보투라’

21개의 미쉐린 스타 ‘알랭 뒤카스’와 ‘루이 15세-알랭 뒤카스’ 레스토랑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스페인의 트로이카 ‘로카’ 셰프

맛과 소리를 들려준 레스토랑 ‘안도니’의 ‘무리가츠’ 레스토랑

세기의 요리 명장 ‘폴 보퀴즈’와 레스토랑

 

3장 전통을 지키는 장인의 손맛

 

프랑스 문화를 바게트에 담아 굽는 파리의 제빵사들

크로아티아의 심볼과 천상의 맛 ‘리치타르’와 ‘뷰렉’

300년 역사 독일 로텐부르그의 ‘슈네발’

5대째 전통 케이크 ‘바움쿠헨’을 굽는 ‘크로이츠캄’

잘츠부르그의 달콤한 맛 ‘오리지널 모차르트쿠겔’

12세기부터 빵의 역사를 굽는 ‘슈티프츠 베이커리’

 

4장 스토리 오브 테이스트

 

땅속에 숨은 보석 세계 3대 진미 ‘트러플’

전통 음식의 대향연 러시아 흑빵·블리니·피로그

오슬로 문화유산 162년 전통의 ‘엥에브렛 카페’

전통요리와 빵의 진수 미식 대국 ‘조지아’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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