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초능력다람쥐율리시스-007(비룡소걸작선)

초능력다람쥐율리시스-007(비룡소걸작선)

  • 케이트 디카밀로
  • |
  • 비룡소
  • |
  • 2014-04-05 출간
  • |
  • 286페이지
  • |
  • ISBN 9788949171173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6,000원

즉시할인가

14,4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4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소개

새로운 영웅의 등장, 특별한 다람쥐 율리시스의 모험이 시작된다! 《생쥐 기사 데스페로》,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등을 통해 현재는 영미권 아동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케이트 디카밀로의 신작 『초능력 다람쥐 율리시스』. 사랑 얘기 따위 바보 같다 여기는, 천성이 냉소적인 소녀 플로라와 동네 평범한 다람쥐였다가 하루아침에 초능력을 갖게 된 다람쥐 율리시스의 모험을 그린 책이다. 사랑, 기적 등 인간이 지니는 소중한 키워드들에 대한 철학적인 성찰을 이번 작품 내에서도 엿볼 수 있다. 플로라네 이웃집에 사는 틱햄 씨는 투티 부인의 깜짝 생일선물로 엄청난 성능의 진공청소기 율리시스 2000X를 선물한다. 청소기는 성능이 어찌나 대단한지 투티 부인이 읽던 책은 물론 정원에 있던 다람쥐 한 마리까지 삼켜 버리고 만다. 세상사에 관심 없는 플로라는 그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인공호흡을 해 다람쥐를 살려 낸다. 다람쥐는 그 사건 이후 인간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게 되고, 자신을 초능력 영웅으로 믿는 플로라를 통해 사람과 세상의 아름다움을 깨닫는 특별한 다람쥐로 변모해 가는데….
2014 뉴베리 상 수상작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작가 디카밀로의 신작

“기적을 믿는다면, 세상에는 더 많은 아름다운 것들이 존재하게 된단다.”

뉴베리 상 수상 작가인 디카밀로는 스토리텔링의 장인이다.
그녀가 가진 가장 큰 힘은 인간 마음을 열고 치료하는 진실을 내보인다는 것이다.
그녀는 가능성과 용서를 믿는다. 그리고 사랑의 힘을 가르쳐 준다.
-북리스트

믿을 수 없을 만큼 사랑스러운 초능력 영웅과 그다지 냉소적이지 않은 소녀가 펼치는
진짜배기, 마음을 울렸다 웃기는 이야기.
-커커스 리뷰스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을 잃은 두 아이의 이야기와 더불어 이야기의 중심에
'진짜 감정'이 담겨 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다람쥐의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장면이 펼쳐지지만 섬세하고 희망 어린 마음을 곱씹게 한다. 고요하고 철학적인 문학작품이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의 작가 케이트 디카밀로의 신작으로, 2014년 뉴베리을 수상한 『초능력 다람쥐 율리리스』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케이트 디카밀로는 이미 『생쥐 기사 데스페로』로 2004년 뉴베리 상을 한 차례 수상했으며, 『내 친구 윈딕시』로 2001년 뉴베리 명예상을,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으로 2006년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을 수상하며 지금 영미권 아동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디카밀로의 작품이 가진 커다란 힘은 세대를 불문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듯한 스토리텔링에 있다. 사랑을 받을 줄만 알고 할 줄은 몰랐던 차가운 토끼 인형의 사랑 찾기 여정(『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절망’이란 뜻의 이름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용기 있는 삶을 찾아가는 생쥐 기사의 모험(『생쥐 기사 데스페로』),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코끼리로 인해 사람들의 마음에 용서와 기적이 움트는 이야기(『마술사의 코끼리』) 등 그녀의 작품들은 판타지와 우화를 함께 읽는 듯한 재미를 줌과 동시에 그만의 철학적 대사와 따듯한 어투로 책을 읽고 난 후에도 진한 여운을 오래도록 느끼게 한다. 그러한 독자를 아우르는 힘을 증명하듯 디카밀로는 올 초 미국 어린이 문학 대사(National Ambassador for Young People's Literature)로 선출되어 미국의 책 읽기 문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신작 『초능력 다람쥐 율리리스』는 사랑 얘기 따위 바보 같다 여기는, 천성이 냉소적인 소녀 플로라와, 동네 평범한 다람쥐였다가 하루아침에 초능력을 갖게 된 다람쥐 율리시스의 모험을 담고 있다. 디카밀로는 자신의 집 앞에 다람쥐 한 마리가 죽어 있는 걸 발견한 적이 있었는데, ‘만약 그 다람쥐가 죽지 않았다면?’ ‘만약 그 다람쥐가 누군가에 의해 구조되었다면?’ 하는 상상에서 이야기를 구상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동안 디카밀로의 작품들이 내보인 사랑, 기적 등 인간이 지니는 소중한 키워드들에 대한 철학적인 성찰이 탄탄한 스토리텔링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림은 미국의 떠오르는 일러스트레이터 K.G. 캠벨이 그렸다. 움직임과 표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펜화와 때때로 만화로 구성된 컷들이 플로라와 율리시스의 모험을 한층 입체적으로 만든다. 디카밀로의 작품 중 단연 시원스러운 유머가 돋보인다.

p.10
그 모든 일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청소기 한 대 때문이었다.
진짜다.

▶ 세상에 다신 없을 영웅 ‘율리시스’와
세상에서 으뜸가는 냉소가 ‘플로라’가 펼치는 빛나는 모험

플로라네 이웃집에 사는 틱햄 씨는 투티 부인의 깜짝 생일선물로 엄청난 성능의 실내외 겸용 진공청소기 율리시스 2000X를 선물한다. 청소기는 성능이 어찌나 대단한지 투티 부인이 읽던 책은 물론 먹던 비스킷까지 몽땅 흡입해 버리고는 정원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정원에 있던 다람쥐 한 마리까지 삼켜 버리고 만다. 한편 만화책에만 빠져 살며 세상사나 감정에는 관심 없는 ‘냉소가’ 플로라는 그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자신의 초능력 영웅 인캔데스토를 떠올리고는 인공호흡을 해 결국 다람쥐를 살려 낸다. 그렇게 깨어난 다람쥐는 청소기를 머리 위로 번쩍 들어올리고, 그 순간, 플로라는 깨닫는다. 바로 초능력 영웅의 탄생을!

‘세상이 언제 이렇게 아름답게 변했지? 세상이 원래 계속 이런 모습이었다면 나는 왜 진작 알지 못했을까?’ -p. 32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오로지 “먹을 것”밖에 없었던 다람쥐는 그 사건 이후 인간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게 되고, 자신에게 ‘율리시스’라는 이름을 붙여 주며 자신을 초능력 영웅으로 믿는 플로라를 통해 사람과 세상의 아름다움을 깨닫는 특별한 다람쥐로 변모해 간다.
그리고 병균이 옮는다며 다람쥐를 없애려 드는 엄마로부터 율리시스를 지켜 내려는 플로라는 점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