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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오늘은 동물원 가는 날!

야호, 오늘은 동물원 가는 날!

  • 사라보위
  • |
  • 찰리북
  • |
  • 2019-10-20 출간
  • |
  • 32페이지
  • |
  • 222 X 269 X 11 mm /374g
  • |
  • ISBN 979116452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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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동물들이 지닌 특징을
재기발랄한 형식으로 보여 주는 그림책
-《아이리시 타임스》

내가 동물원에 봤던 그 동물이 맞나요?
눈만 마주치면 아옹다옹하는 두 자매가 소개하는 동물 이야기

동물원에 사는 동물들을 색다른 시각으로 표현한 그림책 [야호, 오늘은 동물원 가는 날]이 찰리북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날개를 이불처럼 덮고 자는 과일박쥐, 머리가 커서 똑똑하다는 코끼리, 먹을 걸 볼 안에 숨겨 두고 먹는 마카크 원숭이 등을 소개하며 동물원에 사는 동물들에 대한 고정관념을 단숨에 바꿔 준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동물 이야기는 아일랜드에서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 겸 만화가로 활동하는 작가 사라 보위의 발랄한 그림으로 재미를 더한다.
[야호, 오늘은 동물원 가는 날!]은 비단 동물의 정보를 전달하는 그림책으로 그치지 않는다. 소통이 단절된 언니와 동생이 동물원에 사는 동물을 보며 옛 추억에 잠기고,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는 등 서먹했던 사이가 서서히 풀려 가는 과정을 재치 있게 그려 낸다.
이 책은 늘 똑같은 시점으로 바라보던 동물원을 보다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가족 간의 정을 되새길 수 있게 한다. 그야말로 두 마리 토끼를 단숨에 잡은 그림책이다.

어린아이 특유의 상상력으로 찾아낸
동물들의 숨겨진 특징

[야호, 오늘은 동물원 가는 날!]에 나오는 동물 그림에는 어린아이의 특유의 상상력과 유머가 담겨 있다. 세상에서 키가 가장 큰 기린은 한 페이지에 다 그리지 못해서 목을 따로 빼서 그린다. 상어를 피해 도망 다니느라 날쌔게 헤엄치는 바다사자는 꼬리만 그리고, 머리가 삐죽삐죽 뻗은 마카크 원숭이를 보고는 펑키 스타일이라고 말한다. 고개를 꼿꼿하게 세우고 서 있는 미어캣을 보고는 경찰 아저씨 같다고도 한다. 이렇듯 동물원을 둘러보는 두 주인공의 시선을 쫓아가다 보면 함께 동물원 이곳저곳을 구경하러 다니는 듯한 기분마저 든다.
기존의 동물도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동물 모습은 평소 동물원 나들이가 취미인 작가의 공이 크다. 작가는 시간이 날 때마다 동물원을 찾아 동물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동물원을 찾은 아이들과 소통하며 이 책을 기획했다. 그리하여 각 페이지마다 나오는 동물을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서, 각각의 특징을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묘사한다.
[야호, 오늘은 동물원 가는 날!]은 눈으로 그림을 보는 재미와 재기발랄한 동물의 이야기를 읽는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동물원에서 동물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선사할 것이다.

전혀 다른 성향의 두 아이가
서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기까지

손에서 스마트폰이 떨어질 틈이 없는 언니 클라라가 조금도 이해되지 않는 동생 키티.
뭐든지 눈으로 직접 봐야만 직성이 풀리는 동생 키티가 답답하기만 한 언니 클라라.

[야호, 오늘은 동물원 가는 날!]에 나오는 두 자매의 이야기다. 언니 클라라는 집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볼멘소리를 한다. 동생 키티는 그런 언니가 아무래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닮은 곳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두 사람은 서로가 못마땅한 존재다. 아빠의 권유로 동물원을 찾아서도 서로의 관찰 방법에 어깃장을 놓으며 비웃기 일쑤다. 그러나 동물들을 관찰하는 동안 사이가 좋았던 옛 기억을 더듬어 가며 냉랭했던 둘 사이가 스르륵 풀려 간다.

“어렸을 때, 언니가 고양이 얼굴 그리는 법을 알려줬는데…… 기억해?”
“그랬지, 아주 먼 옛날의 이야기지만.”
-본문 중에서

이제는 각자의 개성을 뚜렷이 내보이며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한때는 사이가 좋았던 클라라와 키티. 두 사람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 받아들이기까지의 모습은 자못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더불어 두 사람의 이야기는 매일 투탁거리는 형제나 자매, 혹은 친구와의 관계를 다시금 되새겨볼 기회가 될 수 있게 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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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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