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한국사회는에너지문제를넘을수있나(에너지에강한사회를위한일곱가지질문)

한국사회는에너지문제를넘을수있나(에너지에강한사회를위한일곱가지질문)

  • 전창훈
  • |
  • 부키
  • |
  • 2014-04-10 출간
  • |
  • 216페이지
  • |
  • ISBN 978896051381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800원

즉시할인가

12,4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42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저자 서문 6

|1장| 한국의 에너지 역사는 어떠했을까_ 1. 우리나라 에너지의 역사를 돌아보다 13 | 2. 에너지 정책,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나? 16 | 3. 우리 사회와 에너지 문화를 생각하다 23

|2장| 에너지란 무엇일까_ 1. 에너지는 기계가 먹는 밥이다 29 | 2. 힘과 일, 그리고 열의 본질 33 | 3. 극단의 상통―차가움도 뜨거움이다? 38 | 4. 인간은 에너지를 어떻게 얻는가? 40

|3장| 에너지,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_ 1. 전기, 그 찌릿함의 본질은 무엇인가? 47 | 2. 석유, 그 검은 속을 들여다보다 58 | 3. 원자력, 그 어머어마한 힘은 어디에서? 67 | 4. 수소,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76 | 5. 태양, 모두에게 비추는 은총 80 | 6. 건전지, 에너지를 저축하는 은행 84 | 7. 인공태양, 핵융합 88

|4장| 우리는 어떻게 미래 에너지로 가고 있을까_ 1. 석탄은 기차를 움직였다 99 | 2. 석유가 자동차를 굴렸다 101 | 3. 중동은 어떻게 석유 왕국이 되었나? 103 | 4. 전기는 누가 발명했을까? 110 | 5. 원자력은 지구 종말을 부를 것인가? 113 | 6. 대체 에너지에서 지속가능 에너지로 어떻게 가나? 121 | 7. 냉탕과 온탕―빙하기를 거쳐 지구 온난화로 125

|5장| 에너지는 어떻게 정치, 경제, 국제관계를 바꿀까_ 1. 에너지, 미래 사회의 위협인가? 133 | 2. 에너지는 세계 정치의 큰 축이다 137 | 3. 에너지는 세계 경제의 핵심이다 141 | 4. 에너지와 환경 기술도 세계화를 지향해야 한다 146 | 5. 민영화는 국유화보다 효율적일까? 151 | 6. 한국 경제의 에너지원 156

|6장| 에너지는 환경의 적인가_ 1. 상극인 이웃―프랑스와 독일의 원자력 161 | 2. 지금은 찬핵, 반핵 논쟁 중 166 | 3. 엑슨 발데즈, 대량 석유 유출 사고의 시작 171 | 4. 1977년 뉴욕과 2001년 캘리포니아의 정전 사고 175 | 5. 원자로 구조와 원자력 사고들 178

|7장| 우리는 에너지 문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_ 1. 전기요금 차등제, 제대로 된 시스템이 필요하다 193 | 2. 지자체별로 자기 머리 깎아야 197 | 3. 북한도 에너지 문제 해결에 중요 변수다 200 | 4. 몇 가지 에너지 정책―할 수 있는 일부터 하자 203

|에필로그|새로운 세상과 에너지 윤리 213

도서소개

『한국 사회는 에너지 문제를 넘을 수 있나』는 실제 에너지 현장에서 일하는 과학기술자이자 에너지 박사인 전창훈이 ‘에너지란 무엇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부터 ‘에너지가 어떻게 정치, 경제, 국제 관계를 바꾸는지, 에너지가 정말 환경의 적인지, 에너지의 역사와 미래는 어떠한지, 나아가 한국 사회는 에너지 문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접근법과 함께 한국 사회 에너지 문제 해결의 혜안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한국은 연간 1000억 달러어치의 원유를 수입한다. 고생, 고생해서 번 외화를 모두 산유국에 가져다 바치는 셈이다. 그럼에도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신화에 가려 에너지 문제는 뒷전이다. 아랫돌 빼서 윗돌을 괴고 있는 형상일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실제 에너지 현장에서 일하는 과학기술자이자 에너지 박사인 전창훈이 ‘에너지란 무엇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부터 ‘에너지가 어떻게 정치, 경제, 국제 관계를 바꾸는지, 에너지가 정말 환경의 적인지, 에너지의 역사와 미래는 어떠한지, 나아가 한국 사회는 에너지 문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접근법과 함께 한국 사회 에너지 문제 해결의 혜안을 이 책에 제시하고 있다.

에너지란 무엇일까? 에너지는 어떻게 정치, 경제, 국제 관계를 바꿀까?
에너지는 환경의 적일까? 에너지의 역사와 미래는 어떠할까?
한국 사회는 에너지 문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2014년 현재 석유는 물론 천연자원 빈국인 한국은 에너지를 얼마나 사용하고 있을까?
365일 밤이고 낮이고 현란한 불빛과 네온사인, 거리를 가득 메운 자동차, 사무실마다 내내 켜져 있는 컴퓨터, 공장에서 쉼 없이 돌아가는 기계, 그리고 각 가정의 에어컨, 세탁기, TV 등 가전제품들 … .
1인당 사용 에너지로 따지면 한국은 에너지 대량 소비 국가다. 늦게까지 일하고 노는 밤 문화에, 자동차는 큰 차를 선호한다. 게다가 서양인들보다 추위를 많이 타는지 겨울철 실내 난방 온도가 상당히 높다.
그럼에도 에너지원이 되는 천연자원은 거의 없는 자원 빈국이다. 현재 한국은 연간 1000억 달러어치의 원유를 수입한다. 고생, 고생해서 번 외화를 모두 산유국에 가져다 바치는 꼴이다. 그런데도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신화에 가려 에너지 문제는 뒷전이다. 아랫돌 빼서 윗돌을 괴고 있는 형상일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더욱이 우리나라 전기 생산은 상당 부분 화석연료에 의존한다. 현재 소비되는 전기의 60% 정도는 천연가스, 석탄, 원유를 사용하는 화력 발전소에서 생산한다. 그 외에는 원자력 발전량이 30% 정도, 수력 발전량이 2% 정도 된다.
이에 미국 프린스턴 대학에서 10년간 에너지 연구를 하고 프랑스에서 7년째 ITER(국제열핵융합실험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전창훈 박사가, 실제 에너지 현장에서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이 책 『한국 사회는 에너지 문제를 넘을 수 있나』를 통해, 한국의 에너지 사용 실태와 에너지 문제를 짚어 보고 자원 빈국 한국이 미래에 에너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정확하고도 날카롭게 제시하고 있다.

한국 사회는 에너지 문제를 넘을 수 있나
산업통산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2013년 총 수출은 5600억 달러, 총 수입은 5160억 달러인데, 수입액 중 석유를 포함한 에너지 구입이 약 1800억 달러를 차지했다. 총 수입액의 3분의 1이 석유와 가스를 사는 데 쓰인 것이다. 따라서 한국 경제가 ‘빛 좋은 개살구’ 신세를 벗어나려면 에너지 문제 해결이 급선무다. 그러나 아직까지 석유 사용을 줄이거나 이를 대체할 특별한 방법을 찾지 못했다.
정부도, 언론도 이 문제에 대해 침묵한다. 국제 유가가 고공행진을 할 때 관심을 쏟기는 하지만 그때뿐이다. 본질적인 대책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현실은, 석유 한 방울 안 나는 자원 빈국. 지속적으로 경제 성장을 하려면 석유를 많이 사용해야 하고, 인구밀도가 높아서 사고 시에 피해가 클 것이 예상됨에도 원자력 발전을 포기할 수 없고, 그리고 이제는 옛날처럼 ‘에너지를 아끼자’는 홍보가 먹히지 않을 정도로 한국 경제는 복잡, 윤택해졌다.
그런 데다 에너지는, 매해 꾸준히 경제 성장률을 높여야 하는 정부를 성가시게 하는 일이다. 석유 수입을 10%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내놓으면, 그 즉시 “석유 소비가 줄면 세금 수입도 줄 텐데 대체 방안은 있나요?”라는 질문이 돌아올 것이다. 4~5년마다 선거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정치인들에게는 경제적 체질 개선 못지않게 당장의 성과가 절실하다.
그런가 하면 민간에서는 큰 고급차가 아니면 호텔이고 골프장이고 대접받지 못하는 문화가 정상인지, 겨울에 실내에서 속옷만 걸치고 사는 게 지나친 사치는 아닌지에 대한 물음이 없다. ‘녹색성장’이라는 말도 언젠가부터 차차 뜸해지더니 이제는 사람들의 기억에서 희미해진 듯하다.
그럴수록 우리는 더욱, 우리 사회가 현재의 방식으로 지속가능한지에 대해 본질적인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 또 에너지는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한 문제인 만큼 어떤 방안이든 최소 5년 정도는 거의 아무런 이익 없이 투자만 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개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대기업이 나서야 하고 정부의 지속적인 의지가 절실하다.

에너지에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