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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를 털어서 향기로

먼지를 털어서 향기로

  • 김옥경
  • |
  • 아이네오
  • |
  • 2019-10-01 출간
  • |
  • 288페이지
  • |
  • 151 X 220 X 25 mm /428g
  • |
  • ISBN 9791185637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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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요즘 사람들의 특징은 사람들이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아니하고, 곡을 하여도 애통해 하지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외치고, 방방곡곡 십자가 탑이 하늘을 찔러도 사람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그들은 들려지는 하나님이 아니라, 보여 지고ㆍ만져지는 하나님을 찾기 때문이다.

저자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말을 인용하여 “강한 것도 약한 것도 모두가 썩어 하나같이 먼지가 된다.”고 말한다.
먼지 같은 인생을 주님이 털어서 향기로 쓰시고,
단단한 돌로 세워 주시는 시련 속에 다듬어 지지 않은 모든 것을 드러내 놓을 때 하나님께서는 사망의 음침한 시련을 겪는 저자의 삶에 먼지가 내려앉아 향기를 나타내셨다고 노래한다.

◆ 사랑은 움직이는 것인가요?(1)
큰길을 가면서도 너를 사랑해 작은 길을 가면서도 너를 사랑해 너와 함께 있는 이 순간도 사랑해 그리고 너 만을 항상 사랑할거야! 너 없으면 못 살아’였지요. 그렇게 죽을 때 까지 나와 하나님을 사랑해 줄줄 알았지요. 근데 그 사랑이 변하더라구요.

◆ 그리스도인의 이혼
우리의 실수와 우리의 허물로, 우리의 죄로 이혼을 할 수도 있다. 어떤 다른 명목의 죄를 짓듯이 말이다. 그러나 거기에 하나님을 개입시키지 말자. 내가 한 것이다. 그리고 내가 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살아야 한다.

◆ 쓸개 빠진 년
어린 아들과 함께 홀로서기 하는 것은 너무 아픈 일이었지만 주님을 붙잡고 사람들 앞에서는 늘 강인한 것처럼 웃고 또 웃고, 교통사고로 얼굴이 시퍼렇게 멍들었어도, ‘와! 나 뉴스에 나왔잖아?’ 이렇게 푼수를 떨면서 쓸개 빠진 여자처럼 살았다.

이렇게 저자는 자신의 삶의 어두운 부분까지도 감추려 하지 않고 솔직하게 드러내고 있다.
왜일까?
출판사는 저자를 보지 못했다.
목소리를 듣지도 못했다.
오직 메일과 문자만을 통하여 교감을 나누었다.
그리고 느끼는 것은 “이 여인은 자신의 어둠과 고통스러운 삶의 여정 속에 나타나 보이신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과 은총,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찬양하고 싶었기 때문이다.”는 결론을 내려 본다.
자신과 같은 부끄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해 주면서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게 하여 아름다운 인생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게하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인내하고,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더욱 성실한 삶을 살도록 해 주고 싶었기 때문일 것이다.

먼지를 털어서 향기로!
죄인인 한 여인의 모습이 사실대로 드러나 있다.
이 고통의 수렁에서 벗어나기 위한 처절한 눈물과 몸부림이 담겨 있다.
그리고 이런 사람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시며 변화시켜 사용하시되 놀라운 능력의 도구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물론 이름 있는 신학자도 아니요, 전문적인 글쟁이도 아니다.
TV에 나와서 설교하는 유명한 탤런트 목사도 아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다보면, 한 사람의 고통스러운 삶을 산 한 여인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과 은혜와 지혜를 보게 될 것이다.

저자의
“먼지 같은 인생을 주님이 털어서 향기로 쓰시며, 단단한 돌로 세워 주시는 시련 속에 다듬어 지지 않은 모든 것을 드러내 놓으며 오늘도 사망의 음침한 시련을 겪는 분들의 삶에 제 먼지가 내려앉아 소망을 드리길 바랍니다.”는 바램으로 출판사의 서평을 마무리 한다.


목차


◆ 추천사 ■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 3
이 책에는 한 목회자의 진솔한 삶의 고백이 담겨있습니다. 그의 고통스런 삶의 여정 속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축복의 스토리가 있습니다. 때로는 죽을 때까지 숨기고 싶었던 부끄러운 일들까지 소상하고 적나라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 서 문 ■ 먼지를 털어서 향기로! ? 37
제 책은 이미 독자들이 다 읽었습니다. 그리고 읽은 글들을 서평으로 이미 써 놓고 시작하는 책입니다. 혼자 만든 책이 아니고 서로 울고 웃고 기도하고 밀어주고 끌어주고 일으켜 세워주었던 글들입니다.

◆ 서 평 ■ 예수 향기만 날리는 세상으로! ? 39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있을까요? 김 목사님의 먼지처럼 털린 삶은 흉내가 아닌 주님이 이끄신 역사로 분명 더 많은 영혼을 아픔에서 상처에서 다시 일어서게 하기위한 먼지로 어디든 날아가서 예수 향기 날리는 먼지로 정착하기에 충분했습니다.

◆ 제1장 움직이는 먼지의 사랑 ? 23
? 사랑은 움직이는 것인가요?(1) 24
큰길을 가면서도 너를 사랑해 작은 길을 가면서도 너를 사랑해 너와 함께 있는 이 순간도 사랑해 그리고 너 만을 항상 사랑할거야! 너 없으면 못 살아’였지요. 그렇게 죽을 때 까지 나와 하나님을 사랑해 줄줄 알았지요. 근데 그 사랑이 변하더라구요.

◆ 제2장 광야의 먼지 ? 45
? 그리스도인의 이혼 46
우리의 실수와 우리의 허물로, 우리의 죄로 이혼을 할 수도 있다. 어떤 다른 명목의 죄를 짓듯이 말이다. 그러나 거기에 하나님을 개입시키지 말자. 내가 한 것이다. 그리고 내가 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살아야 한다.

◆ 제3장 먼지의 신체 공개 ? 87
? 쓸개 빠진 년 88
어린 아들과 함께 홀로서기 하는 것은 너무 아픈 일이었지만 주님을 붙잡고 사람들 앞에서는 늘 강인한 것처럼 웃고 또 웃고, 교통사고로 얼굴이 시퍼렇게 멍들었어도, ‘와! 나 뉴스에 나왔잖아?’ 이렇게 푼수를 떨면서 쓸개 빠진 여자처럼 살았다.

◆ 제4장 양파 까는 먼지 ? 127
? No free lunch 128
많은 사람들이 공짜 좋아한다. 무료! 너무 좋아한다. 특별히 미국 살면서 ‘No Free Lunch’ 미국 사람들은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냐?’라는 말로 ‘No Free Lunch’라는 말을 한다. 그런데 우리 한국 사람들은 이곳에 와서 이런 숙어가 무색할 만큼 공짜를 불법으로 만들어서 산다.

◆ 제5장 뒤죽박죽 먼지 이야기 ? 169
? God of football? 170
요즘은 식당도 가족 식당과 스포츠 식당으로 나뉜다. 가족 식당은 조용히 식사를 하고, 스포츠 식당은 주로 치맥(치킨과 맥주)이 위주가 되어 스크린이 벽을 가득 채우고 자기가 원하는 스포츠를 보게 된다. 그곳에서 아주 심각하게 스크린을 바라보며 술을 경건하게 마신다. 그리고 과감하게 ‘God of Football’(풋볼의 하나님)을 불러댄다.

◆ 제6장 먼지가 된 선배님 ? 217
? 레아 218
호박꽃은 못생긴 여자를 대표한다(?). 처음에 나는 예쁜 줄 알고 나의 노란색에 반해서 우쭐대고 살았다. 그런데 사람들이 못생겼다고 말하는 것이다. “애고∼ 호박꽃 같네.” 그렇게 나는 호박꽃으로 자랐다. 내 동생은 얼마나 예쁜지 “예쁘다, 예쁘다” 하고 사람들이 이야기하니 더 예뻐지면서 성장했다. 나도 예쁘다고 생각했다.

◆ 에필로그 ? 286
우리 인생은 긴 여행이다. 수많은 언덕을 넘고 다리를 건너고 터널을 지나야 한다. 그러므로 즐거운 마음으로 인생의 차를 타야한다. 오늘이 어렵고 힘들다 해도 즐거운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자. 어두운 터널을 지나면 강물이 굽이쳐 흐르는 강가로 인생의 차가 달릴 것이다. 힘들고 어두워도 “살 맛 참 안 난다.”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 살 맛 나는 좋은 일들이 오다가도 도망을 갈 것이다. 따라서 “힘들지만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삽니다.”라고 말하라. 좋은 일에는 밝은 귀가 달려 있다. 저 멀리서도 이 말을 듣고 먼저 찾아 올 것이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에게 하루하루가 이런 날이 되었으면 참 좋겠다.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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