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나는오늘도아이를혼냈다

나는오늘도아이를혼냈다

  • 조선미
  • |
  • 한울림
  • |
  • 2014-04-18 출간
  • |
  • 304페이지
  • |
  • ISBN 9788958270652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7,000원

즉시할인가

15,3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3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프롤로그 2

오리엔테이션_ 오늘도 아이랑 한바탕했어요 7
힘겨운 아이와의 전쟁 10
왜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없는 걸까? 19
자동사고, 부모들이 빠지기 쉬운 생각의 함정 28
부모 자신을 위한 시간 36

1강_ 아이와의 관계 파악하기 41
아이 행동 들여다보기 46
맥락과 결과에 주목하기 55

2강_ 아이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 69
긍정적인 상호작용 & 부정적인 상호작용 74
아이 존중하기 76
합리적으로 문제해결하기 81
아이와의 ‘특별한 놀이’ 86

3강_ 아이 행동 변화시키기 93
아이가 할 수 있는 수준 확인하기 98
효과적으로 지시하기 104
스티커 제도 활용하기 113

4강_ 중간점검, 변화의 걸림돌 치우기 123
걸림돌 1_ 훈육이 필요한 때와 마음을 읽어줘야 할 때 127
걸림돌 2_ 상호작용 부족에서 오는 관계의 실패 133
걸림돌 3_ 노력해도 잘 바뀌지 않는 자동사고 138
걸림돌 4_ 스티커 제도의 부작용 142

5강_ 아이 마음 헤아리기 153
지켜봐줘야 할 때 157
마음을 다독여줘야 할 때 163
아이의 행동과 감정을 구분할 때 168

6강_ 아이 행동의 경계 정해주기 179
해도 되는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의 경계 183
‘생각하는 의자’ 활용하기 184
행동의 경계를 알려주는 규칙 정하기 192

7강_ 반항과 갈등, 아이와의 힘겨루기 203
반항하는 아이와의 힘겨루기 205
아이와의 힘겨루기에 대처하는 방법 213
아이의 반항을 부르는 대화 습관 226

8강_ 아이와 협력하기 235
아이의 동의 이끌어내기 239
과정에 아이 참여시키기 242
아이와 대화하기 245
아이에게 협조 구하기 249
아빠와 함께 대화하기 252

9장_ 부모 자신 되돌아보기 259
아직 풀지 못한 내 부모와의 관계 264
아이를 책임진다는 부담 269
나 자신의 삶에 만족하기 273

10강_ 변화, 그리고 아이와의 관계 다지기 281
기준 바로세우기 284
아이와의 관계 회복을 위한 부모의 변화 289
마음의 여유 갖기 294

에필로그

도서소개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들어가면서부터 부쩍 말을 듣지 않는 아이들에게 화를 내고 야단치면서 관계가 틀어져 버린 부보들을 위해 아이와의 관계회복을 도와주는 부모토론학교 이야기이다. 저자는 부모들의 토론과정을 생중계하듯 생생하게 써내려가면서 아이와의 관계회복을 원하는 부모들의 노력과 그 결과가 아이들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보여준다.
‘내가 왜 그랬을까?’ 자책하고 후회하며
다시, 아이와의 관계 회복을 꿈꾸는 부모들의 생생 토크

“아이가 말을 듣지 않거나 나를 힘들 게 할 때마다 아이에게 화를 내고, 야단을 치고, 매를 들었어요. 이런 나의 태도가 아이를 의기소침하게 만들고, 자신감을 죽이고, 아이의 표정을 어둡게 만들었나 봐요. 부모의 욕심은 아이에게 상처만 줄 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는 걸 아이와의 관계가 망가지고 나서야 깨달았어요.”

그저 바라만 봐도 예쁘고, 하는 행동 하나하나 신통방통하기만 하던 아이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를 다닐 정도로 자라면 상황은 바뀐다. 행동은 왜 그렇게 굼뜬지, 말은 죽어라 안 듣고, 시킨 일은 제대로 하는 게 하나도 없는, 부모 속을 뒤집는 게으른 사고뭉치로 떠오른다.
좋았던 아이와 부모 사이에 갈등이 시작되고 좋았던 관계가 나빠지기 시작하는 첫 시기이다. 아이는 자꾸 화내고 혼내는 부모가 무섭고 싫다. 부모는 오늘은 혼내지 말아야지 다짐해보지만 못마땅한 아이 행동에 결국 화내고 매를 들고 만다. 하지만 아이 때문에 행복했던 순간들을 기억하기에 자책하고 후회하며 다시 아이와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
다시, 아이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부모들이 토론학교에 모였다. 때로는 한숨을 내쉬기도 하고, 남몰래 눈물을 찍어내기도 했지만 토론을 통해 부모들은 문제를 피하지 않고 대면하려 하였으며, 기꺼이 노력을 기울여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자 하였다.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는 조선미 교수와 부모들의 토론과정을 생중계하듯 생생하게 써내려가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그 자리에 함께 있는 듯 착각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보게 된다. 아이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 하는 부모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결국 부모 자신의 변화와 더불어 아이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책속으로 추가

조선미_ 경민 어머니는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 분이고, 아이가 기분이 나쁘면 그게 엄마 탓이라고 생각해왔어요. 아이가 원하는 걸 얻지 못해 화가 났을 때 그걸 내버려두면 스스로 나쁜 엄마라고 생각하신 거죠.
경민맘_ 예, 맞아요. 이제는 애들이 떼쓰는 걸 볼 때 전처럼 안쓰럽게 느껴지지 않아요. 그저 단호하게 지시하고 생각하는 의자에 앉혔는데 이렇게 하면서 아이도 나도 감정소모가 많이 줄어들었어요. 아이 요구를 들어주는 것은 한도 끝도 없고, 적절한 선에서 끊어주는 게 아이에게도 인내심과 자제력을 키워준다는 걸 알았어요.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어느 정도 상처받고 좌절하고 실패를 겪는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좌절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게 부모의 역할인 줄 아는데, 어떤 좌절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일어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좌절을 겪지 않게 한다는 건 가능하지도 않을 뿐더러 아이를 영원한 미숙아로 만드는 일이다.

항해에 나선 세상 모든 부모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아이 키우기는 항해에 비유할 수 있다. 배가 항구를 떠나면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예상치 못했던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 배의 선장은 부모이고, 선원은 아이들이며, 닥친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하느냐는 전적으로 배를 책임지는 선장에게 달려 있다. 어느 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어려움을 많이 겪을 수도 있고 덜 겪고 항해가 끝날 수도 있다.
선장과 선원 사이에 관계가 좋으면 수월한 일도 오해와 갈등이 쌓이면 해결이 어려워진다. 심각한 경우, 서로 다툼을 일삼다 배가 어디로 갔는지도 모를 엉뚱한 곳에 도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부모는 자신의 손으로 조타기를 잡고 저 험한 바다를 아이와 함께 건너야 한다. 항해에 나선 세상 모든 부모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에필로그> 중에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