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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제보 하지마세요

공익제보 하지마세요 - 딴지일보가 만난, 그 이후의 삶

  • 인지니어스
  • |
  • 들녘
  • |
  • 2019-09-23 출간
  • |
  • 208페이지
  • |
  • 150 X 210 X 16 mm / 367g
  • |
  • ISBN 9791159254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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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권력과 부조리에 맞서 먼저 용기를 낸 사람들

 그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

 땅콩회항으로부터 삶이 바뀌어버린 박창진, 하나고등학교의 개국공신에서 왕따가 된 전경원, 고부갈등이 아니라 가부장제의 모순과 싸워온 ‘B급 며느리’, 그리고 군납비리와 맞짱 뜬 해군의 양심 김영수…. 『공익제보 하지 마세요』는 사회 여러 분야에서 권력과 부조리에 맞서 공익을 위해 목소리를 낸 사람들을, 『딴지일보』 기자들이 만나 사건의 배경부터 경과, 그리고 세간의 관심이 꺼진 지금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제보자의 용기는 사회에 득이 되고, 조직과 사회의 큰 변화를 가져온다. 많은 이가 여기에 혜택을 입으나 그 변화에서 제보 당사자는 제외된다. 그 변화는 대개 이들이 배제된 뒤에 일어나기 마련이다. 여러 계기로 발언했다가 지금은 후회한다고 말하는 이도 물론, 있다. 언론의 관심이 사그라든 지금도 이들은 삶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 우리에게 이들 ‘공익제보자’의 증언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목차


서문

INTERVIEW 01 땅콩회항으로부터 송두리째 달라진 삶―박창진 편
입사 21년차, 신입사원
박창진은 혼자가 되었다
피해자가 피해자답지 않으면 손가락질을 받는다
그럼에도, 박창진은 남았다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INTERVIEW 02 하나고 개국공신에서 왕따가 된 교사―전경원 편
하나고등학교 개국공신
어쩌다 슈퍼맨
슈퍼맨, 그다음 날
버티는 기술
복직, 그러나
아직 끝나지 않은 하나고의 보복

INTERVIEW 03 이번 추석엔 시댁에 가지 않았어요―B급 며느리 편
아싸와 핵인싸
B급 며느리
며느리라는 존재
아들은 땅을 보고, 아버지는 허공을 보고, 어머니는 눈물을 흘린다
그 이후의 삶
진영의 투쟁은 성공했을까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비겁한 평화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된다면

INTERVIEW 04 연구원의 횡령을 고발하다―이재일 편
꿈의 직장에서 일어난 일
따돌림과 괴롭힘
제2막의 시작, 재신고
말 못 했던 고통
공익제보 이후
움직임을 멈추지 않고 있다

INTERVIEW 05 필리핀 연쇄 납치 사건의 제보자 혹은 생존자―백명주 편
생존자의 짐
이후의 삶
낙인
사람들은 생각보다 쉽게 넘어간다
내가 살기 위해 다른 사람을 죽일 수 있는가
인생의 아이러니
숨어 있는 피해자가 나를 보고 용기를 냈으면

INTERVIEW 06 영화계와 지자체의 커넥션을 캐다―장정숙 편
임금체불이 있었다
임금체불이 공익제보가 된 이유
구속은 거들 뿐
쉽게 지워지지 않는 상처
해야겠다고 생각했기에

INTERVIEW 07 군납비리와 맞짱 뜬 해군의 양심―김영수 편
군인이 되고 싶었던 아이
자체정화 시스템이 정지된 군대
한 해군 장교의 양심선언
사람의 자존심
삶을 살아야 한다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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