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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최우선경영의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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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최우선경영의이해

  • 박영택
  • |
  • 한국표준협회미디어
  • |
  • 2014-03-01 출간
  • |
  • 220페이지
  • |
  • ISBN 978899226470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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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1. 왜 품질 ‘최우선’ 경영인가
2. 과학적 관리의 태동
3. 5S 운동과 설비보전
4. 무결점(ZD) 운동
5. 소집단 개선 활동
6. 종업원 제안제도
7. 품질비용
8. 품질기능전개(QFD)
9. 발명적 문제해결(TRIZ)
10. 당연적 품질과 매력적 품질
11. 품질개선도구
12. 표준화
13. 품질보증과 품질인증
14. 안전품질
15. 제품책임(PL)
16. 통계적 사고와 방법
17. 통계적 공정관리
18. 다구찌 품질공학
19. 품질과 신뢰성
20. 서비스품질의 관리
21. 서비스시스템의 설계와 운영
22. 고객만족경영
23. 식스시그마 품질혁신의 통계적 이해
24. 식스시그마 품질혁신의 전략적 이해
25. 경영품질의 시대

도서소개

[품질 최우선 경영의 이해]는 30년간 품질경영의 외길을 걸어온 저자 박영택이 품질경영의 핵심 이론과 기업 사례를 풀어낸 책이다. 품질경영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품질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품질 마인드 내재화를 통해 장수기업이 되기 위한 길을 제시한다. 품질경영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 및 품질경영 전문성을 요하는 사람들에게 쉽게 읽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왜 품질 ‘최우선’ 경영인가

“품질을 얻기 위해 살을 내줘라!” 품질혁신을 발판삼아 세계 최고의 자동차회사로 거듭난 우리나라 기업의 CEO가 외친 말이다. 그는 자신의 살을 내어주고, 더 크고 중한 것을 얻어낸다는 육참골단肉斬骨斷의 정신으로 ‘품질 최우선 경영’을 천명했다. 자동차 부품 검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만 1,000억 원 이상이 투자되었고, 직원들에게는 매일 하나씩의 품질개선 과제가 부여되었다. 기업 전체가 ‘품질 노이로제’에 걸렸다는 말이 그저 우스갯소리는 아닌 것이다.
글로벌 1위 기업들은 끊임없이 품질혁신에 집중하는 품질의 독종들이다. 그러나 카이젠(품질개선)의 화신이었던 도요타의 2010년 대량 리콜사태가 반증하듯, 과거의 성공에 자만하여 ‘품질’을 등한시하다가는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칠 수도 있다.
<품질 최우선 경영의 이해>는 30년간 품질경영의 외길을 걸으며 그야말로 대한민국 품질경영의 역사와 함께해 온 석학 박영택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역저로, 꼭 알아야 할 품질경영의 핵심 이론과 함께 그와 관련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기업 사례를 풀어내면서 품질경영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제공한다. 품질경영의 대한 기본적 이해를 바탕으로 품질경영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자 하는 현장 근무자부터 품질경영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자 하는 모든 임직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서술하였다.
저자는 책 속에서 “품질수준을 높이면 매출 규모가 늘어남과 더불어 이익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품질 투자는 그 자체로서 고수익 사업”이라고 강조한다. 세계적인 경영컨설턴트인 톰 피터스의 말대로 “효과적인 품질개선 프로그램은 품질개선뿐 아니라 지속적인 원가절감도 가져다준다”. ‘품질 최우선 경영’이 곧 ‘수익 최우선 경영’인 것이다. 신간 도서 <품질 최우선 경영의 이해>는 품질에 대한 인식 제고와 품질 마인드의 내재화를 통해 조직의 체질 개선으로 장수기업이 되기를 원하는 기업들에게 확실한 지름길을 열어줄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ㆍ혁신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로는 보통 이노베이션(innovation)이 사용되지만 식스시그마에서는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라는 단어를 쓴다. 브레이크(break)는 ‘깨뜨린다’는 말이고 스루(through)란 ‘뚫고 나아간다’는 뜻이다. 따라서 브레이크스루란 현재의 한계를 넘어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으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어떻게 하면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으로 뚫고 나아갈 수 있을까? 흔히들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창조적 파괴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럴 듯하게 들리지만 그것만으로는 무엇을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일찍이 주란 박사는 이 문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명쾌하게 대답한 바 있다.
“모든 개선은 프로젝트의 수행을 통해 일어나는 것이지 그 외에 다른 방도는 없다.”

ㆍ오늘날과 같이 경쟁자들이 모두 다 잘하려고 노력하는 환경하에서는 ‘한 번에 하나씩(step by step)’ 프로젝트를 수행하여서는 변화의 속도가 늦어서 안 된다. 우주선이 대기권을 뚫고 우주로 나아가려면 1초에 9.8m씩 뒤로 끌어당기는 중력을 이길 수 있는 엄청난 가속도를 필요로 한다. 경영혁신도 마찬가지이다. 혁신의 속도를 높이면 조직 내의 저항도 따라서 커진다. 조직 내의 저항을 뚫고 혁신을 성취하려면 변화에 대한 저항과 회의를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불식시켜야 한다. 그러려면 변화의 속도가 필요하다. 식스시그마는 간단히 말해 조직 내의 각 부문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혁신 프로젝트들을 도출하고 이를 동시다발적으로 실행하여 변화의 속도를 높이자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식스시그마는 프로젝트의 도출방법, 프로젝트를 수행할 인재의 양성과 활용, 프로젝트의 수행방법과 이 모든 것들이 제대로 돌아가기 위한 지원시스템 등에 대한 명확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의 청사진을 ‘식스시그마 혁신전략’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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