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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붕괴

대붕괴

  • 폴 길딩
  • |
  • 두레
  • |
  • 2014-03-31 출간
  • |
  • 488페이지
  • |
  • ISBN 978897443098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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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경제 사회적 허리케인
2장 절규: 우리가 손자, 손녀 세대라면
3장 매우 중대한 문제
4장 한계를 넘어: 대붕괴
5장 성장에 중독된 인류
6장 세계를 뒤흔든 '조용한 지진': 성장이 멈춘 첫해
7장 나아갈 길: 지구의 위성항법 장치
8장 우리는 끝장난 것인가?
9장 부정의 댐이 무너져 내릴 때
10장 1도 전쟁
11장 조지프 슘페터의 세계 구제 방식
12장 활기찬 창조적 파괴: 헌것을 밀어내고 새것을 받아들이다
13장 종잡을 수 없는 상황: 중동 석유에서 중국의 태양에너지로
14장 외면 받는 불편한 진실: 더이상 기대할 수 없는 성장
15장 행복을 높이는 경제
16장 그래 쇼핑 이휴에도 삶은 있다
17장 아니 빈곤이 늘 우리 곁에 있는 것은 아니다
18장 불평등의 비효율성
19장 미래가 다가왔으나 아직도 분배는 폭넓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20장 책임 주체는 누구일까

감사하는말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도서소개

『대붕괴』는 TED 강연 [지구는 꽉 차 있다]로 유명한 폴 길딩이 세계 경제와 우리 삶을 파멸과 붕괴로부터 구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청소년 시절부터 지금까지 35년 동안 환경단체, 기업, 대학 등 여러 분야에서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활동과 연구를 해온 그의 다양한 체험이 풍부한 자료와 함께 잘 녹아 있다. ‘성장의 한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과 피해도 상상을 초월하고 있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그 안의 자연 생태계, 그리고 이것들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세계 경제 시스템에 발생한 문제를 객관적으로 분석한다.
2008년 세계를 뒤흔든 경제 위기는 ‘지구 대붕괴’의 시작에 불과하다!
그린피스 인터내셔널의 책임자로 일했던 세계적인 생태주의자,
TED 강연 [지구는 꽉 차 있다]로 유명한 폴 길딩
세계 경제와 우리 삶을 파멸과 붕괴로부터 구하는 방법을 제시하다!

[대붕괴]는 그린피스 인터내셔널의 책임자를 지낸 환경운동가이며, ‘지구의 지속가능성’ 분야의 세계적인 이론가이자 많은 글로벌 기업의 자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폴 길딩 케임브리지 대학 교수가 쓴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위한 안내서이다. 청소년 시절부터 지금까지 35년 동안 환경단체, 기업, 대학 등 여러 분야에서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활동과 연구를 해온 그의 다양한 체험이 풍부한 자료와 함께 잘 녹아 있다. ‘성장의 한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과 피해도 상상을 초월하고 있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그 안의 자연 생태계, 그리고 이것들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세계 경제 시스템에 발생한 문제를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분석하고, 자칫 생태계와 경제가 모두 붕괴될 수 있는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을 명쾌하게 제시해주는 책이다. 미국을 비롯해 영국, 호주, 네덜란드 등지에서 출간되어 주목을 받았다.
길딩은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2012년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강연 [지구는 꽉 차 있다(The Earth Is Full)]를 통해 다시 한번 언론과 사람들의 주목과 찬사를 받았다. TED 강연 다시 보기 사이트 주소 http://www.ted.com/talks/paul_gilding_the_earth_is_full

"지구는 꽉 차 있다!"
"유한한 세계에서 급속한 성장이 영원히 지속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미친 사람이거나 경제학자일 것"이라는 경제학자 케네스 보울딩의 말처럼, 저자는 자원이 유한한 지구에서 무한한 경제 성장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지구는 ‘우리들로, 우리의 물건들로, 우리가 만든 쓰레기들로, 그리고 우리의 요구들로’ 이미 꽉 차 있기 때문이다. 현재 지구는 지구의 능력보다 40%를 웃도는 140% 규모로 운용되고 있다. 지금의 경제·사회적 규모를 유지하려면 지구가 1.4개 필요하다는 뜻이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2030년에는 지구가 하나 더 있어야 한다.
인류의 수요가 지구의 한계 능력을 넘어선 것은 1986년의 일이다. 그로부터 30여 년이 지난 지금, 저자는 이제 지구 생태계가 고장 날 위험에 처해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심각한 위험에 빠져 있다고 주장한다. 지구 생태계가 인류에게 제공하는 25가지 주요 서비스 중에서 16가지는 이미 지속가능성을 상실했다는 연구 결과는 이를 여실히 보여준다. 그동안 인류가 미래 세대의 몫까지 무리하게 가져다 쓴 결과이다.

생태계를 위기로 몰아넣은 ‘성장 지상주의’
그렇다면 생태계를 위기로 몰아넣은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일까? 길딩은 주저 없이 전 세계의 끊임없는 ‘성장 지상주의’를 꼽는다. 성장은 전 세계 모든 나라의 경제와 사회를 떠받치는 절대적인 목표나 다름없다. 성장이 없으면 소득 증대도 기대할 수 없고, 소득이 늘지 않으면 소비도 늘지 않고, 또한 소비가 줄어들면 생산과 고용, 성장을 정체시키는 악순환이 계속되기 때문이다. 이런 악순환은 곧 사회와 정치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성장은 개인의 성취와 만족감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 구실도 한다. 돈과 물품을 더 많이 가지면 만족감도 더 커질 것이라는 그릇된 인식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성장은 그야말로 세계 자본주의 체제의 신성한 독트린으로서 모든 사람들을 헤어날 수 없는 중독 상태로 빠트린 마약이나 다름없다. 성장 지상주의가 우리의 삶과 사회문화 속으로 깊숙이 파고든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결국 이제 경제 성장 모델은 더 이상 쓸모가 없으며, 성장의 종말도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대붕괴]는 이렇게 지구 자원의 한계를 벗어나 위험한 상태에서 운용되는 성장 위주의 경제에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성장의 종말에 대해서 이미 경제 이론과 시장자본주의의 창립자들, 예컨대 존 메이너드 케인스, 존 스튜어트 밀, 애덤 스미스 등도 불가피한 현상으로 예측했다는 사실이다. 즉 성장에 반대하는 논리는 자본주의 체제에 의문을 제기하는 급진세력의 주장이 아니라 자본주의의 아버지라 불리는 경제학자들이 오래전부터 모든 경제가 당면하게 될 한계로 인식했던 것이다.

왜 대붕괴이고, 대붕괴란 무엇인가?
국제생태발자국네트워크는 자원 효율성 제고와 같은 여러 가지 변수를 감안하더라도 현재의 성장 추세에 비춰볼 때 세계 경제 규모는 2030년에는 지구 능력의 200% 수준으로, 2050년께에는 300~ 400% 수준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세계 경제가 소비지향적 성장을 추구하면서 생태계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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