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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콘서트

세계사콘서트

  • 안효상
  • |
  • 지식갤러리
  • |
  • 2014-03-31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8896260645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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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세계사 콘서트를 시작하며

1부. 코모도comodo - 편안하고 알맞은 빠르기로
고대 올림픽은 아마추어들의 제전이었을까?
클레오파트라, 그 치명적 매력의 진실
예수와 정복당하지 않는 태양의 탄생일
중세 기사들의 낭만과 현실에 대하여
마그나 카르타와 귀족, 그리고 민주주의
정말 마르코 폴로가 《동방견문록》을 썼을까?
백년전쟁, 그 100년의 의미
잔 다르크: 성녀인가 이단인가?
드 구주의 《여성과 여성 시민의 권리 선언》
금은의 유입으로 가격 혁명이 일어났다?
절대적이지 않았던 절대 왕정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라지?
스코틀랜드의 킬트와 만들어진 전통
램프를 든 천사의 전설, 나이팅게일

2부. 델리카토delicato - 섬세하고 우아하게
유럽 문명의 뿌리에 관한 논쟁
중세는 정말로 암흑시대였을까?
바벨탑에 관한 농담과 진실
그리스인 헤로도토스와 이집트 피라미드
한 손에 칼, 한 손엔 꾸란!
십자군-명분마저 뒤집은 추악한 전쟁
라틴아메리카 정복과 콜럼버스적 교환
17세기 과학 혁명에 관한 포스트모던적 해석
증기 기관보다 조용했던 산업 혁명

3부. 아파시오나토appassionato - 힘차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마녀사냥, 과연 무엇을 사냥하려 했을까?
루터의 종교 개혁은 면죄부 때문에 일어났을까?
라이프치히 논쟁-사상의 올가미를 찢다
루터의 예정설을 반박한 에라스뮈스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이 실패한 이유
링컨은 노예 해방론자가 아니다?
링컨과 더글러스의 논쟁
흑인 분리론을 질타한 듀보이스
남북전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철과 피의 기회주의자, 비스마르크
치머만 전보가 미국을 참전하게 했을까?
전쟁의 한복판에서 반전을 외치다!
대공황과 뉴딜 정책, 그리고
제2차 세계 대전은 과연 히틀러의 작품일까?
독소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소련의 비결
홀로코스트, 또 하나의 진실
에스파냐 내전은 제2차 세계 대전의 리허설이었을까?
일본의 진주만 기습과 음모론
쿠바 미사일 위기의 뒷모습
마틴 루터 킹과 맬컴 엑스

도서소개

《세계사 콘서트》는 역사적 사실과 인식이 현대 사회를 관통하고 있는 여러 문제와 어떻게 잇닿아 있는지 살핀다. 혁명과 전쟁, 논쟁과 선언, 음모와 스캔들 등을 두루 살피며, 역사가 어떻게 현대 국가, 자본주의 경제, 민족주의와 인종주의 등 오늘의 우리를 지배하는 생각과 맞물려 있는지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인다. 저자는 “이데올로기가 된 역사와 싸우는 것은 현재를 바꾸려는 모든 사람들의 중요한 자원이 될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한다.
《세계사 콘서트》는 전쟁과 혁명, 논쟁과 선언, 음모와 스캔들까지 오늘의 우리를 위한 역사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역사학 분야의 최근 연구를 바탕으로 세계사 명장면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다. 세계사에 이정표가 된 인물과 사건들을 소재로 하고 있어, 역사에 크게 관심이 없었던 독자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역사를 만나고 알아가는 즐거움도 특별하다. 암기보다 생각하기를 좋아하고, 숫자보다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겐 더욱 안성맞춤이다. 교양과 상식을 넘어 ‘생각하는 역사’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역사학 분야의 최근 연구를 바탕으로 한 세계사 명장면들에 대한 새로운 해석.
《세계사 콘서트》는 역사학 분야의 최근 연구를 바탕으로 세계사 명장면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다. 서양 문명의 원조로 알려져 있는 고대 그리스를 지중해 세계의 일부로 해석하고, 흑인 노예제가 없었다면 ‘대서양 세계’도 서구 자본주의 문명도 불가능했다는 견해를 소개한다. 암흑의 시대로 알려져 있는 중세를 빛낸 카롤링 르네상스와 12세기 르네상스도 흥미롭다. 유럽의 라틴아메리카 정복은 콜럼버스적 교환의 관점에서, 17세기 과학 혁명은 포스트모던 역사학의 관점에서 해석한다. 산업 혁명에 대해서는, 산업 혁명이 가지는 ‘단절’을 강조하는 아놀드 토인비에서 1960년대의 경제성장사학에 이르기까지 전통적인 경제사 연구를 반박한다. 남북전쟁도 예외가 아니다. 자본주의적인 북부 사회와 전근대적인 남부 사회의 충돌이자, ‘자본가 혁명’이라고 하는 주장 역시 무리한 이데올로기임을 밝힌다. 2차 세계 대전의 원인을 둘러싼 화해하기 힘든 논쟁, 즉 의도주의적 해석과 히틀러 또한 환경의 산물이라는 기능주의적 해석을 소개한다. 또한 홀로코스트는 광기 어린 소수의 만행이 아니라 독일 국민 다수의 묵인과 찬성 속에 이루어진 만행이라는 주장도 소개된다. 이처럼 책은 누군가에게는 ‘불편한 진실’이라 할지라도 꽤나 ‘상식적인 일’이 된 새로운 역사적 해석을 담고 있다.

전쟁과 혁명, 논쟁과 선언, 음모와 스캔들까지 - 오늘의 우리를 위한 역사로의 초대.
《세계사 콘서트》는 역사적 사실과 인식이 현대 사회를 관통하고 있는 여러 문제와 어떻게 잇닿아 있는지 살핀다. 고대 올림픽도 현대와 마찬가지로 폴리스들 사이의 경쟁이었기 때문에 아마추어의 제전에 머물 수 없었다.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노예들이 만든 것이 아니다. 중세 기사들의 삶이 낭만적일 수 없는 것은 그들의 삶의 조건이 계속된 전쟁 상태에 놓여 있었고 경제적으로도 풍요롭지 않았기 때문이다. 12월 25일이 크리스마스가 된 것은 기독교를 널리 퍼트리기 위한 일종의 전략이었다. 국민 국가의 시대로 접어든 프랑스 민중들은 오스트리아 여자 마리 앙투아네트를 외국인으로서 경멸했다. 킬트가 스코틀랜드의 전통 의상 노릇을 하게 된 것은 산업화와 민족주의의 산물이었다. ‘노예 해방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링컨이 노예 해방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미국 연방의 보존이었다. 대공황은 루스벨트 대통령의 뉴딜 정책에 힘입어 끝난 것이 아니라 제2차 세계 대전이라는 끔찍한 비극을 통해 극복되었다. 책은 이처럼 혁명과 전쟁, 논쟁과 선언, 음모와 스캔들 등을 두루 살피며, 역사가 어떻게 현대 국가, 자본주의 경제, 민족주의와 인종주의 등 오늘의 우리를 지배하는 생각과 맞물려 있는지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인다. 저자는 “이데올로기가 된 역사와 싸우는 것은 현재를 바꾸려는 모든 사람들의 중요한 자원이 될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한다.

교양과 상식을 넘어 쉽고 재미있는 생각하는 역사 이야기.
책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보았을 인물과 사건들을 소재로 하고 있어, 그동안 역사에 크게 관심이 없었던 독자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그러면서도 굵직굵직한 역사적 명장면들을 담고 있어 세계사를 개괄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암기보다 생각하기를 좋아하고, 숫자보다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겐 더욱 안성맞춤이다. 교양과 상식을 넘어 ‘생각하는 역사’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헤로도토스, 클레오파트라, 마르코 폴로, 잔 다르크, 루터, 에라스뮈스, 나폴레옹, 비스마르크, 루이 16세, 마리 앙투아네트, 나이팅게일, 메리 시콜, 드 구주, 엠마 골드만, 링컨, 부커 워싱턴, 윌리엄 듀보이스, 히틀러, 스탈린, 루스벨트, 맬컴 엑스, 마틴 루터 킹 등 익숙한 인물들의 새로운 면모들을 알아가고,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역사적 인물들을 만나는 즐거움도 특별하다. 한편 이해를 돕는 기록 사진과 명화들, 그리고 삽화들이 풍부하게 실려 있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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