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공감, 대한민국을 바꾼다

공감, 대한민국을 바꾼다

  • 장원호
  • |
  • 푸른길
  • |
  • 2019-08-31 출간
  • |
  • 220페이지
  • |
  • 176 X 225 X 16 mm / 387g
  • |
  • ISBN 9788962918076
판매가

18,000원

즉시할인가

16,2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6,2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갈등과 그를 넘어서는 증오의 양상을 보여 주는 우리 사회
 공감 부재 대한민국의 현실을 학술적으로 들여다보다

 세대 갈등, 젠더 갈등, 계층 갈등, 이념 갈등이 점점 증폭되고 있는 것이 현재 우리 사회의 정확한 단면이다. 그 결과 우리 사회 구성원의 분노와 울분 지수는 다른 나라의 두 배를 넘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그 원인으로 한국 사회의 공감 부족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왜 우리 사회에서 공감이 부족한지, 어떻게 하면 공감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 책은 우리 사회의 공감 부족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그동안 진행되어 온 연구 결과와 수차례에 걸쳐 개최된 공감을 주제로 한 국제회의, 해외(일본, 중국, 대만, 프랑스, 미국 등)의 여러 공감 관련 학자들과 함께 논의한 내용을 묶어 위에서 제시한 질문, 즉 왜 우리 사회에서 공감이 부족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하면 공감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주고 있다.
제1부에서는 공감이 무엇인지 학술적으로 살펴본다. 이 과정에서 공감과 동정의 차이, 공감의 중요 요소, 공감 능력에 대한 생물학적, 철학적, 심리학적, 사회학적 설명을 살펴본다. 제2부에서는 다양한 학술 연구 자료 및 언론 기사를 바탕으로 공감 부재 대한민국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면서 원인과 배경을 알아본다. 제3부에서는 어떻게 공감이 가능한지를 미학적, 종교적, 일상성 등 여러 주제별로 다루었다. 제4부에서는 공감의 시민을 어떻게 탄생시킬 수 있는지, 공감의 사회가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는지에 대해 개인적인 영역과 사회구조적인 영역에서 다루고 있다.
갈등과 분노를 해소할 핵심적인 키워드가 공감이라는 것에 다른 의견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우리 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공감에 관한 심층적 연구의 첫걸음이다.  

목차


머리말

제1부 공감이란?
제1장 공감의 다층적 맥락
1. 공감의 개념 /2. 누가 공감하는가 /3. 사회적 공감
제2부 공감 부재의 대한민국
제2장 불공평한 세상
제3장 계층 갈등
1. 한국사회의 불평등 현황 /2. 소득불평등 /3. 자산격차
제4장 사회 갈등
1. 이념 갈등 /2. 지역 갈등 /3. 젠더 갈등 /4. 세대 갈등 /5. 한국사회에서 갈등은 왜 발생하는가
제5장 공감 부재의 원인
1.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배경 /2. 압축적 근대화 /3. 공감 부재의 요인
제3부 공감의 희망
제6장 공감의 미학
1. 공감과 심미성 /2. 공감의 재맥락화 /3. 공감과 포스트모더니티의 일상성 /4. 종교적 형태로서의 공감 /5. 공감의 사회성과 공감의 윤리
제7장 한류, 초국적 공감을 만들다
1. 글로컬 문화로서의 한류와 K-Pop /2. 뉴미디어와 팬덤의 진화 /3. K-Pop 팬덤과 초국적 문화공동체 /4. BTS와 ARMY의 초국적 공감
제4부 공감사회를 위하여
제8장 공감의 시민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1. 자기의 객관화(성찰)의 연습 /2. 의사소통합리성과 숙의민주주의 연습
제9장 공감사회를 위한 조건들
1. 교육 제도의 개선 /2. 언론 구조의 개선 /3. 세컨드 찬스의 보장을 위한 제도 마련 /4. 공감적 도시 공간 창출 - 도시 씬(Urban Scene) /5. 갈등 해결 시스템의 모색


참고문헌
찾아보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