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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이름

아빠,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이름

  • 김병준
  • |
  • 중앙북스
  • |
  • 2019-09-10 출간
  • |
  • 320페이지
  • |
  • 150 X 211 X 22 mm / 520g
  • |
  • ISBN 9788927810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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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역逆 인센티브의 세상, 그래도 부모의 존엄을 지켜야 하는 이유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바르고 선하게 살면 오히려 손해를 보거나 패자가 되는 세상, 그 보상과 징벌이 거꾸로 된 세상을 ‘역逆 인센티브 세상’이라 칭하며, 이런 역 인센티브 구조는 여전히 우리 사회의 곳곳에 산재하며 세상을 좀먹고 있다고 전한다. 온갖 규정과 규칙이 일종의 지뢰밭이 되어 있는 공직사회나 누구에게 줄을 서느냐에 따라 성패를 좌우하는 정계도 마찬가지다. 민간부문 역시 조금 나아 보일 수도 있지만 국가권력이 과도하게 개입하는 경우 별일이 다 일어나기도 한다. 저자는 이런 혼탁한 세상을 사는 아이들에게 오로지 바르고 정직하게 살라고 하는 것은 사실 어려운 일이지만 도덕과 윤리의 기준으로서의 부모의 존엄은 늘 깨어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것이 바로 온전한 부모의 숙명이자 조건이라는 것이다. 오로지 경제적인 지원과 보장의 원천으로서 존재하는 부모는 곧 무능력한 부모, 존중받지 못하는 부모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혹여나 책이 출간된 후에 교육에 대한 자신과 아이의 진심이 독자들에게 왜곡될까 두렵기도 했다고 전한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의 근간이 되는 ‘가족’이라는 단위는 과거와 같을 수도 없고, 같아서도 안 되지만, 우리 모두가 다시 들여다보고 새롭게 다듬어갈 이유가 있기에 이런 고민의 과정을 결국 한 권에 담아냈다고 이야기한다.


목차


프롤로그_ 긴 망설임 끝에

Part 1 어떻게 키워야 할까?
_ 좀 다른 생각, 좀 다른 역량의 아이를 위해
또 하나의 만남: 딸, 그리고 또 딸
글자를 안 가르쳐?
[큰딸의 글] 엄마 아빠의 교육과 발도르프
대화: 식탁 따로, 책상 따로?
[큰딸의 글] 대화
글쓰기와 글 나누기
“직접 쓰셨어요?”
플라스틱 식기, No, Thank-you!
아이의 ‘구분’과 ‘구별’
[큰딸의 글] 구별과 구분
욕 잘하면 머리도 좋아?
남의 몸에 손을 댄다는 것은?
다른 사람 몸에 손을 댄다는 것은

Part 2 어떤 학교에 보내야 할까?
_ 공부, 정상과 비정상의 뒤바뀜
시계를 못 읽는 아이
공부, 그 ‘자율’과 ‘억압’의 사이에서
[큰딸의 글] 공부
[작은딸의 글] ‘멘탈 갑’
영어 한마디 못하는 아이들 미국 학교 보내기
일본 학교, 그 무겁고 아픈 기억들
아이 키우러 강북으로
아빠의 고백, 그리고 대학 보내기
아이 ‘좀비’ 만들기: 열정도 관심도 없는 전공
[작은딸의 글] 좌절된 ‘계획’

Part 3 어떤 가족으로 살 것인가?
_ 문화와 습관으로서의 한 가족
가족, 그 동행의 의미
‘거금’ 500만 원으로 산 ‘문화’
정리하고 남은 책들
아이들의 종교와 우상
[큰딸의 글] 의문, 의심, 그리고 정체성
잠들지 않는 아빠
일하는 엄마 따라잡기
위인과 위인전의 역설
예쁜 영어 이름 짓기?
[큰딸의 글] 영어 이름

Part 4 딱한 부모들
_ 돈과 권력
딸 가진 ‘죄’, 딸로 태어난 ‘죄 ’
두 딸, ‘짐’에서 ‘힘’으로
[큰딸의 글] 아빠가 두려워했던 것
비뚤어진 세상, 그래도 바르게 가라 하는 이유
지키지 못한 맹세: 권력의 이면
[큰딸의 글] 아빠의 딸로 산다는 것

에필로그_ 긴 망설임을 끝내며: 또 하나의 고백
큰딸의 글 또 하나의 가르침
작은딸의 글 엄마 되는 준비를 하며

[부록] June’s 패밀리 탄생 비화 秘話_ 귀한 만남들
‘그레이 구락부’의 꿈
만남: 우리의 ‘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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