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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 고든D.피
  • |
  • 성서유니온
  • |
  • 2016-09-05 출간
  • |
  • 372페이지
  • |
  • 146 X 218 X 20 mm /520g
  • |
  • ISBN 97889325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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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전 세계 50만 이상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성경 이해를 위한 필독서!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는 성경이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며, 장르에 따른 몇 가지 핵심적인 원리를 알고 읽으면 참의미--고대 청중이 이해한 의미와 오늘날 독자들에게 적용되는 의미--를 이해하고 그것을 삶에 적용할 수 있음을 우리에게 보여 준 책이다. 개정4판은, 기본 내용은 유지하면서도 학계의 논의와 참고자료 등의 변화를 반영하여, 우리로 하여금 꾸준히 성경을 “들고 읽게”(톨레 레게) 만든다.

출판사 리뷰
“성경은 불변하시는 하나님의 계시를 기록한 책이며, 불변하는 복음을 제시한다. 하지만 성경은 일차적으로 오늘날 독자들이 처한 시공간과 다른 특정한 시공간과 관련되어 있다. 성경에서 교훈을 얻으려 할 때, 지금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것과 그 당시에만 적용되는 지엽적이고 일시적인 것을 구별할 수 있을까? 아니면, 성경에 있는 모든 것을 순전히 그 시대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생각해야 할까? 나는 이러한 여러 문제에 대해 이 책만큼 도움을 주는 책을 보지 못했다.” _ F. F. 브루스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는 성경이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며, 장르에 따른 몇 가지 핵심적인 원리를 알고 읽으면 참의미―고대 청중이 이해한 의미와 오늘날 독자들에게 적용되는 의미―를 이해하고 그것을 삶에 적용할 수 있음을 전 세계 50만 이상의 독자들에게 보여 준 책이다.

개정 4판은 더글라스 스튜어트가 부록에 있는 참고 도서 목록을 보완하자고 고든 피에게 전화를 하면서 시작되었다. 기존 판의 참고 도서 목록을 조금 훑어보기만 해도 그간 큰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을 정도여서 수정이 필요했다고 한다. 하지만 손질이 필요한 부분은 참고 도서 목록만이 아니었다. 고든 피의 말에 따르면, 그는 평소 습관대로 책장에서 책을 꺼내 페이지마다 붉은색 펜으로 표시하기 시작했는데, 고칠 부분이 적지 않아서 전반적인 개정 작업이 불가피해 보였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그의 오랜 바람이었기도 한) 가장 시급한 일은 성경 본문에서 장절 표시를 없애 사람들이 다른 책을 읽을 때처럼 성경을 읽을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물론 이 개정판에도 장절 표시 숫자는 그대로 유지하지만, 문장이나 단락 맨 끝에 괄호로 표시했다. 이렇게 하려면 여러 문장을 재편해야 했고, 그러면서 다른 몇 가지 문제도 개정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지난 세월 수많은 독자들에게 유익을 끼쳤던 책의 개정4판이 탄생했다(물론 기본적인 내용은 그대로다).

저자들은 이 개정판을 내는 목표가 단순히 이 책이 더 잘 읽히는 것을 넘어서서, 하나님의 백성이 성경을 꾸준히 읽도록 격려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개정4판 서문에서 아우구스티누스를 회심으로 이끈 말을 다시 한 번 인용한다. “톨레, 레게”(들고 읽어라!). 독자들이 이 책으로 인해 성경을 집어 들게 만든다면,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면, 그리고 바른 성경읽기가 독자들의 삶을 온전한 길로 이끈다면,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는 새로운 독자들을 위해 계속 읽혀야 할 것이다.

* 책속으로 추가 *

율법을 잘 읽고 이해하려면 이스라엘 역사에서 율법의 역할이 어떠했는지를 이해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동시에 율법의 언약적 성격을 알아야 한다. 이는 율법뿐 아니라 예언서나 새 언약인 신약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필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장의 첫 번째 목적은 독자들이 이스라엘에서 율법의 성격과 역할을 잘 이해하도록 이끄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두 번째 목적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새 언약 아래서 그분의 백성과 함께 사는 우리에게는 이 율법이 어떤 역할을 하는가?
_9. 율법서: 이스라엘을 위한 언약 규정 중에서

예언서를 읽는 대부분의 현대 독자들이 직면한 일차적인 난제는 ‘예언’이라는 용어의 선(先)이해가 부정확한 데서 기인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사전에 맨 처음 등장하는 뜻?“장차 일어날 일을 예고하거나 예견하는 것”?으로 이 용어를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 많은 그리스도인은, 예언자들의 주요 관심사가 자기 시대에서 멀리 떨어진 시대의 사건들을 예언하는 데 있는 듯, 예언서는 예수님의 오심에 대한 예언과/이나 새 언약 시대의 일정한 특징들을 예견하는 책으로만 생각한다. 사실 이런 식의 예언서 사용은 매우 선택적일 뿐이다.…예언자들은 분명히 미래에 있을 일을 선포했다. 하지만 그들이 선포한 것은 우리의 미래가 아니라, 대개 이스라엘과 유다와 그들 주변 다른 나라들의 임박한 미래였다. 그러므로 예언서를 이해하는 열쇠 가운데 하나는, 우리가 예언서의 예언들이 성취되었다는 사실을 볼 수 있으려면 그들에게는 미래였지만 우리에게는 과거인 시기를 되짚어 봐야 한다는 것이다.
_10. 예언서: 이스라엘의 언약 시행 중에서

시편 해석의 문제는 주로 시편의 특성 때문에 생긴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많은 그리스도인은 성경의 모든 내용이 하나님이 그 백성에게 주시는 말씀이라고 자동적으로 단정해 버린다. 그 때문에 많은 사람은 성경에 하나님께 드리는 말씀이나 하나님에 관한 말씀도 포함되어 있으며(시편이 그렇다), 이러한 말씀들 역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 다시 말하면, 시편은 기본적으로 기도와 찬송이기 때문에, 그 특성상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며, 찬송으로 하나님에 관한 진리를 표현하는 책이다.
바로 이런 특성 때문에 성경해석의 독특한 문제가 발생한다. 하나님께 드리는 이 말씀이 어떻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기능하는가? 시편은 명제나 명령, 우리가 하나님의 이야기를 만나게 하는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일차적으로는 교리나 도덕적 행위를 가르치는 기능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시편은 시편을 영감한 하나님이 의도하신 목적대로 사용되기만 한다면, 우리가 하나님께 우리의 생각을 표현하고 그분의 길을 상고하는 데 도움이 된다.
_11. 시편: 이스라엘의 기도와 우리의 기도 중에서

지혜서는 대부분의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낯선 문학 장르다. 지혜서는 구약성경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종종 하나님이 지혜서에서 의도하신 유익들을 잃어버린 채 이 자료를 오해하거나 잘못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한다면, 지혜서는 신자의 생활에 유용한 자원이 된다. 잘못 사용할 때는 하나님이 의도하신 것과는 정반대로, 이기적이고 물질주의적이고 근시안적인 행동의 근거를 제공할 수도 있다.
성경이 말하는 지혜란 정확히 무엇인가? 간략히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다. “지혜란 삶에서 경건한 선택을 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이다.” 하나님의 진리를 삶에 적용하면 당신의 선택도 경건해지기 때문에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이것은 충분히 납득할 만한 정의며, 그리스도인들을 혼란스럽게 할 만한 정의는 아니다. 그러나 구약성경의 지혜 자료들을 오해하여 잘못 적용할 때 문제가 생긴다. 그런 경우 사람들은 항상 경건한 선택을 하지는 못할 것이다. 이 장은 지혜 문학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와 적용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_12. 지혜서: 과거와 현재 중에서

마지막으로, 이 묵시와 예언적 요소의 혼합이 편지 형식을 띠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요한이 계시록을 어떻게 시작하고(1:4-7) 마무리하는지(22:21) 읽어 본다면, 독자들은 서신의 모든 형식적인 특징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게다가 요한은 독자들에게 1인칭과 2인칭(내가…너희에게)으로 말한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의 최종 형태는 요한이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가 된다.
이러한 사실의 중요성은 모든 예언서처럼 요한계시록에도 상황적 측면(이 책 72-74, 111-113쪽을 보라)이 있다는 사실에 있다. 그 상황이란 적어도 이 편지를 받는 특정 교회들의 필요들과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을) 해석하기 위해서 우리는 원래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해야 한다.
_13. 요한계시록: 심판과 소망의 이미지들 중에서


목차

약어표
개정 4판 서문
개정 3판 서문
초판 서문
1. 서론: 해석의 필요성
2. 기본 도구: 좋은 성경 번역본
3. 서신서: 맥락에 따라 사고하기
4. 서신서: 해석학적 질문
5. 구약의 내러티브: 그 적절한 사용
6. 사도행전: 역사적 선례의 문제
7. 복음서: 한 이야기, 다양한 차원
8. 비유: 이야기의 요지를 파악했는가?
9. 율법서: 이스라엘을 위한 언약 규정
10. 예언서: 이스라엘의 언약 시행
11. 시편: 이스라엘의 기도와 우리의 기도
12. 지혜서: 과거와 현재
13. 요한계시록: 심판과 소망의 이미지들
부록: 주석 평가와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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