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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과중난하이사람들-1(중국을움직이는사람들)

시진핑과중난하이사람들-1(중국을움직이는사람들)

  • 홍순도
  • |
  • 서교출판사
  • |
  • 2014-03-30 출간
  • |
  • 400페이지
  • |
  • ISBN 978898802771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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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중국을 움직이는 사람들
요람에서부터 특별한 사람들 16
일반인과 다른 중난하이 아이들 24
먼당후두이로 결집한 태자당 33
온갖 희귀한 중국 요리 39
아플 틈도 없는 최고 지도자들 48
철통 경호 대상인 중난하이 리더들 59
다른 듯해도 일반인과 같은 중난하이 사람들 70
은둔자에서 패셔니스타로 환생한 퍼스트레이디 80

제2부 세계를 움직이는 컨트롤타워와 그 주인공들
황제 마오쩌둥의 남자들 94
한반도 운명도 좌지우지한 중난하이 전략가들 104
중앙군사위원회의 마에스트로들 115
진지하게 고민하고 치열하게 공부하는 지도자들 123
과학기술 마인드로 무장한 중난하이 사람들 132
외교에도 넘버원인 중난하이 리더들 143

제3부 선발제인으로 천하를 움켜쥐라
여리박빙의 링지화 152
결정적 순간에 은자로 변신한 시진핑 167
보시라이의 때늦은 후회 186
너무나도 억울한 베이징 시장 천시퉁 204
상하이 시장 천량위의 과욕과 무모함 215
손에 피를 묻힌 원자바오 230
뼛속 깊은 성골 위정성 241
중국의 6세대 예비 황제들 254

제4부 글로벌 화폐전쟁 진원지: 머니 파티의 컨트롤타워
황제 마오쩌둥과 그의 후손들 272
재벌보다 더 쉽게 돈 버는 1세대 태자당 280
사모펀드까지 쥐락펴락하는 2, 3세대 태자당 288
머니 파티 컨트롤타워의 진정한 지배자들 299
자신의 아바타로 경제 주무르는 큰손들 310
지하경제로 눈 돌리는 머니 게임 마스터들 325
태자당보다 더 실속 있는 공주당 여자들 337

제5부 중난하이의 보이지 않는 실세들
최고 권력자의 그림자 비서들 348
북한의 든든한 배경인 1, 2세대 태자당들 359
중난하이를 여인 천하로 만든 주역들 367
중난하이를 꿈꾸는 신데렐라 콤플렉스 377
중난하이의 또 다른 실력자 하나회 사람들 384
을의 입장이 서럽지 않은 사람들 390

저자 후기 397

도서소개

『시진핑과 중난하이 사람들』은 1949년부터 지금까지 드넓은 중난하이를 자신의 집처럼 생각하고 살았던 현대판 귀족들의 삶, 세계를 움직인 중난하이의 황제들의 숨겨진 뒷이야기, 무소불위라는 태자당과 공주당의 적나라한 모습들이 이 5부에 우선 녹아 있다. 또 황제가 되려고 했으나 낙마한 비운의 주인공들과 반대로 은인자중 끝에 권력을 거머쥔 시진핑의 극적인 반전 스토리도 무게 있게 다뤄지고 있다.
“이 책은 중국인들조차도 들여다보기 어려운 중국 권력의 본산 중난하이를 심도 있게 들여다본다. 저자는‘그곳’을 겨냥해 결국 일을 냈다. 중난하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많은 비화를 한꺼풀 들춰내 독자에게 전해준다. 시진핑 시대로 접어들며 그 어느 때보다 최고권력의 힘이 막강해진 중국의 내면이자 중난하이 사람들의 속살이다. 자료로 얻은 게 아닌 중난하이와 관시(關系)가 두터운 중국 인맥과 취재를 통해서다.
‘그곳’을 파헤친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흥미진진하다. 중국 내 일반인들과는 다르게 성장하는 권력층 자녀들에서부터 최고 권력자와 중앙당교의 세미나 등 숨겨진 일화는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태자당을 비롯한 중국 내 정치 파벌과 중국 내 하나회 격인 군부 실력자들에 대한 이야기도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들어 가는 대목이다. 읽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중난하이 사람들만이 아니라 중국의 권력 구조 전반을 이해하고 중국에 대한 사고의 지평까지 넓어지는 걸 느끼게 된다.”
장종회 (매일경제신문 증권2부장 | 前베이징특파원)

1. 출간 배경_ 저자

이제 세계 각국이 중국을 모르면 안 되는 시대에 진입해 있다. 그 어떤 국가에나 가장 절실한 경제 문제 단 하나만 놓고 봐도 그렇다고 해야 한다. 중국을 빼놓고 무역이나 경제협력 등을 논할 수가 없는 것이다. 한국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전체 수출의 30% 가까이를 중국이 차지할 정도라고 하면 중국에 목을 매고 있다는 표현도 과하지 않다. 그러나 이렇게 잘 알고 있어야 할 중국을 진짜 잘 아는 것은 쉽지 않다. 지대물박(地大物博)이라는 말이 있듯 너무 나라가 크다 보니 딱히 이거다 하고 자신 있게 말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게다가 중국 전문가들도 많은 것 같으면서도 잘 보면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다.

한마디로 한국 사회 전반은 지금 중국에 대해 모르는 것도 없고 아는 것도 없는 그런 어정쩡한 상태에 있다. 하기야 아주 가깝다는 의미의 일의대수(一衣帶水)라는 말과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을 상기해보면 그럴 수밖에 없는 것도 같다.

베이징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톈안먼(天安門) 광장 바로 지척에 자리 잡고 있는 중국 권력의 심장부인 중난하이는 바로 이런 말이 제대로 통하는 곳이라고 단언해도 좋다. 금시초문은 아니나 제대로 아는 한국인은 드물다. 당연히 이곳에서 중국의 당정 컨트롤 타워를 지휘하는 최고 권력자 시진핑의 민낯을 속속들이 아는 것도 쉽지 않다. 현실이 이러니 그동안 중난하이를 소재로 한 책을 한국에서 찾아본다는 것은 100% 불가능했다. 단언컨대 중난하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책 자체가 금세기에는 단 한 권도 출판되지 않았다. 조만간 G1으로 떠오를 슈퍼파워 국가의 당정 권력 핵심부의 민낯을 책으로나마 낱낱이 살펴볼 기회가 중국에 관심이 많은 독자에게 아예 주어지지조차 않은 것이다. 중국에 관한 책이 적지 않게 쏟아져 나오는 현실을 상기하면 정말 아쉬운 대목이 아닐 수 없었다.

바로 이런 상황에서 이 책 《시진핑과 중난하이 사람들》이 나왔다. 시진핑과 1949년 신 중국 건국 이후 봉건시대의 황제처럼 중난하이에서 살았던 당정 최고 지도자들과 그 주변 사람들의 모든 민낯을 저자의 취재 노트와 중국에 산재한 각종 자료들을 취합해 엮게 되었다.

2. 책 소개

이 책은 모두 5부로 나누어져 있다. 1949년부터 지금까지 드넓은 중난하이를 자신의 집처럼 생각하고 살았던 현대판 귀족들의 삶, 세계를 움직인 중난하이의 황제들의 숨겨진 뒷이야기, 무소불위라는 태자당과 공주당의 적나라한 모습들이 이 5부에 우선 녹아 있다. 또 황제가 되려고 했으나 낙마한 비운의 주인공들과 반대로 은인자중 끝에 권력을 거머쥔 시진핑의 극적인 반전 스토리도 무게 있게 다뤄지고 있다.

3. 출판사 서평

이 책은 30년 경력의 중국 전문기자가 평생 쌓은 내공을 다 기울여 완성한 역작이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실제로 저자는 기자 경력의 절반 정도를 중앙 언론사의 베이징 특파원으로 인연을 맺었고 또 아직도 맺고 있다. 아무래도 책상머리에 앉아만 있으면 나오기 어려운 생생한 현장감과 스피디한 내용 전개가 유난히 돋보이는 것은 다 이유가 있지 않나 싶다. 일부 독자들이 책이 나오자마자 한국에서는 처음 나온 중난하이 X-파일이라는 말을 한 것 역시 마찬가지다.

대체로 책이라는 것은 저자의 주의와 주장을 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책은 많이 다르다.

기자의 저작이라 그런지 불편부당의 제3자적 시각이 돋보인다. 그래서인지 중국 당정 지도부에 대한 그 어떤 포폄(褒貶)의 의도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 저자가 오로지 실제로 있었던 사실이나 진실이라고 믿을 수 있는 정보들을 바탕으로 중국의 민낯을 독자들에게 보여주고자 했을 뿐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것은 괜한 자신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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