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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식이 엄선한 인류의 지혜 영원히 남아있는 고전의 가치
세계적인 동화의 아버지 한스 안데르센
기발한 상상력과 화려한 묘사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다!
“세상에, 정말 아름다웠다! 사람들이 내다버린 온갖 쓰레기는 안데르센의 동화에 멋진 소재가 될 것이다. 오늘 밤에는 분명 그 꿈을 꿀 것이다.”
_빈센트 반 고흐
어른이 되어 다시 읽는 안데르센 동화집
동화의 새로운 장을 연 위대한 작가 ‘안데르센’
안데르센은 덴마크의 동화 작가이자 소설가이며, 본격적인 아동 문학의 창시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데르센은 1835년부터 본격적인 동화 창작에 들어가 1872년까지 총 160여 편의 동화를 썼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눈의 여왕〉〈벌거숭이 임금님〉〈미운 오리 새끼〉〈은화 한 닢〉〈장난감 병정〉〈나이팅게일〉〈백조 왕자〉〈인어 공주〉〈엄지 공주〉〈성냥팔이 소녀〉 등은 모두 안데르센이 남긴 위대한 유산이다.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친근한 안데르센 동화는 시간이 흐를수록 빛을 발하며 세대를 이어 새롭게 읽히고 있다. 그의 동화가 두루 사랑받는 이유는 가난하고 우울했던 현실을 꿈과 환상의 동화적 세계로 표출했기 때문이다. 놀라운 상상력과 재치 넘치는 유머로 꿈과 용기 그리고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안데르센의 작품을 휴대가 간편하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더클래식만의 미니미니북으로 만나보자.
안데르센은 어린이들만을 독자로 한정 짓지 않고 어른까지 읽을 수 있는 동화를 썼다. 이는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많아 동화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적인 감동을 전하기 때문이다. 즉 환상의 세계를 그리되 현실을 담아내며 신랄한 풍자를 섞었다. 또한 여기서 그치지 않고 환상 동화답게 재치와 유머를 잊지 않았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미니미니북에서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읽었을 안데르센 명작 중 아름다운 이야기 5편을 새롭게 선보인다.
“내 기억 속에는 안데르센의 동화가 문장과 단어로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그가 창조한 색색의 휘황찬란한 세상 그 자체가 온전히 들어 있으며, 너무나 잘 간직되어 있다.” _헤르만 헤세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전설과 유치한 판타지는 매우 소박해 보인다. 하지만 덴마크의 이 시인만은 유독 옛 동화로 형성한 상상력을 되살려내고 재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_찰스 디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