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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파이터(수학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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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파이터(수학동화)

  • 김승태
  • |
  • 주니어김영사
  • |
  • 2006-06-22 출간
  • |
  • 213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88934922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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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1 수학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하게 하는 책!
전 세계 수학이 오염되면 우리 생활은 어떻게 바뀔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많은 것들이 수학의 발전에서 비롯된 것이며 우리가 스스로 인식하지 못한 채 수학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매일 보는 컴퓨터도 수학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돈, 속도, 시간, 높이, 무게 등도 수학적 개념에서 비롯된 것이다. 또한 일상 대화에서 우리가 자주 쓰는 ‘순식간에’, ‘애매모호하다’, ‘불가사의하다’ 등도 알고 보면 수학과 관련된 용어이다. 순식간에는 10의 -16제곱을, 애매모호하다는 10의 -13제곱을, 불가사의하다는 10의 64제곱을 뜻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학생들이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며, 수학의 우리 생활과 얼마나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 줄 알려주고 있다.

2 ‘수학 무술 대결’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
‘수학 무술 대결’이란 어떻게 하는 것일까? 무술 대결을 하면서 수학 대결도 한다는 것이다.
오염된 각 무술의 고수들과 주인공 빵수는 다음과 같이 대결을 펼친다.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권도는 기강이 하루아침에 무너져서 돈만 있으면 검은 띠를 받을 수 있게 되어버렸다. 태권도 고수와 펼치는 기왓장 깨기와 벽돌 깨기로 대결은 무조건 많이 깬다고 이기는 것이 아니다. 홀수, 짝수, 3의 배수, 9의 배수, 소수에 맞추어 깨야 한다.
두 번째 무술은 이웃나라 일본의 전통 무예이자 국기인 스모이다. 스모는 위엄 있고 침착해서 특히 존경받는 운동으로 심판의 판정에 항의하는 형편없는 행동은 있을 수 없는 일로 엄격한 예의범절을 필요로 한다. 실력에 따라 철저하게 선수의 계급이 열 단계로 나누어져 복장과 보수, 머리 모양도 전혀 다르며 최정상의 자리를 요코즈나라고 부른다. 하지만 수왕 마왕이 이러한 위계질서를 어지럽히면서 모든 것이 엉망이 되어 버린다. 빵수는 스모 경기를 하면서 수 모으기와 가르기를 응용해서 사칙연산을 풀어야 한다.
세 번째로 겨룬 무술은 태국 바자우 족의 전통 무술인 틴틱으로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을 응용한 반올림을 하면서 대결을 벌이는 것이다.
네 번째로는 달마 대사가 만들었다는 중국의 유명한 소림5권이다. 용, 호랑이, 표범, 뱀, 학 다섯 가지 동물의 동작으로 이진법, 오진법, 십진법 등 진법을 풀면서 시합을 펼쳐야 한다.

3 수학 영웅으로 거듭나는 주인공 빵수의 변신!
주인공 빵수는 중학교 2학년인데도 곱셈, 나눗셈은 물론 뺄셈과 덧셈조차 못한다. 그런 빵수가 수학 무술 대결에 나가기 위해 무술뿐만 아니라 수학도 열심히 공부한다. 계승의 원리를 터득하기 위해 머리에 혹이 줄줄이 생겼고, 졸음을 참아가면서 구구단을 외우고, 수박 폭탄을 맞아가면서 사칙연산을 공부한다. 또한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땡볕 아래에서 반올림을 공부하고, 이진법과 십진법을 터득하기 위해 면벽수행까지 감행하는 피눈물 나는 훈련을 겪어낸다.
끝없는 연습과 내공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수학과 무술은 공통점이 많다. 수학도 무술처럼 일정 정도의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며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르면 내공이 쌓인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목차


수학 마왕편
1. 수학이 오염되다
2. 수학 무술 대결에 나가기 싫어

무술 연습편
1.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수학 무술연습
2. 눈물 콧물 다 짜내는연습! 또 연습!

태권도편
1. 한국의 태권도가 오염되다

스모편
1. 수학 마왕의 두 번째 편지
2. 빵수, 스모 선수와 맞서다

틴틱편
1. 말레이시아 바자우 족을 만나다
2. 불가능할 것 같은 틴틱 대결

소림사편
1. 중국 쑹산의 소림사
2. 소림 5권과 진법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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