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줄리언웰즈의죄-05(알에이치코리아판타스틱픽션)GOLD

줄리언웰즈의죄-05(알에이치코리아판타스틱픽션)GOLD

  • 토머스 H. 쿡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4-03-26 출간
  • |
  • 330페이지
  • |
  • ISBN 9788925552392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800원

즉시할인가

12,42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42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프롤로그
제1부 쿠엥카의 고문
제2부 오라두르의 눈
제3부 공포
제4부 암호랑이
제5부 코미사르
제6부 사투르누스의 기습
에필로그

도서소개

《줄리언 웰즈의 죄》는 줄리언의 자살, 30년 전 아르헨티나의 젊은 여성 마리솔 실종 사건, 줄리언이 책으로 펴낸 다섯 가지의 반인류적 범죄를 치밀하게 이어 붙여 거대한 비극을 완성한다. 필립이 미처 몰랐던 여러 가지 사실들이 밝혀질 때마다 시시때때로 모습을 바꾸는 과거의 기억들은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에서 위태롭게 흔들린다. 과연 줄리언을 죽음에 이르게 한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까, 좋은 오빠이자 재능 있는 작가 줄리언에게 숨겨진 정체라도 있는 것은 아니었을까. 줄리언 웰즈를 괴롭혔던 죄의 정체는 그가 차마 쓸 수 없었던 책의 제목으로 어울릴 법한 마지막 장 ‘사투르누스의 기습’에서 비로소 밝혀진다.
“인생이란 결국 사투르누스의 기습이다.”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에서 시시때때로 모습을 바꾸는 과거의 기억들…
작가 줄리언 웰즈의 자살 뒤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인가.

《채텀 스쿨 어페어》,《붉은 낙엽》의 작가 토머스 H. 쿡 장편소설

■ 작품 소개

모든 이의 사랑을 받던 재능 있는 작가 줄리언 웰즈의 갑작스러운 자살,
친구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는 필립은 그의 책을 따라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는데….

타고난 재주와 뛰어난 통찰력으로 독보적인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작가 줄리언 웰즈, 작가로서 한창인 50대의 나이에 그는 호수 한가운데에서 양 팔목을 칼로 긋고 자살로 외롭게 생을 마감한다. 젊은 시절부터 줄리언을 지켜봐왔던 필립은 가장 사랑하는 친구이자 존경하던 작가인 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친구의 극단적인 선택을 막지 못했던 것에 대해 후회와 책임을 느끼며 괴로워한다. 누구보다도 찬란한 젊은 시절을 보내고, 작가로서도 인정받던 그가 자살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필립은 그가 목숨을 끊기 전까지 보고 있었던 아르헨티나 지도에서 시작해, 역사적이고 반인류적인 범죄들을 다룬 줄리언 웰즈의 책을 따라 친구의 과거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지금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여겼던 첫 책의 헌정사 “내가 지은 죄의 유일한 목격자인 필립에게 이 책을 밝힙니다.”에 묘한 불안감을 느끼면서….

정치적으로 불안정했던 1980년대의 아르헨티나에서 일어난 불행한 실종 사건.
시대의 거대한 상처 틈에 삼켜진 희생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작가에게 숨겨진 비밀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한때 세계 10대 강대국에 들었지만, 전쟁, 세계 대공황, 연이은 쿠데타로 인해 국력이 점차 기운 아르헨티나. 1976년 군사 쿠데타로 인해 군부 정권이 들어선 후, 정부는 ‘더러운 전쟁’이라고 불리는 공포 정치를 펼쳐 아르헨티나를 장악한다. 반정부 집단, 좌익 세력을 소탕한다는 명분으로 시작된 ‘더러운 전쟁’에서 적게는 수천 명에서 많게는 수만 명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실종되었다. 이들 중 대부분은 죄 없는 일반 국민들이었다고 알려진다.

《줄리언 웰즈의 죄》에서 핵심이 되는 젊은 시절 줄리언과 필립의 이야기는 아르헨티나의 ‘더러운 전쟁’ 막바지인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젊은 줄리언과 필립은 미국인의 신분으로 보호받으면서, 일종의 관찰자로서 시대의 아픔을 지켜보았다. 그들 앞에 등장한 총명하면서도 열정을 갖춘 여성 마리솔은 신선한 충격을 던져 주었고, 당시의 시대상황을 절망적으로 여기면서도 순수함과 희망을 잃지 않는 그녀의 모습에 두 젊은이는 매료된다. 하지만 이들의 교류는 마리솔의 갑작스러운 실종으로 불행하게 끝이 나고, 두 젊은이는 마리솔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군사 정권에 잡혀간 것으로 추측만 할 뿐 그녀를 찾을 길은 없었다.

《줄리언 웰즈의 죄》는 줄리언의 자살, 30년 전 아르헨티나의 젊은 여성 마리솔 실종 사건, 줄리언이 책으로 펴낸 다섯 가지의 반인류적 범죄를 치밀하게 이어 붙여 거대한 비극을 완성한다. 필립이 미처 몰랐던 여러 가지 사실들이 밝혀질 때마다 시시때때로 모습을 바꾸는 과거의 기억들은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에서 위태롭게 흔들린다. 과연 줄리언을 죽음에 이르게 한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까, 좋은 오빠이자 재능 있는 작가 줄리언에게 숨겨진 정체라도 있는 것은 아니었을까. 줄리언 웰즈를 괴롭혔던 죄의 정체는 그가 차마 쓸 수 없었던 책의 제목으로 어울릴 법한 마지막 장 ‘사투르누스의 기습’에서 비로소 밝혀진다.

역사적 범죄와 그 희생자들에게서 발견한 비극을 특유의 슬픈 어조로 풀어낸 거장 토머스 H. 쿡
시대를 풍미한 스파이 소설들에 대한 경의와 작품에 대한 자신감이 담긴 걸작 스릴러 소설

가장 아름다운 형태의 언어로 슬픔을 노래하는 작가 토머스 H. 쿡. 인간의 본성과 삶의 다양한 면을 치열하게 탐구하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확립한 거장 중의 한 명이다. 다양한 소재를 다루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본인의 스타일을 잃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그는 《채텀 스쿨 어페어》,《붉은 낙엽》과 같은 작품으로 에드거 상, 배리 상, 앤서니 상 등 장르 소설이 받을 수 있는 대부분의 상을 수상한 불세출의 작가이다. 토머스 H. 쿡의 작품은 독자의 마음을 온통 사로잡는 특유의 애잔함과 비애감이 잘 담겨있는 문장, 비극적인 결말로 국내외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토머스 H. 쿡의 2012년 작품인《줄리언 웰즈의 죄》는 그의 다양한 작품들 가운데에서도 독특한 위치에 있는 작품이다. 작가는 인물의 내면과 평범한 일상 뒤에 숨겨진 비극적 요소들을 끌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역사가 숨기고 싶어 하는 불편한 그림자들을 언급하며 보다 더 큰 비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