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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이 잘사는 나라를 꿈꾼 실학자: 정약용

백성이 잘사는 나라를 꿈꾼 실학자: 정약용

  • 양태석
  • |
  • 해와나무
  • |
  • 2006-01-04 출간
  • |
  • 152페이지
  • |
  • 173 X 234 mm
  • |
  • ISBN 9788991146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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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의 내용 : 백성을 위한 개혁을 주장한 실학자, 정약용
청렴한 관리의 아들로 태어난 정약용은 일찍부터 학문에 뜻을 두었다. 스물두 살의 나이로 과거에 급제한 뒤에는 정조 임금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벼슬도 하루가 다르게 높아져 주변의 부러움과 시기도 동시에 받았다. 하지만 정약용은 높은 벼슬자리에 올라선 뒤에도 자만하지 않고 쉼 없이 학문에 몰두했다.
정약용은 백성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백성들의 삶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실학을 열심히 공부했다. 뿐만 아니라 백성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양반과 상민, 노비 등으로 구별되는 신분 제도를 타파하고, 사회 제도의 모순과 비리를 개혁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정약용의 생각은 상당히 시대를 앞선 것으로 매우 파격적이었다. 평소 이런 생각을 하던 차에 접하게 된 천주교 사상은 정약용의 생각을 더욱 굳게 만들었다.
하지만 당시 엄격한 신분제도가 적용되고 있던 조선 사회에서 만민이 평등하다는 천주교의 교리는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사상이었다. 게다가 제사와 같은 행위를 금지하는 천주교의 교리는 유교사상이 뿌리 깊게 내린 조선 사회 전체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정조 임금이 죽은 뒤 반대파 무리들은 정약용이 천주교 신자임을 내세워 머나먼 강진 땅으로 유배 보냈다. 그러나 기나긴 유배 생활도 정약용의 학문에 대한 열정과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꺾을 수는 없었다. 정약용은 정치, 경제는 물론 사회, 역사, 지리, 국어, 국방, 농업, 의학 등 무려 500여 권이 넘는 책을 집필해 조선 후기 실학을 집대성했다. 현대 학자들은 정약용을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대학자이며 국가 개혁을 주장한 실학사상가’로 높게 평가한다. 비록 정약용은 당파싸움에 휘말려 백성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려던 자신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그의 위대한 개혁 사상과 애민 정신은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또 어떤 생각을 갖고 살아야 하는지 깊이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목차


개구쟁이 시인
학문에 뜻을 두다
백성들이 잘사는 나라를 꿈꾸다
정조 임금의 총애를 받다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서다
암행어사가 되어 탐관오리와 맞서다
청나라 신부 주문모 사건
벼슬자리에서 물러나 초야에 살다
곡산 부사가 되어 선정을 베풀다
기나긴 귀양살이의 시작
죽음의 문턱에서 다시 유배지로
유배지에서 보낸 18년
고향으로 돌아와 학문에 몰두하다

책 속의 책/ 펼쳐라! 생각 그물
역사 박사 첫 걸음/ 실학의 대가, 정약용의 앞선 생각들
역사 꼼꼼 탐구/ 당파로 살펴본 조선시대
알토란 역사 지식/ 사회 개혁을 위해 노력한 실학자들
역사 발자취 따라가기/ 한국 천주교회의 역사
한 걸음 더 역사정보/ 조선시대 농민들의 살림살이
속닥속닥 천기누설/ 백성들도 감동한 정조의 효심
좌충우돌 역사 상식/ 귀양에도 등급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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