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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사상사산책

유럽사상사산책

  • 이와타 야스오
  • |
  • 옥당
  • |
  • 2014-03-27 출간
  • |
  • 316페이지
  • |
  • ISBN 978899395252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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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글을 시작하며_서양철학의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

1부 철학의 시작, 그리스를 말하다
1장_그리스인, 문명의 꽃을 피우다
자유와 평등을 자각하다 | 그리스 정신, 지중해 세계를 지배하다 | 페르시아 전쟁의 승리 | 크세르크세스와 데마라토스의 대화 | 《일리아스》와 《아가멤논》, 그리스 정신의 결정체 | 불완전한 것은 존재할 가치가 없다 | 가장 이상적인 인간의 모습을 그려내다
2장_사상의 시작, 호메로스가 간다
호메로스에 관한 역사적 진실 | 호메로스의 신, 영웅의 세계를 투영하다 | 새로운 영웅의 등장 | 호메로스의 영웅들
3장_그리스 비극, 인생의 의미를 노래하다
그리스 비극의 탄생 | 죄와 벌의 굴레에 종지부를 찍다 | 운명과는 싸우지 말자
4장_그리스인의 합리성, 철학을 낳다
철학의 탄생 | 크세노파네스, 신을 말하다 | 파르메니데스, ‘생각이 곧 존재다? | 데모크리토스, ‘영혼의 평정이 곧 행복이다? | 최고의 소피스트, 프로타고라스
5장_어떻게 살 것인가?
소크라테스의 질문 | 삶의 궁극적 근거, 로고스 | 플라톤, ‘정의란 무엇인가’ | 세계를 인식하는 근거, 선의 이데아 | 아리스토텔레스, ‘행복이란 무엇인가’ |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2부 성경, 유럽의 생각을 엿보다
◆ 구약성서 속으로
1장_유대인, 드라마 같은 역사가 시작되다
신앙의 아버지, 아브라함 | 가장 사랑하는 것을 바쳐라 | 십계명, 이스라엘의 민족성을 만들다 | 구세주 여호와를 만나다 | 번영과 멸망, 이스라엘의 굴곡진 운명
2장_〈창세기〉 속 신의 모습
무에서 시작된 우주 창조의 의미 | 자신을 본뜬 모습으로 인간을 창조하다 | 우상을 만들지 마라
3장_성서 속 예언자들
예언자들이 말하는 새로운 신의 모습 | 아모스, 다시 윤리로 돌아가라 | 호세아, 하나님의 구원을 역설하다 | 바벨론 유수, 유대인의 선민사상을 뒤흔들다

◆ 신약성서 속으로
4장_예수, 짧은 생을 마치다
예수의 탄생 | 예수는 왜 살해당해야 했을까
5장_예수는 무엇을 말하는가?
율법 대신 사랑을 | ‘착한 사마리아인’, 사랑의 본질을 말하다 | 잃은 아들을 되찾은 아버지 |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하라 | 신은 왜 히틀러를 단죄하지 않았을까? | 힘 있는 자에게도, 힘 없는 자에게도 평등하라 | 천국은 우리 가운데 있다 | 철저히 자신을 버려라
6장_바울, 이방인의 사도가 되다
최초의 신학자, 바울 | 박해자에서 충실한 추종자로 | 스스로 죽고 그리스도 안에 살다 | 바울, 율법주의의 철옹성을 부수다

3부 쉽게 읽는 서양철학사
1장_중세 기독교 철학자, 인간과 신을 논하다
아우구스티누스, ‘인간의 존재와 신의 삼위일체’ | 아퀴나스, 이성과 신앙의 균형을 꾀하다 | 중세 말 격변기, 오컴이 등장하다 | 종교개혁의 대표자, 루터
2장_이성주의, 이성의 힘으로 진리를 밝히다
데카르트, 흔들리지 않는 진리를 확립하다 | 데카르트의 ‘신의 존재 증명’ | 칸트, 형이상학을 다시 세우다 | 선한 의지와 근본악
3장_경험주의, 인식의 바탕은 경험에 있다
흄, 인과율을 고찰하다 | 인격의 동일성 비판, 여전히 남은 자아의 문제
4장_사회철학, 세상을 움직이다
왕권의 제어와 민주주의의 태동 | 페르마의 왕권신수설 | 인간의 자유와 소유권의 성립 | ‘공공의 선’과 국민주권 | 헤겔과 마르크스, 그리고 기독교의 종말론 | 현대의 역사적 상황 | 롤스, ‘자유란 무엇인가?’
5장_실존철학, 존재의 의미를 묻다
키에르케고르, 실존의 관념을 이끌어내다 | 부조리로의 도약 | 니체, 신의 죽음과 초인의 등장 | 영원회귀, ‘긍정의 최고의 방정식’ | 하이데거, 인간의 존재와 존재망각 | ‘발현론’, 존재와 인간의 근원적 공속성 | 레비나스, 전체주의와 대학살 극복 모색 | 보답을 바라지 않는 선의 | 책임과 연대, 인간을 완성하는 가치

▣ 옮긴이의 글_철학의 바다에서 헤엄치는 방법

도서소개

고대 그리스에서 근현대까지, 유럽 사상사를 관통하는 흐름을 읽는다! 혼돈의 유럽 사상을 명쾌하게 풀어낸 철학 입문서 『유럽 사상사 산책』. 철학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일본의 철학자 이와타 야스오의 책이다. 저자는 데카르트, 칸트, 니체 등 서양철학을 일군 수많은 철학자들의 철학이 모두 ‘그리스 사상’과 ‘히브리 신앙’의 토대 위에서 탄생했다고 주장하며, 쉽고 재미있는 다양한 예와 자료를 통해 근거를 제시한다. 1부와 2부에서 각각 그리스 사상과 히브리 신앙의 본질을 살피고, 3부에서는 서양철학의 중심이 되는 사상과 그를 대표하는 철학자들을 소개함으로써 서양철학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우구스티누스와 아퀴나스, 루터로 대표되는 중세 기독교 철학자들에서 시작해, 데카르트, 칸트 등의 이성주의, 흄으로 대표되는 경험주의, 헤겔과 하이데거의 실존철학에 이르기까지 대표 철학자들의 철학을 명쾌하게 짚어낸다.
서양철학의 뿌리를 찾아 떠나는 흥미로운 지식여행!

데카르트, 칸트, 니체, 이들의 철학은 모두 두 가지 토대 위에서 탄생했다. 바로 그리스 사상과 히브리 신앙이다. 저자는 유럽의 사상을 이끈 두 원천을 조망하고, 그것이 근현대 사상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 살핀다. 그와 함께 유럽 사상의 역사를 문학, 미술, 성서에 대한 심도 깊은 고찰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혼돈의 유럽 사상을 명쾌하게 풀어낸 쉽고 재미있는 철학 입문서!
그리스 사상과 히브리 신앙에 감춰진 유럽의 정신을 읽다!

인문학 열풍이라고 할 정도로 어느 날 갑자기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래서인지 인문학 중의 인문학이라는 철학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도 늘어났다. 그런데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덤비던 사람들이 대부분 책 세 권을 넘기지 못하고 인문학이나 철학은 어렵고 따분하다며 고개를 설레설레 내젓는다. 그러고는 또다시 미래를 기약하며 철학 공부를 접고 만다.
왜 이런 일이 계속될까? 정녕 쉬운 철학 입문서는 없는 것일까? 암기식의 철학 공부가 아니라 철학의 역사가 눈에 훤히 보이게 도와주는 철학 책이 어디 없을까?

《유럽 사상사 산책》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최고의 유럽 사상 가이드다. 이 책은 철학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일본의 철학자 이와타 야스오의 작품으로, 일본에서 오랫동안 스테디셀러로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검증된 철학서다. 방대한 유럽 사상 중 일부를 발췌했을 뿐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유럽 사상의 흐름을 한눈에 꿰뚫어 볼 수 있게 하는, 짧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책으로, 책을 읽다 보면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철학의 흐름이 보인다.
저자는 데카르트, 칸트, 니체 등 서양철학을 일군 수많은 철학자들의 철학은 모두 그리스 사상과 히브리 신앙이라는 두 가지 토대 위에서 탄생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근거를 쉽고 재미있는 다양한 예와 자료를 통해 하나하나 밝혀낸다.
1부와 2부에서 각각 그리스 사상과 히브리 신앙의 본질을 살핀 저자는 3부에서 서양철학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그중 가장 중심이 되는 사상과 그를 대표하는 철학자들을 소개한다. 아우구스티누스와 아퀴나스, 루터로 대표되는 중세 기독교 철학자들에서 시작해, 데카르트, 칸트 등의 이성주의, 흄으로 대표되는 경험주의, 헤겔과 마르크스의 사회철학, 키에르케고르와 니체, 하이데거의 실존철학에 이르기까지, 서양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들의 철학을 명쾌하게 짚어낸다.

철학의 시작, 그리스 사상

유럽 사상은 그리스 사상과 히브리 신앙이라는 두 가지 원천에서 생명력을 얻어 발전했고, 철학이라는 형태로 가다듬어졌다. 저자는 먼저 그리스 사상의 본질을 살펴봄으로써 그것이 유럽 사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보여주려 한다. 그가 주장하는 그리스 사상의 본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 그리스 사상은 인간의 자유와 평등에 대한 자각이다. 그리스인은 자신의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에 대한 자부심이 무척 컸으며, 자신들처럼 생각하고 생활하지 않는 다른 민족에 대해 우월감을 느꼈다. 그리스인 역시 태곳적에는 왕권에 종속된 삶을 살았지만, 차츰 인간이 본래 자유롭고 평등한 존재라는 자각에 도달했다.
그리스 사상의 두 번째 본질은 이성주의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아이스킬로스의 《아가멤논》,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등 그리스 비극 작가들의 여러 작품에도 이성주의 사상이 또렷하게 각인되어 있으며, 이성주의라는 사상의 뿌리에서 자연의 인과관계에 따라 현상을 설명하는 과학과, 순수한 이론을 추구하는 수학이 태동했다. 그리고 이성주의의 합리성 속에서 ‘철학’이 탄생했다.

그리스인은 기원전 8세기 무렵부터 왕성한 식민 활동을 벌여 에게 해 연안 곳곳에 도시국가를 건설했다. 기원전 6세기, 그리스의 도시국가들은 외국과의 중개무역 등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문화적 번영의 정점에 도달했다. 당시 그리스인이 남긴 것은 웅장한 유적만이 아니었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철학도 이 무렵에 시작되었다. 도시국가 중 하나인 밀레투스에 탈레스, 아낙시만드로스, 아낙시메네스라는 세 현자가 출현했고, 만물의 근원과 불변하는 실체를 탐구하는 철학이 시작되었다.
그리스 철학은 회의적 신관을 부정함으로써 새로운 신의 개념을 정립한 크세노파네스, 참된 존재란 시간을 초월한 불변부동하는 단일한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유럽 존재론의 바탕을 일군 파르메니데스, 합리적인 정신과 강인한 극기심을 강조한 데모크리토스, 철학의 방향을 자연 탐구에서 인간 탐구로 전환해 근대 철학의 발판을 마련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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