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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그예술적영혼의초상(ARTIST PORTRAIT OF THE AESTHETIC SOUL)

아티스트그예술적영혼의초상(ARTIST PORTRAIT OF THE AESTHETIC SOUL)

  • 펠릭스 박
  • |
  • 재원
  • |
  • 2014-03-15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8895575171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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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기획자의 수다
현대작가의 두 형체가 주는 이미지 _ Ra?l C. Sampaio Lopes
프롤로그
펠릭스가 만난 127인의 예술가
강강훈 강형구 강호성 강홍석 고상우 권기수 권기철 권대훈 권무형 권오상 권오인 금동원 금보성 김광우 김나영&그레고리마스 김대관 김동연 김동유 김두진 김미경 김미경 김민경 김민선 김보영 김상돈 김선두 김 쎌 김영미 김영희 김용호 김은주 김정욱 김주연 김 준 김지은 김진언 김창열 김태균 김희연 문범강 박경률 박광성 박대조 박동수 박서보 박승예 박승원&송지은 박종호 박준범 박지혜 박찬용 배윤환 배형경 변웅필 서상익 서용선 세 오 송수남 송진수 신광호 아트놈 안성석 안창홍 에디강 오승민 오정근 옥정호 유영호 유진숙 윤기원 윤현선 이경미 이동재 이두식 이명호 이목을 이민혁 이보람 이상준 이세경 이소연 이 송 이연숙 이원호 이은숙 이재익 이해민선 이혁진 이현진 임동승 임자혁 장미경 장승효 장연순 전광영 전수경 전원근 정관영 정연연 정지필 정직성 조명식 조현동 조현익 지니유 지요상 찰스장 천경우 천대광 천성길 최부윤 최석운 최수정 최영실 최인수 최인호 최찬숙 탁 노 하태임 한경우 한카리 호도리 홍성원 홍장오 홍정욱 황세준 황창하

도서소개

『아티스트 그 예술적 영혼의 초상』은 한국 현대미술가들의 사진을 꾸준히 찍고 있는 펠릭스 박의 작품집이다. 이 책에는 127명의 한국 현대미술가의 인물 사진이 독일과 한국에서 그들의 작품이 배경이 되는 옵션을 달고 펠릭스의 사진 작품이 되어 꿈처럼 펼쳐져 있다.
1. 인연
펠릭스가 재원에서 두 번째 저서를 출간한다. [아티스트, 그 예술적 영혼의 초상-펠릭스가 만난 127인의 예술가]이다. 독일 이민 2세대로 독일서 태어나고 독일서 자란 그가 한국에 온 것은 3년 전이다. 그의 말을 빌리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진이 좋아 독일 지역 신문사에서 사진 일을 하였단다. 그 후 대학에서는 부모님의 권유로 사진이 아닌 경영학을 전공하게 되지만 결국은 화랑 가를 배회하며 예술가들의 사진을 찍는 사진가로 돌아온다.
펠릭스와 나와의 인연은 본문에도 실려 있는 재독 미술가 박광성의 소개로 시작된다. 9년 전 지금은 그의 아내가 되어 한국항공우주연구원(Korea Aerospace Institute)에 근무하고 있는 김 박사와 펠릭스를 만났다. 그 후 결혼식에 초대를 받게 되었고 두 부부의 첫 아들 이름을 부탁 받아 ‘박재문’이라 지어 주는 인연으로 이어지며 그의 첫 번째 저서인 <베를린 아트>와 이번 두 번째 책을 함께 작업하게 된 것이다.

2. 기획
이번 책은 한국 현대미술가들의 사진을 꾸준히 찍고 있는 펠릭스를 3년 동안 지켜보던 나의 제안에 의해서이다. 그리고 펠릭스에게 ‘아티스트, 그 예술적 영혼의 초상’이란 제목을 화두처럼 주었다. 이 책에는 127명의 한국 현대미술가의 인물 사진이 독일과 한국에서 그들의 작품이 배경이 되는 옵션을 달고 펠릭스의 사진 작품이 되어 꿈처럼 펼쳐져 있다. 꿈, 그래 이것은 진정 꿈이다. 회화, 사진, 비디오, 조각, 설치,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전 분야의 한국 현대미술을 그 작가와 함께 만날 수 있는 일이 비록 지면이지만 어디 그리 쉬운 일인가? 내가 이 책을 기획한 의도이다. 뭐 그리 거룩한 의도도 아니다. 그냥, 우리의 작가들을 우리는 알자는 말이다. 알고 보고, 알고 느끼자는 말이다. 결국 그것이 구경꾼들의 감성을 회복시킬 것이고 그래야 후원을 하든, 작품을 사든, 구경을 가든 할 것 아닌가?
내 꿈은 세계100대 작가에 우리의 작가가 10명이 포함되는 것이다. 아니, 10명이 포함된 세계100대 작가의 작품집을 만드는 것이 정확히 내 꿈이다.
기꺼이 사진 속에 담겨준 팔순을 훌쩍 넘긴 박서보, 김창열 선생님을 비롯한 125명의 작가 분들은 지금 한국과 외국 곳곳에서 왕성한 활동들을 하고 있는 현역 작가들이다.
127명의 작가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분들 중 송수남, 이두식 선생님은 지금은 고인이 되셨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지면을 빌어 삼가 두 분 고인의 명복을 빈다.

3. 작업
펠릭스에게는 이번 작업이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다. 촬영의 조건들이 갖추어진 상태에서 진행된 작업이 아니다. 속된 말로 필드(?)에서의 작업이었다. 조명이 제 각각인 전시장과 작가의 작업실, 대학의 교수실에서 또는 나의 요구로 계획과 무계획의 상태에서 촬영을 하여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펠릭스의 사진에 진한 인간미와 진정성이 더 돋보인다면 나의 아전인수인가? 펠릭스에게 참으로 수고했다는 위로의 말을 전한다.

4. 책은 거울이다
이 책은 독자들 보다 어쩌면 이 책에 실린 작가들에게 더 매력적인 책이 될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책은 거울이고 그 거울을 통해 비춰지는 작가 자신의 모습과 작품을 작가들은 나르키소스처럼 볼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의 자신이 오른 손을 들면 거울 속 자신은 왼손을 들 것이고 오른쪽을 바라보면 거울 속 자신은 왼쪽을 바라보고 있을 것이다. 작가 스스로가 자신과 자신의 작품에 가져보는 이런 비평의 기능은 분명 새로운 창조의 출발점일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5. 전시
이 책의 출간과 동시에 금보성아트센터(구;김흥수 미술관)에서 출판기념회 겸 책에 실린 작가들의 작품으로 2주에 걸쳐 전시회를 갖는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여러 분야의 가장 활발한 작가들이 참여하는 그야말로 다이내믹한 잔치가 될 것이다. 다양한 작업들이 200여 평 규모의 전시실 2개 층을 가득 채워 작가들에게는 자신의 작업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할 것이고, 구경꾼들에게는 신나게 보고 즐기는 미술 장터가 될 것이다. 이 전시를 위해 금보성관장이 많은 수고를 하였다. 그저 감사 할 뿐이다.

6. 넋두리
늦은 시간 사무실에서 이 ‘기획자의 수다’를 마무리 하며 난, 나도 모르게 장꼭도의 시를 중얼거리고 있다. “난 인생을 사랑했지. 그건 내게 구역질나는 일이야. 그 때문에 난 몰락하니까.........................” 그래도 꿈은 이루어진다.

Images des deux corps de l’artiste vivant
현대작가의 두 형체(形體)가 주는 이미지
경험상 사실이 아닌 경우를 자주 보았음에도 우리는 겉모습에서 그 사람의 인간적인 성품까지 엿보려고 하는 마음을 떨쳐버리지 못한다. 밀로스 포만 감독의 1984년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가장 재미난 장면 중의 하나는, 자기 재능 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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