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글은 쉽게 쓰는 것입니다
150년 하버드 글쓰기 수업을 정리한 단 하나의 공식
SNS부터 보고서까지, 어떤 글이든 이 공식대로만 쓰면 끝!
미국인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자 싱클레어 루이스. 그가 하버드에서 가장 중요하게 배운 것은 무엇일까?
‘글쓰기 수업’.
하버드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이용규 목사, 한국인 졸업생 첼리스트 장한나, 하버드 최초 유학생 전체 수석 진권용, 하버드 대학교 법대 종신 교수 석지영, 이외 내로라하는 하버드 졸업생들. 이들이 하나같이 중요하다고 꼽은 것은 ‘글쓰기’였다. 이들이 배운, 하버드에서 150년 가까이 연구한 글쓰기 수업의 비법을 공식 하나로 정리했다.
하버드의 글쓰기 비법인 ‘4줄 공식’만 준비하면 어떤 글이든 쉽게 쓴다. 이 공식을 사용해 쓴 글은 한눈에 읽히고, 단번에 이해된다. 보고서, 기획서, 제안서, 프레젠테이션, 이메일, 보도 자료, 연설문 등 업무와 밥벌이에서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글을 거뜬히 작성할 수 있다. 또한 블로그 포스트, 웹 콘텐츠, SNS 타임라인 등 성공을 좌우하는 글도 매우 빠르게 논리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글쓰기 코치 송숙희는 이 공식에 ‘O-R-E-O MAP(오레오맵)’이라고 이름 붙였다. 오레오맵은 논리적인 글의 구성 요소인 ‘의견, 이유, 증명, 의견 강조 및 제안’의 영어 단어 앞 글자를 딴 글쓰기 도구다. 오레오맵 순서대로 핵심 한 줄씩만 작성한 후 세부 내용을 보태 단락으로 만들고 연결하면 글 한 편이 완성된다.
힘 있는 글에는 논리력, 사고력, 전달력, 설득력이 저절로 따라온다. 판단력과 영향력은 글을 쓰면서 얻을 수 있다. 이것이 하버드 대학교가 교육 목표 중 글쓰기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까닭이다. 그리고 이 단 하나의 공식만으로, 우리는 하버드에 가지 않아도 하버드의 글쓰기 비법과 그 효과까지 당장 실생활에서 발휘할 수 있다.
글쓰기로 성과를 내고 검증받는 직장인, 전문성을 알려야 하는 사업가, 자기소개서를 써야 하는 취업 준비생, 소득을 내야 하는 퇴사 준비생, 이메일과 홈페이지 게시물로 고객을 대응하는 담당자까지. 글을 써야 하는 모두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글쓰기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150년 하버드 글쓰기 수업의 비법을 담은 책
미국에서 가장 역사 깊은 대학교, 명실상부 세계 최고 명문. 바로 하버드 대학교다. 하버드는 2018년 상위 50개 미국 대학 순위에서 7년 연속 1위로 뽑히며 그 명성을 증명했다. 이 대학교가 명문인 비결, 훌륭한 인물들이 유독 많이 나오는 이유는 다름 아닌 ‘글쓰기’다. 하버드를 졸업한 내로라하는 기업가, 대통령, 노벨상 수상자뿐 아니라 세계 곳곳 영향을 끼치는 많은 사람들이 하버드에서 글쓰기를 배웠다.
하버드 대학교는 150년 가까이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면서 커리큘럼을 발전시켰다. 하버드생은 전공에 상관없이 학교 다니는 내내 글쓰기 수업을 듣고 글을 써서 평가받아야 한다. 모든 전공과목에서 글쓰기를 토대로 수업을 받는다. 하버드가 글쓰기 수업으로 목표하는 바는 학생들이 ‘창의적이면서도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17년간 실용적인 글쓰기를 가르쳐 온 대한민국 대표 글쓰기 코치 송숙희는 이런 하버드 대학교의 이념과 글쓰기 비법을 한 권으로 정리했다. 하버드생이 글쓰기 수업에서 배우는 ‘글쓰기 공식’을 이 책으로 단번에 익힐 수 있는 것이다. 글도 쉽게 쓰면서 판단력, 논리적 사고력, 전달력, 설득력까지 체득할 수 있다.
어떤 글이든 쉽게 쓰는 글쓰기 공식
독자가 한눈에 읽고, 쉽게 이해하는 글에는 논리력, 사고력, 전달력, 설득력이 바탕에 깔려 있다. 송숙희 코치는 하버드 대학교의 글쓰기 비법을 그대로 담아 4줄 공식으로 완성했다. 이 공식 이름은 ‘O-R-E-O MAP’(오레오맵)이다. 오레오맵은 논리적인 글의 구성 요소인 ‘의견, 이유, 증명, 의견 강조 및 제안’의 영어 단어 앞 글자를 따서 만든 글쓰기 도구다.
• 핵심을 빠르게 전달하는 글쓰기 지도 오레오맵 •
Opinion(의견 주장): 핵심 의견을 주장한다.
Reason(이유 들기): 이유와 근거로 주장을 증명한다.
Example(증명하기): 사례와 예시로 거듭 증명한다.
Opinion/Offer(의견 강조 및 제안): 핵심 의견을 강조하고 제안한다.
전하려는 주제를 오레오맵 순서대로 한 줄씩 작성하면 글의 뼈대가 만들어진다. 오레오맵 각각에 해당하는 문장에 세부 내용을 보태 단락으로 만들고 연결하면 글 한 편이 완성되는 것이다.
빌 게이츠, 제프리 이멜트 등 세계적인 경영자들에게도 글쓰기를 가르치고, 미국 정부에서 주는 글쓰기 상도 받을 만큼 글을 잘 쓰는 투자가가 있다. 바로 워런 버핏이다. 그 역시 오레오맵 순서대로 개요를 갖춰 이메일, 편지, 보고서 등을 작성한다. 워런 버핏이 주주들에게 쓴 편지의 개요는 이런 식이다.
• 워런 버핏의 편지글 개요 •
Opinion (의견) 전년도 사업 성과를 순이익, 주당 가치별로 제시한다.
Reason (이유) 이런 성과를 낸 이유를 든다.
Example (증명) 구체적인 사례로 내용을 보강한다.
Opinion (의견)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내겠다며 결론(의견)을 강조한다.
하버드 글쓰기 수업의 비법, 오레오맵만 있으면 글에 일가견 있는 사람처럼 어떤 글이든 논리적으로 쉽고 빠르게 쓸 수 있다.
글 실력을 발휘해야 하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책
이 책은 언제 어디에서나 글을 쓰는 모든 사람에게 유용하다. 오레오맵 하나만 준비하면, 직장인은 회사에서 보고서를 작성할 때,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할 때 한 번에 결재받을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다. 자영업자는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사고 싶도록 설명할 수 있다. 책을 쓰고 싶은 사람은 이야기하려는 주제를 대중적인 구성으로 꾸밀 수 있다. 또한 SNS 사용자라면 웹상에서 자신을 어필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 문서 작성 능력으로 사고력을 검증받는 직장인
• 온라인에서 전문성을 소문내야 하는 전문 직업인
• 온라인에서 고객을 유인해야 하는 소상공인
• 자기소개서 한 줄 한 줄에 피를 찍어 쓰는 취업 준비생
• 혼자 먹고사는 기술로써 글쓰기가 절실한 퇴사 준비생
• 승진과 연봉을 위해 서술 시험을 대비하는 중견 직장인
• 사업 모든 영역에서 혼자 일하는 1인 사업자
• 홈페이지에서 고객 불만을 응대하는 콜센터 담당자
• 글을 잘 쓰고 싶지만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배우느라 진이 다 빠진 분
이 모두가 세상에서 가장 간단하고 따라 하기 쉬운 글쓰기 공식만 준비하면 끝이다. 세계적인 컨설턴트들이 사용하는 오레오맵으로 내 평판과 직결되는 글, 소득으로 이어지는 글, 독자가 좋아하는 글을 쓸 수 있다. 이 책이 작가처럼 쓰고 기자처럼 독자를 설득하는 필자가 되도록 안내한다.
<따라 쓰기의 기적>
가장 쉽고 빠르게 책 쓰는 비법!
대한민국 1호 책쓰기 코치의 영업 비밀
따라 쓰기로 완성하는 책쓰기의 기적!
베스트셀러 작가들을 배출하고 1천 명의 예비 작가를 만든 대한민국 1호 책쓰기 코치 송숙희. 그가 17년간 쌓아 온 경험의 핵심 노하우를 공개했다. 책 쓰는 재테크 고수들을 따라 하는 법, 나에게 맞는 책쓰기 유형 찾는 법, SNS로 원고 준비하는 법, 언제든 도움받을 수 있는 ‘책 선생’ 따라 하는 법, 3개월 안에 뚝딱 초고 쓰는 법, 바로 책이 될 수 있는 글 쓰는 법 등 따라 쓰기 과정으로 쉽고 빠르게 책 쓰는 방법을 안내한다.
“책쓰기 수업을 듣지 않아도, 책쓰기 코치가 없어도 됩니다. 책을 쉽고 빠르게 쓰는 비법은 ‘따라 하기’입니다.”
누구든지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따라 하기 쉽고 마음에 드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 책은 유명한 작가가 부러운 사람, 한번쯤 책을 내고 싶다고 막연하게 꿈꾸는 사람, 나만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사람들에게 책쓰기 치트 키를 알려 준다. 어떤 책을 써야 할지 정했다면 ‘S.U.C.C.E.S.S(석세스)’ 7단계 과정을 거쳐 나의 책을 가장 쉽고 빠르고 멋지게 만들 수 있다.
S.U.C.C.E.S.S(석세스)는 Select(셀렉트), Understand(언더스탠드), Copy(카피), Change(체인지), Evaluate(이밸류에이트), Set up draft file & Stuff(셋 업 드래프트 앤드 스터프), Sell mode(셀 모드)의 앞 글자를 딴 단어다. 내가 따라 할 책을 샘플로 골라 통째로 파악하고 각각의 요소를 분석한다. 그 샘플 책의 형식에 나의 책 내용을 넣어 원고를 완성한다. 그리고 출판사를 사로잡도록 원고를 다듬는다. 이 과정을 거쳐 3개월 만에 초고를 완성할 수 있다.
따라 쓰기 방법을 통해 베스트셀러 저자처럼 원고를 쓰고 책을 뚝딱 완성할 수 있다. 그동안 책쓰기 관련 책들이 프로세스를 알려 주는 설명문에 가까웠다면 《따라 쓰기의 기적》은 실제 책을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는 책쓰기 동반자이자 마법사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기만 해도 ‘나도 책 내고 싶다! 당장 써야겠다!’고 의욕과 자신감이 들 것이다. 이제 진짜 ‘책쓰기’를 함께 시작해 보자. 기적이 일어난다.
대한민국 1호 책쓰기 코치의 영업 비밀 공개!
‘글 좀 쓴다는 칭찬은 많이 들었는데, 책은 어떻게 써야 할까?’
‘책 쓰려면 전문적으로 배워야 할까?’
‘다 그만두고 책쓰기에만 매달려야 작가가 될 수 있을까?’
책 한번 내고 싶은 사람들의 궁금증과 쉽고 빠르게 책 쓰는 비법을 명쾌하게 풀어 준다. 대한민국 1호 책쓰기 코치 송숙희. 그가 책을 쓰고, 1천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책쓰기를 지도하면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 치트 키라고 할 수 있는 영업 비밀을 공개했다. 그동안 비싼 수업료를 내고 배우는 예비 작가에게만 조용히 전수해 온 기술을 통째로 알려 준다.
“책쓰기 수업을 받지 않아도, 책쓰기 코치가 없어도 됩니다. 따라 쓰기만 하세요.”
누구나 글을 쓰고 책을 내고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나는 어떤 유형의 책을 쓰면 좋을지, 책 쓰는 시간은 따로 있는지,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도 책이 될 수 있을지 이 책을 통해 알아보자. 책쓰기 코치의 영업 비밀은 바로 ‘따라 쓰기’다.
• 재테크 고수를 따라 ‘책테크’를 해 보자!
• 인생 작가를 따라 베스트셀러를 써 보자!
• 인기가 급상승한 작가를 따라 SNS로 원고를 준비하자!
• 책 선생을 따라 내 책을 구성해 보자!
• 무라카미 하루키를 따라 매일 90분씩 3개월 안에 초고를 쓰자!
• 하버드생을 따라 논리적인 글을 써 보자!
• 프로 작가를 따라 출간을 준비하자!
• 책쓰기 마법사를 따라 내 책을 뚝딱 써 보자!
가장 쉽고 빠르게 책 쓰는 비법
가장 쉽고 빠르게 책을 쓰는 비법은 바로 ‘따라 쓰기’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따라 써야 할까? 먼저 나는 어떤 유형의 책을 써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세 가지 유형이 있다.
• 자전적 에세이는 나만의 체험, 생각, 관점을 다룬 이야기다. 내가 살아가는 방식, 가치관, 철학 등이 담긴다.
• 자기계발 에세이: 내 문제를 해결한 비법을 공유한다. 특정한 문제, 고민에 관한 나만의 해결 방안, 기술, 노하우를 다룬다.
• 프로페셔널 에세이: 직업적인 경험에서 추출한 전문적인 해법을 공유한다. 검증된 노하우를 제공해 읽는 이가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다.
어떤 책을 써야 할지 정한 후 ‘SUCCESS(석세스)’ 과정을 거치면 나의 책을 가장 쉽고 빠르고 멋지게 만들 수 있다.
•Select(셀렉트: 선택하다)-나만의 ‘책’ 선생, 샘플 책을 고른다.
내 책의 샘플이 될 책을 고른다. 반드시 직접 고른다.
•Understand(언더스탠드: 이해하다)-샘플 책을 통째로 파악한다.
샘플 책이 어떤 구조, 구성, 형식으로 만들어졌는지 세심하게 분석한다.
•Copy(카피: 복사)-샘플 책을 요소별로 간파한다.
표지, 목차, 서문, 본문 일부 등을 일일이 베껴 쓰기 하면서 형식, 스타일, 구성 요소, 표현 방식 등 세부적인 면면을 파악한다.
•Change(체인지: 바꾸다)-내 책에 맞춰 바꾼다.
베껴 쓰기 한 것의 뼈대(형식)만 남기고 내용을 내 것으로 바꾼다.
•Evaluate(이밸류에이트: 평가하다)-내 책에 적합한지 평가와 점검을 하고 조율한다.
바꿔 쓰기한 내용을 보며 내가 쓰려고 한 책을 담아내기에 적합한지 점검한다. 이런 구조, 이런 형식을 내가 감당할 수 있겠는지도 살펴야 한다.
•Set up draft file & Stuff(셋 업 드래프트 앤드 스터프: 초안 파일 설정)-원고를 설정하고 내용을 채운다.
평가와 조율을 마친 책의 각 요소를 결합해 원고 형식을 만든다. 그 형식에 그동안 수집한 생각과 자료를 채워 넣으며 원고를 완성한다.
•Sell mode(셀 모드: 판매 모드)-출판사를 사로잡는 상품으로 변신한다.
출판사가 내 원고를 책으로 출간해 주도록 출판사에서 마음에 들어 할 수준으로 원고를 다듬는다.
‘석세스’ 과정을 거친 뒤 딱 3개월의 시간만 들여 초고를 쓴다. 매일 90분씩만 시간을 내서 1,500자 분량의 글을 3개월간 모으면 책으로 나오는 데 충분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도 지키는 이 3개월은 아이디어 하나를 재미있고 빠르게 풀어낼 수 있는 골든 타임이다.
책 쓰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특별한 사람만 책을 낼 수 있을까? 유명하지 않은 사람은 책을 내면 유명해진다. 유명한 사람은 책을 내서 더 유명해진다. 끊이지 않는 수입을 위해, 전문가로 인정받기 위해,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책을 쓰는 시대다.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재테크 고수들, ‘네이버’와 ‘카카오’의 전 대표 이사, 우리나라 배달 문화를 평정한 ‘배달의 민족’ 대표 등 유명한 사람뿐 아니라 직장인, 버스 기사, 자영업자 등 평범한 사람도 책을 내고 작가가 된다.
책 한 권 쓰고 싶은데 갈피를 못 잡고 방황하던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책, 쉽고 빠르게 작가가 될 수 있다고 용기와 자신감을 주는 책이 여기에 있다. 커리어에 추진력을 보태고 싶은 사람, 덕질과 오지랖질로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고 싶은 사람, 전성기를 다시 맞이하고 싶거나 앞당기고 싶은 사람, 죽기 전에 책 한 권 내고 싶은 사람, 나의 경험을 글로 풀어내고 싶은 사람, 전문성을 더 널리 보여 주고 싶은 사람,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필독해야 한다.
이 책을 책 쓰기 전에 읽는다면 ‘나도 당장 책을 써야겠다’는 의욕과 자신감이 들 것이다. 책쓰기를 시작했다면 단기간에 근사하게 초고를 다 쓰는 기적을 맛보게 될 것이다.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부터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 나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세상에 하고 싶은 사람, 책 한번 써 보고 싶은 사람 등 누구에게라도 이 책이 《따라 쓰기의 기적》 제목 그대로 기적을 선사한다. 이제 진짜 ‘책쓰기’를 함께 시작해 보자.
<마음을 움직이는 단어 사용법>
보고서부터 SNS까지, 프레젠테이션부터 사랑 고백까지
파워 단어 사용법!
단어 하나로 매출이 쑥쑥 오르고,
단어 하나로 대기업에 취업하고,
단어 하나로 사랑을 얻을 수 있다면?
마음을 훔치고 눈길을 사로잡는
‘파워 단어’의 비밀!
대한민국 대표 글쓰기 코치가 전수하는
마음을 훔치고 눈길을 사로잡는 단어 사용의 기술
한 번에 통과되는 보고서, 줄줄이 댓글이 달리는 SNS, 청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사랑 고백… 그들에게는 과연 무슨 비결이라도 있는 걸까?
십 수 년 간 대한민국 대표 글쓰기 코치로 활동해 온 저자는 ‘단어 사용법’에 그 비결이 있다고 단언한다. 만일 당신의 글이나 말에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그저 당신이 사용하는 단어에 문제가 있을 뿐이다. 따라서 간단한 단어 사용법 몇 가지만 익히면, 그동안 표현이 서툴러 일이든 사랑이든 일상이든 매번 꼬이고 뒤틀리기만 했던 일이 확 줄어들 것이다!
실제로 단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힘이 세다. 단어 하나 차이로 외교가 풀리거나 꼬이고, 매출 숫자의 단위가 바뀌고, 취업 문턱의 높낮이가 달라지고, 인간관계가 결정된다.
《마음을 움직이는 단어 사용법》은 이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고 눈길을 사로잡는 ‘파워 단어’의 비밀과 그 사용법을 전수하는 책이다. 업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단어 사용 기술을 알려 준다.
한 화장품 브랜드가 립스틱 색상 이름을 ‘벽돌색’에서 ‘마른 장미’로 바꾸고 매출이 무려 15배나 껑충 뛰었다면 믿어지는가?
한 취업준비생이 이메일 아이디 하나 잘 골라 지은 덕분에 그 어렵다는 포스코에 척 하니 합격했다면 믿어지는가?
영국 국세청이 세금 독촉장에 단 4개 단어를 추가했을 뿐인데 전년보다 8조 원의 세금을 더 걷었다면 믿을 수 있는가?
물론 믿어지지 않겠지만, 사실은 누구나 그렇게 할 수 있는 일이다. 단지, 단어 사용법 몇 가지만 몸에 익히면 된다. 보고서나 이메일 쓰기가 힘들다면, 내 블로그와 페이스북에는 하다못해 인사치레 댓글도 안 달린다면, 친구나 애인이 내 말을 잘 들어주지 않는다면, 먼저 당신의 단어 사용 습관을 살펴라. 그리고 이 책이 안내하는 대로 단어 사용 기술을 익혀라.
★‘단어 하나’가 매출을 춤추게 한다
제품의 성능을 개선한 것도 아니다. 마케팅 예산을 늘려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한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한 화장품 브랜드의 립스틱 매출이 전년 대비 15배나 껑충 뛰었다. 어떻게? 그저 단어 하나 바꿨을 뿐이다!
‘벽돌색’ → ‘말린 장미’
그깟 단어 하나지만, 그 하나 차이가 가져오는 결과의 차이는 이토록 크다. 따라서 기왕이면 한 번에 쏙 들어오는 단어를 써야 한다. ‘스피드 눈썹 메이크업’이라고 하면 듣는 사람은 한 번 더 생각하게 된다. ‘스피드? 도대체 얼마나 빠르다는 거야?’ 하고.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간단하다. 얼마나 빠른지 직접 밝히면 된다.
‘스피드 눈썹 메이크업’ → ‘1초 눈썹 메이크업’
기획안, 프레젠테이션, 광고 카피, SNS 홍보… 그게 무엇이 되었든, 당신의 메시지에 사람들이 반응하게 해서 매출을 올리고 싶다면? 가장 먼저 ‘파워 단어’ 사용법을 익혀라.
★‘단어 하나’가 상대의 마음을 흔든다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할 때다. 오바마 캠프는 선거 자금을 모으기 위해 지지자들에게 이메일을 발송하기 전, 18가지 제목을 만들어 실험을 했다. 그중 가장 효과적인 제목은 바로 이것이었다.
‘헤이(Hey)’
오바마 캠프는 이 한 단어로 수백만 달러를 모금했다. 마치 ‘친구’에게 받은 것처럼 친숙하고 편안한 제목이었기 때문이다. 또 이메일에 이름을 직접 거론하면 응답률이 획기적으로 높아진다는 사실도 알아냈다.
“안녕하세요, 유아인 님! 유아인이라는 이름을 가진 분이 얼마나 모금에 참여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스스로를 중요하게 여기도록 만드는 단어는 마음을 흔드는 힘이 있다. 마이클 샌델 교수가 수천 명 청중 중에서 한 사람을 지목해 ‘이름’을 부른 다음 질문하게 하는 것도, 《82년생 김지영》이 장안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것도 마찬가지다. 바로 ‘내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마음을 얻고 싶은가? 그를 주인공으로 만드는 단어를 사용하라!
★‘단어 하나’가 공든 탑을 무너뜨린다
물론 조심스럽게 써야 하는 단어도 있다. 아니, 쓰는 순간 애써 쌓아올린 공든 탑이 와르르 무너져 내릴지도 모른다.
“비린내가 나지 않는 구룡포 맑은 해풍에 말린 명품 과메기”
이 말을 듣는 순간, 해풍에 말린 명품 과메기인 건 둘째 문제가 되어 버린다. 이미 머릿속은 ‘비린내’라는 단어에 포섭되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먹는 내내 ‘비린내’가 나서 과메기를 맛있게 먹기는 힘들 게 분명하다.
부정적인 단어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한 번 형성된 인식을 바꾸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우리의 뇌가 구두쇠처럼 작동해서 그렇다. 인상적인 한두 단어로 간단히 판단해 버린다. ‘살충제에 오염되었을지도 모를 달걀’을 ‘살충제 달걀’로 규정해 버린 순간, 온 나라가 혼란에 휩싸였던 경험을 떠올려 보면, 금세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가급적 부정적인 단어는 쓰지 않는 게 상책이다.
보고서부터 SNS까지, 프레젠테이션부터 사랑 고백까지
일, 사랑, 관계가 술술 풀리는 ‘파워 단어’ 사용법
단어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힘이 세다. 단어 하나 차이로 외교 문제가 풀리기도 하고, 그 어려운 공기업에 턱 하니 취업하기도 하고, 온 나라를 불안에 절절매게 할 수도 있으며, 매출이 들썩거리고, 투표율이 오르고, 세금이 더 잘 걷히고, 사업을 승승장구하게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이처럼 보고서부터 SNS까지, 프레젠테이션부터 사랑 고백까지 업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는 70여 가지 단어 사용 기술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전수한다.
보고서나 이메일 쓰기가 힘들다고? 내 블로그와 페이스북에는 하다못해 인사치레 댓글도 안 달린다고? 친구나 애인이 내 말을 잘 들어주지 않는다고? 만일 당신의 글에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그저 당신이 사용하는 단어에 문제가 있을 뿐이다. 만일 당신의 말이 잘 안 먹힌다면, 그 또한 당신이 사용하는 단어에 문제가 있을 뿐이다.
그러니 이 책에서 안내하는 대로 마음을 움직이는 단어 사용법부터 익혀라. 그러면 그동안 표현이 서툴러 일이든 사랑이든 일상이든 매번 꼬이고 뒤틀리기만 했던 일이 확 줄어들 것이다.